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멸치맛쌀국수를 먹었습니다.
가끔 이차저차하다가 밥 타이밍 놓치면, 회사에서 도시락 싸와서 드시는 분들 사이에 꼽사리 끼는데요.
걔중에서 한 분이 근처 편의점 중 365플러스에서만 판다는 '멸치맛쌀국수'를 하도 추천해줘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현재까지 이마트24, CU에서는 못 봤고, 역시 365플러스에서만 봤습니다.
오늘은 완전 밥때를 놓쳐서, 그냥 편도로 혼밥 했습니다.
처음 영접하는 멸치맛쌀국수.
오호, 이거 은근 괜찮네요.
국물에서는 진한 멸치육수의 맛이 느껴지고, 면은 면대로 엄청 부드러운게 술술 잘 넘어갑니다.
편의점에서 가격은 1,500원 정도 했음.
오늘의 편도, 둘이 합쳐서 5,000원 좀 넘게 나왔으니까 얘가 3,500원~4,000원 정도 하겠네요.
그럭저럭 무난한 수준의 도시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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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각형에 담겨 있는 1천원 남짓 쌀국수는 모두 한 곳이서 만든다는 느낌 받을 정도로 맛이 똑같지 않음? 건더기도 미역 쪼가리 몇장...
저 멸치국수 정말 괜찮습니다. 어머니가 몇개 주셨는데 금새 다 먹었다는 ㅎㅎ
4각형에 담겨 있는 1천원 남짓 쌀국수는 모두 한 곳이서 만든다는 느낌 받을 정도로 맛이 똑같지 않음? 건더기도 미역 쪼가리 몇장...
그러고보니 그러네요.
팔팔 끓여서 죽처럼먹으면 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