오전에 홈플러스를 갔더니 리스토란테 양송이피자가 1+1 으로 2500원인 겁니다.
으잉? 하나에 1250원 꼴이잖아!? 그래서 일단 싸긴 하지만 2500원어치 2개만 사와서
저녁으로 먹었습니다. 싸긴 하지만 맛이 제입맛에 안 맞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냥 도우에 토마토 소스. 치즈, 양송이만 들은 아주 심플한 피자인데
가격에 비하면 엄청 괜찮은 겁니다. 요즘 1250원으로 피자빵도 못 사먹어요! 그래서 오늘 근무 끝내고
당장 홈플러스 가서 8개 만원어치 사왔습니다,남은 거 다 쓸어올까 하다가 먹다 보면 물릴듯 해서 8개만 사왔어요.
냉동피자 전용 머신 자이글에서 구웠습니다. 정말 심플해요. 소스 치즈 양송이 듬뿍
전 워낙 버섯을 좋아해서 대만족입니다.!
다음 번에는 집에 있는 블랙 올리브 등등 추가토핑을 얹어서 궈 먹어보려고 합니다.
피자만 먹으면 아쉬우니 훈제 순살치킨도.. 요 훈제순살치킨도 얹어서 구워 봐도 좋겠네요.
홈플러스 인터넷 쇼핑몰엔 리스토란테 양송이피자가 아예 검색도 안되는 거 보면.. 제가 사는 경주지점만의 재고 떨어내기 할인 행사인 듯 하네요.
여튼 대만족입니다...
PS. 전 자이글이 있어서 쉽게 구워 먹지만 전자렌지에 돌리면 별로일 듯 합니다.
전자렌지도 괜찮습니다 ㅎㅎ
아직 8판 남았으니 전자렌지로만 데워 봐야겠네요.
피자는 추천입니다
피자는 사랑이죠!
양송이, 치즈, 퍼런 무슨 야채맛, 초코맛 등등 먹어봤는데 심플한 토핑의 피자라 먹던 익숙한 맛을 생각하면 별로긴 합니다. 저는 전자레인지겸 오븐이 있어서냉동피자 이것 저것 먹어봤는데, 토종 입맛이라 그런지 국산 콤비네이션이 가장 맛나더라고요 ㅋㅋ
뭐 워낙 싸니까요 그리고 제가 워낙 양송이를 좋아헤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송이가 시중서 살라면 생각보다 꽤 비싸서 자주 못 사다 먹어요.
우와 가성비 최고네요
재고털이 특가긴 하지만 가성비 최고죠!
헐... 저게 컵라면 하나 가격이라니 완전 싸네요
저도 그런 생각으로 사왔어요. 한끼 간단하게 떼워지는데 1250원이라니!
와..좋네요!ㅋㅋㅋㅋ
좋아요 ㅋㅋㅋ
렌지에 다 익도록 돌리지 마시고 위에 치즈가 녹을정도만 돌린다음에 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바닥이 바삭해질때까지만 구워주면 냉동피자 최고의 맛을 보실수 있습니다.
아 저는 팬에다가 바닥은 좀 구워준 다음에 자이글로 윗부분을 구워줬어요.
리스토란테 피자가 퀄도 좋은데 자주 할인해서 가성비 쩔죠.
처음 먹어 보는데 괜찮네요.
피자는 추천입니다.
냉동피자계의 도요타. 리스토란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