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자친구분이 루리웹 닉네임 정해주고
삘받아서 글씁니다
2017년 7월즈음 오사카랑 교토를 갔었는데
교토에서 먹었던 라멘맛이 잊혀지질않아서
글쓰는거로 그 아쉬움을 달랩니다ㅜㅜ
아라시야마에서 버스타고 또 한참을
산골짜기로 가면 료칸 야마자키라는 곳이 있어요
싼값에 료칸 비스무리한 느낌의 곳에서 지낼수
있는 꽤나 정겨운곳인데요
거기서도 또 한참을 걸어가다보면 나오는곳
'도화춘'이라는 곳입니다.
완고해보이시는 아버지랑, 인상좋고 서글서글한
아들분 두분께서 운영하시는 중화풍라멘집인데
진짜 저는 킨류 이치란 저리가라였어요
저 라멘 다시먹으러라도 그 산골짜기를 다시금
가보고싶어지는 그런맛이었습니다ㅜㅜ
장사 지금도 하려나...
제가 먹은건 차슈멘 곱배기였습니다
이럴줄알았으면 사진 멋지게 많이찍을걸
글쓰면서도 후회중입니다.
사실 너무 산골짜기라 찾아가보라고 말씀도
못드리겠네요ㅜㅜ 료칸 야마자키 가시는분은
그래도 발품팔아 가보시는거 추천합니다!
PS. 이번에 후쿠오카 유후인 히타 사가로
여행갑니다! 맛집 추천 조심스럽게 부탁드립니다
글 종종 올릴게요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와우 맛나게 생겼는데 시골이라ㅠㅠ
접근성만 좋았어도 벌써 교토맛집 되었을텐데ㅜㅜ 아쉬워용
여자 친구분이 일본분이신가 보군요.. 아마이 오타쿠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친구도 덕질하는 한국사람이예요!
찾아보니 폐업한듯합니다.
안돼......ㅜㅜㅜㅜㅜㅜㅜ 슬픕니다
킨류나 이치란은 그냥 진짜 딱 기본적인 맛이죠 개성있어보이네요 폐업이라니 아쉽다!@
믿고싶지않아요 흑흑흑흑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