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래에 맛본 16가지 음식들입니다.
그동안 올리는 글마다 20곳 이상 방문한 글이 대부분이었는데
매번 20곳 이상의 사진 올리고 글쓰다가 살짝 지치는 감이 없진 않아 이번엔 살짝 적은 갯수의 곳들을 올려봅니다.
언제나처럼 간략하고 지극히 개인적인 평을 함께 올리오니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사당역 부추곱창
사당역은 평소 잘 가지 않는 곳인데
몇달전 친구와 곱창을 먹으러 한번 갔다가 맛이 괜찮아서 다시 찾게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에 친구와 갔던 곱창집이 아닌 근처의 다른 곳으로 방문
평일인데도 대기를 해야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던 곳
모둠 곱창 2인분
방문전 찾아본 바로는 곱창구이에 부추를 함께 올린 걸 가장 먼저 시작한 집이라고 하네요.
감자와 양파를 위와같이 구워먹는 걸 좋아하는 저로썬 적게 나온 양이 아쉽습니다.
사진엔 없지만 가게 내부엔 '저희 매장에선 부추가 무한 제공됩니다.'라는 문구가..
헌데 부추를 무한제공 안하는 곳이 있나요?
적어도 제가 그동안 방문했던 음식점들은 달라는 대로 주시던 것 같은데..
아무튼 부족하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론 제가 이전에 방문했던 사당의 다른 곱창가게가 제 입맛에는 더 괜찮았습니다.
곱창전문점에서 먹는 볶음밥은 ㅇㅂㅌ에서 비싼 돈내고 먹는 볶음밥외엔 맛있게 먹어본 적이 없네요.
이곳의 볶음밥도 역시 많이 아쉬운 맛
2. 빙그레 귤맛 우유
마트에서 처음보고
'귤맛우유'라는 이름만으로도 전혀 끌리지 않았었는데
몇일전 집근처 집더하기에 갔다가 빙그레 우유 전품목 2+1을 하길래
흰우유를 먹지 않고 바나나, 딸기우유만 찾아먹는 저는..
잔뜩 집어왔습니다.
바나나, 딸기만 사오기 아쉬워서 귤맛우유, 커피우유도 한개씩 섞어봤습니다.
아...
몇몇 블로거들은 형광펜 맛이 난 다고들 하는데..
전 여지껏 형광펜을 맛본 적이 없어 비교하긴 힘들고
살짝 귤맛나는 샤베트 맛입니다. 물론 맛이 없는 싸구려 샤베트맛
3. 강남역 트럭 떡볶이
여친이 인터넷서핑중에 찾은 강남역 푸드트럭 떡볶이
꼭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일전에 한번 방문을 해봤지만 찾을 수 없었고
이후 강남역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혹시나해서 찾아보니 있길래 냉큼 방문
사장님께 여쭤보니 매일 영업을 하시는 것도 아니고 5일인가 6일쉬고 영업하시고 이런 식이라 하시더군요.
떡볶이 맛에 자신이 있으신 건지 트럭에 붙은 표지엔 '죽기전에 먹어봐야 할 집'이라는 멘트가 큼지막하게
기본적으로 쌀 떡으로 나오며 위 사진의 쌀떡과 가래떡을 적절하게 섞어 내어주시는 데
이날은 가래떡이 모두 나가서 일반 쌀떡으로만
남은 가래떡 한두덩이를 나중에 더 주셨는데, 개인적으론 가래떡쪽 식감이 더 좋았습니다.
추가로 주문한 튀김까지
아무래도 길가의 트럭장사다보니 튀김종류들은 직접 만드시는 게 아닌
받아쓰는 튀김들이었습니다.
전 못난이만두 너무 좋아합니다.
맛있습니다. 헌데 제 입맛엔 죽기전에 꼭 먹어봐야할 정도까진 아니구요.
다만 길거리 떡볶이 치곤 상당히 맛있는 편이긴 합니다. 여친은 정말 맛있다고 하네요.
4. 가로수길 호텔 무료 소바
일본 여행에서 한국분들이 많이들 찾으시는 가성비 좋은 호텔 가로수길점
생각해보니 여러번의 일본 여행중 전 한번도 이 프랜차이즈에서 묵은 적이 없었네요.
이 호텔에선 특이하게 숙박객들에게 늦은 저녁시간때에 소바를 무료로 제공해줍니다.
위 사진으론 확인이 잘 안되시겠지만 한끼를 대신하기엔 양이 부족한 정도..허기를 살짝 달래기 좋습니다.
농심 육개장 작은 사발면 정도의 양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맛은 소바를 잘하는 전문점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먹을 만하고 새우튀김도 저렴한 냉동튀김이 아닌 직접 만든 것 같았습니다.
비슷한 급의 호텔에서는 기대하기 힘든 이런 서비스 좋습니다.
5. 가로수길 호텔 조식
바로 위 무료소바를 준 호텔의
뷔페식 조식
일본 프랜차이즈 호텔이다보니 뷔페의 메뉴들 대부분이 일본식 메뉴로 구성
오뎅의 경우 종류가 다양합니다.
심지어 메츄리얼, 계란 둘다 있고 오뎅도 골라먹을 수 있고 사진과 같이 곤약도 있습니다.
카레 맛집
두부김치와 같이 한식도 있긴 하지만 위에 말씀 드린 것과 같이
대부분 일본 음식들입니다.
다양하게 계속 담아와 봅니다.
특급호텔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이정도 가격대에 크게 부족하지 않은 정도
이 호텔 프랜차이즈는 2번째 이용해본 건데
이정도 가격대에 조식+숙박+소바+간단한 스파까지
가성비가 괜찮은 곳
6. 강남 고속터미널 칼국수 전문점
전주 여행가시면 많이들 드시는 칼국수 전문점 강남 고속터미널점
전주여행도 가보긴 했지만 전주갔을 땐 방문하지 않고
서울에서만 두번째 방문입니다.
이 곳의 메뉴는 단 세가지
칼국수, 쫄면, 만두
사진과 같이 칼국수와 쫄면 주문
이 곳의 면이 빨리 익는 면을 사용하는 지
주문한지 5분도 안되서 바로 칼국수가 나옵니다.
고속터미널에서 버스를 이용하시기전 시간이 넉넉치 않은 데 한끼를 해결해야하실 경우 좋은 대안이 될 듯 합니다.
패스트푸드점보다 음식이 빨리 나옵니다.(칼국수 한정)
흔하게 맛 볼 수 있는 칼국수 스타일은 아닌 칼국수라고 하기엔 독특한 맛, 들깨, 고춧가루 가득(맵진 않습니다.), 계란도 국물을 만드는 데 많이 사용한 것 같습니다.
처음 맛 봤을 땐, 유명세에 비해 제 입맛엔 그저 그랬는데
첫방문때보단 이 날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은 쫄면
칼국수만큼 주문하고 바로나오진 않고 일반 분식집 조리시간과 비슷합니다.
아무래도 쫄면 특성상 면을 익히는 데 시간이 더 소요되서겠죠.
뭐 쫄면이 딱히 맛집이 있겠냐만 흔한 분식집의 그저그런 쫄면보다는 먹을 만 합니다.
7. 동네 중국집
인생의 7할정도를 현재 살고 있는 곳에서 쭉 살고 있는데
집과 멀지 않은 곳에 괜찮은 중국집이 있는 줄 최근에서야 알게되었습니다.
게다가 무려 수타면을 사용
헌데 위 사진을 보시면서 뭔가 부족한 점 혹 찾으셨나요?
이집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어찌보면 장점일 수도 있지만
배달을 시켜먹을 때는 치명적인 단점이 될 수 밖에 없는 점은
이집은 짬뽕국물을 많은 양을 미리 끓여놓는 게 아닌 필요시에 바로바로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이 날 주문시에도 짜장면과 탕수육을 주문하면서 짬뽕국물 조금을 부탁드렸는데 있으면 가져다 주신다 하네요.
때마침 만들어놓으신 짬뽕국물이 없으셨거나 바쁘셔서 못 만들어주신 듯합니다.
큰 아쉬움
수타면이라 맛이 없을 수 없죠.
짜장소스도 엄청난 맛까지는 아니지면 이정도면 맛있게 먹을 만 합니다.
요즘 배달되는 중국집중 먹을만한 곳 찾기가 정말 힘들죠.
이 집 탕수육도 참 괜찮습니다. 튀김옷이 두껍지도 않고 바삭바삭합니다.
여기서 또 한가지 단점..
이 집 요리를 시키거나 볶음밥류를 주문하게 되면 옆에 함께 내어주는 양배추채가 상당히 두껍게 썰려나온 다는 점
대부분의 분들이 얇게 채썰어 나오는 양배추를 선호하실텐데..이 점은 아쉽습니다.
8. 압구정동 양고기 전문점
DJ 구준엽님(구 클론)가 하는 양꼬치 프랜차이즈 압구정 본점
짜샤이가 상당히 맛없습니다.
음식점들에서 흔히 사용하는 중국산 김치처럼 저렴한 짜샤이를 대량으로 받아서 쓰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맛
불안합니다.
양갈비, 매운양꼬치와 옥수수면을 주문
가운데 있는 소스가 양갈비를 찍어먹는 소스인데..소스가 상당히 맛있네요.
고기가 맛없어도 소스맛으로 커버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먼저 양갈비
특별할 거 없습니다.
직원분이 매장에서 신선한 양고기만을 사용한다 하시는 데
분명 저렴한 건대 양꼬치 골목에서 먹는 양갈비보다는 확실히 고기 질은 좋은데
요즘 괜찮은 양고기 전문점들이 상당히 많아서 뭐 특별하다고는 못할 맛이네요.
다음은 옥수수면
그동안 여러 양꼬치집을 방문하면서 맛이 없는 옥수수면 참 많이도 먹어봤는데
물론 옥수수면 자체가 큰 맛을 기대하고 먹을 음식은 아니긴 하지만
처음으로 게중에서 그나마 먹을 만하네요.
물론 굳이 시켜먹을 만큼의 맛은 아닙니다.
양갈비는 직접 직원분이 구워주시고 간소하게 파와 양파를 함께 구워주십니다.
직접 구워주신다고 뭐 결따라 잘라주신다거나 그런 것까진 아니고 그냥 먹기 좋게 해체해주시는 정도
기본 양꼬치, 순한 양꼬치, 데리야끼 양꼬치, 매운 양꼬치, 카레 양꼬치
종류도 참 다양합니다.
저희가 주문한 매운 양꼬치
메뉴엔 특제 소스를 사용했다고 하는 데..
딱히 맵지도 않고 아주 살짝 매콤한 정도에 흔한 양꼬치 집에서 사용하는 시즈닝을 범벅해놓은 정도라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양꼬치를 찍어먹는 이 곳의 시즈닝은 괜찮습니다.
제가 맛봤던 양꼬치 전문점들의 시즈닝중에서도 괜찮은 맛
9. 용산 떡볶이
용산의 유명한 떡볶이집
지난해 리뉴얼한 용산 아이파크몰 영화관에 갈때 가끔 들려 먹곤 합니다.
떡볶이는 매운맛과 기본맛이 있고 매운맛을 더 많이 찾으시긴 하는데
매운 맛은 제겐 너무 매워 매번 기본맛으로 주문하고 매운맛 소스를 조금 달라고 부탁드려 적당히 섞어먹습니다.
꼬마김밥 비주얼 보이시나요?
이 집 꼬마김밥이 참 괜찮습니다. 큼지막한 단무지랑 시금치 덜렁 들어있는 길거리 꼬마김밥과는 비교불가
다만 이 집의 큰 단점은 오뎅국물이 정말 해도해도 정말 맛이 없습니다.
10. 이태원 칼국수 전문점
미쉐린 빕구르망에 선정된 명동의 유명 칼국수집
이태원에 분점이 생겨서 정말 오랫만에 방문
매장이름답게 이 집 칼국수엔 작고 얇은 교자 4개가 올라갑니다.
국물음식집엔 김치가 생명이죠.
이 곳의 김치는 좀 특이합니다.
김치에 마늘을 왕창 때려넣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김치에서 살짝 쓴맛도 나도 일반적인 김치보단 많이 매운편입니다.
개인적으론 고기 육수를 사용한 칼국수보단 조개 육수를 사용한 칼국수를 더 선호합니다.
이 곳은 고기육수, 본점에 경우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고 이 날이 일요일 점심식사시간이 살짝 지났을 때인데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맛은 있는데,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운 점으론
이 곳 칼국수면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미끌미끌한 면
11. 왕십리역 푸드코트
왕십리역 영화관에 영화를 보러갔다가
영화 상영전 간단하게 아래층 푸드코트에서
(왕십리역에 있는 푸드코트는 참 부실합니다.)
주문한 돌솥비빔밥
그리고 라면과 김밥이 같이 나오는 셋트
꼬들꼬들 살짝 덜 익은 라면을 선호하는 편인데..잘 끓였네요.
김밥의 경우 저렴한 김밥맛인데, 제 입맛엔 분식스럽고 괜찮았습니다.
돌솥비빔밥이 앵간해선 맛없기 힘들죠. 마법의 뜨거운 돌솥
저렴한 가격대라 뭐 맛과 내용물(비주얼로는 콩나물을 제외하곤 그냥 고기김밥 속재료같아보이는)엔 큰 불만이 없지만
양이 상당히 적습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면서 먹어본 모든 비빔밥 중에 양이 가장 적었네요.
12. 강남역 제주산 흑돼지
강남역 지오다노 뒷편으로 삼겹살 집들이 가득찬 골목
돼기고기전문점들이 워낙 골목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곳이라 가게들끼리 경쟁도 심하고
호객행위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흔한 고깃집들과는 다른 여러 서비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내용은 아래에
일단 흑돼지 오겹살 2인분 주문
2인분
위에 말한 서비스중 첫번째
된장찌개
양도 많습니다. 맛은 그럭저럭
다음 서비스는 칼칼한 계란찜
일반 돼지고기집에서 돈주고 시킨 것보다 많은 양
그리고 탄산음료가 무료, 그리고 무한 리필됩니다.
물론 캔, 병음료는 아니고 음료 디스펜서에서 셀프로 가져다 먹어야합니다.
가장 중요한 고기 맛자체는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주산 흑돼지고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일반 돼지고기와 다른 점을 느끼질 못했습니다.
다만 사진에는 없지만 추가로 주문한 돼지껍데기는 상당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13. 용산 아이파크몰 패스트푸드전문점
국내의 수많은 패스트푸드점중
개인적으로 가장 불호하는 패스트푸드점
햄버거~ 노래를 부르는 여친의 조카와 동행이었는 데, 안타깝게도 이 날 방문한 용산 아이파크몰엔
햄버거를 먹을 수 있는 곳은 단 두 곳
롯데리아와 KFC
롯데리아로 방문..결국 제가 자초한 일이죠.
새우버거, 빅불버거, 티렉스버거, 양념감자, 일반감자, 화이어윙, 음료
불고기버거는 다른 대형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들 보다 못하고
무엇보다 티렉스버거..정말 맛이 없습니다. 치킨자체가 맛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화이어윙. KFC의 핫윙, 이제는 맛 볼 수 없는 맥도날드의 맥윙과 비슷한 매콤한 맛의 후라이드윙인데
역시 맛이 없습니다. 일본 롯데리아는 이정도까진 아닌데..한국의 롯데리아는 정말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롯데리아에선 유일하게 아재버거만 먹을 만한
14. 동네 중국집
7번의 중국집과 같은 집
친구들과 방문 했습니다.
이 집의 시그니처(?)인 잡채밥
역시 함께 나오는 양배추채는 큼지막합니다. 항상 이부분 아쉽습니다.
잡채밥 참 맛있습니다. 양도 많구요.
다음은 손짜장
간짜장은 먹어본 적이 없는 데, 다음엔 간짜장을 먹어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탕수육
이 집은 따로 말씀을 드리지 않으면 부먹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첫방문때 적지않게 당황했던 기억이...
이후론 주문시 찍먹하겠다고 전달합니다.
15. 커피전문점 음료
집 근처 카페에서 먹은 신상음료
커피를 개인적으로 크게 즐기질 않아 카페를 방문하면 커피보다 다른 음료를 주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딸기를 이용한 음료 메뉴들을 새로 선보였다고 하기에 주문
제가 주문한 건 딸기를 우유와 얼음과 갈아내어 위에 생크림을 올린 음료입니다.
뒤엔 친구들이 주문한 딸기라떼
정확한 음료이름은 기억나질 않습니다. 그냥 쏘쏘
16. 가로수길 차돌박이 전문점
백종원님의 수많은 프랜차이즈 종류중 차돌박이를 전문으로 하는 프랜차이즈
백종원님이 하시는 프랜차이즈들은 대부분 가성비가 좋습니다.
이 곳도 저렴한 가격에 차돌박이를 먹을 수 있는 곳
차돌국밥
메뉴 사진과 많이 다른 비주얼(사진은 고기국밥과 같이 맑은 국물)
맛은 나쁘지 않은데..제가 생각했던 국밥과는 차이가 컸습니다.
차돌박이는 살짝 차돌박이에서 나오는 기름에 구워지는 맛을 좋아하는 데
이 곳의 차돌박이는 숙주와 함께 구워지다보니 제가 원하는 기름에 구워진다기 보단 고기가 익혀지는 거라 아쉽습니다.
이상으로 16 곳에서 맛 본 음식들이었습니다.
긴 글 봐주시느라 소중한 시간 내주신 점 감사드리며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동네 중국집이 짬뽕을 그때그때 만든다니 좋은 곳이군요ㅎ
저번에도 포스팅이 오베가지 않았나요? 그분이 맞다면, 아니 이분글은 정말 좋아합니다 사실 뭐 시설이 어떻고 인테리어가 어떻구 이런 저런 이야기를 장황하게 늘어 놓는것 보단 담백하게 딱 적어둔 두세줄의 이런 글이 저는 더 고개가 끄덕여 지거든요 특히 맛이 먹어볼만함 자주감 평범함 이런느낌으로 평가하시는데 맛은 평범한데 신기한, 재미난, 이쁜 음식이 판치는 세상이고 가보면 저런적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저런스타일로 하시면 알아서 평범한 맛집을 거를수 있을꺼 같아요 물론 사회 초년생이 저런걸 먹고다니진 못하겠지만 흑흑
복동이형
특별한 게시글이 아닌 데도 좋게 봐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동네 중국집이 짬뽕을 그때그때 만든다니 좋은 곳이군요ㅎ
말씀대로 어떤면으론 좋은 것 같은데..방문해서 먹을 때도 짬뽕국물이 늦게 나오거나 배달시 못(안?)안가져다 주시는 경우도 있다보니 마냥 좋지만은 않더군요 ㅎㅎ 덧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맛난 음식이 한 가득!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ㅎㅎ
부족한 글, 사진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늘 잘보고 있습니다ㅋㅋ
부족한 글과 사진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 하루되세요:)
도미 인 숙박하셨군요 무료소바가 은근 괜찮은맛
보통 도미인은 일본여행시 이용들 하시는데..전 국내에서만 2번째 이용하게되었습니다:) 조식도 심플하니 괜찮고 무료소바도 간식으로 괜찮습니다. 덧글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되세요:)
저번에도 포스팅이 오베가지 않았나요? 그분이 맞다면, 아니 이분글은 정말 좋아합니다 사실 뭐 시설이 어떻고 인테리어가 어떻구 이런 저런 이야기를 장황하게 늘어 놓는것 보단 담백하게 딱 적어둔 두세줄의 이런 글이 저는 더 고개가 끄덕여 지거든요 특히 맛이 먹어볼만함 자주감 평범함 이런느낌으로 평가하시는데 맛은 평범한데 신기한, 재미난, 이쁜 음식이 판치는 세상이고 가보면 저런적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저런스타일로 하시면 알아서 평범한 맛집을 거를수 있을꺼 같아요 물론 사회 초년생이 저런걸 먹고다니진 못하겠지만 흑흑
최근 글은 아니고 아마 몇달전 글 말씀하시는 듯 하네요. 전문적인 평도 아니고 많이 부족한 글과 사진인데 좋게 봐주시는 점 큰 감사 드립니다. 이번에 올린 음식들중 곱창정도를 제외하곤 실제로 부담스럽지 않는 가격대 음식이니 드시기에 큰 부담없으실 겁니다:) 화이팅하시고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회사가 사당 근처인데 곱창집 상호좀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
녹색창에서 '사당역 곱창'이라고 검색하셔서 리뷰순으로 정렬하시면 가장위에 뜨는 음식점입니다. 혹 못찾으시겠으면 말씀주시구요. 개인적으론 이 곳보다 이전에 방문했던(위와 같이 검색후 2번째 음식점)곳이 제 입맛엔 더 나았으니 참고하세요. 덧글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백종원 돌배 집은 별로던데.. 프렌차이즈에서 흔히보이듯 지점마다 다른것같네요. 전 진짜 별로라고 느꼇어서.. 중국집 사진이 참 맛깔지게 보입니다 ㅎㅎ
저도 추천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저렴한 차돌을 싸게 먹을 수 있는 그이상 이하도 아닌 곳, 백종원님 프랜차이즈들 모두 맛집은 아닌 가성비때문에 가는 곳이라^^; 덧글 감사드립니다:)
사당동 부추곱창은 근처에 마땅한 곱창집이 없어서 거품까진 아니지만 그나마 나아서 사람이 바글바글하지요 ㅎㅎ 곱창 좋아하시면 신사동에 먹거리 양곱창 추천드립니다. 20년 단골인데 아직까진 거기 이상을 못봤습니다. 다만 수요미식회에 출연해서 줄이...아 앙데.. 명동 칼국수의 그 마늘 때려박은 김치는 참 묘한 중독성이..
말씀 주신 곳 사람 좀 빠지면 방문해봐야겠네요:) 덧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하우야 맛있겠다!
덧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나도 음식사진 잘찍고싶당...
몇년새 나온 스마트폰이면 다 잘나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뭔가 무심한듯 담담한듯 편하게 읽히는게 좋네요 :) 양배추 두껍게 썬다면 그것도 직접 써시나부네요. 보통 일식 돈까스에 나오는것처럼 얇은 채는 기계로 하는거라.. 기호의 문제긴 하지만 뭔가 믿음이 가는 중국집이네요 ㅎㅎ
부족한 글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아마 양배추도 직접 써시는 것 같습니다 ㅎㅎ 좋은 하루되세요
중간에 떡볶이랑 튀김샂니이 제일 먹고싶네요
분식이 최고죠:) 덧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제대로 드시네요.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네요.
덧글 감사합니다:) 즐거움 가득한 하루되세요!
사진 아이폰 인물모드인가요???? 굉장히 잘 찍으시네요 ㄷㄷ
스마트폰 전문가이신가요??! 아이폰 인물 모드 맞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과장 없이 솔찍 담백한 리뷰 좋네요.
부족한 글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아 너무 맛잇겟다.... 이밤에 위테러네여ㅠ
밤에 음식사진 정말 참기힘들죠. 저도 먹고 싶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와 12번째 오겹살은 1인분이 1줄인가요 ㄷㄷ.. 살빼러가는 곳인가봐여
한줄에 1인분 맞습니다..헌데 요즘 다른 곳도 다 이정도 나오더군요. 사먹는 밥이 다 그렇죠 ㅠㅠ 좋은 하루되세요!
ㅜㅜ 저같이 얊은 지갑러에겐 배채우기 힘들어보이네여 ㅠ 좋은하루되셔요 ^~^
맛집 같아서 간 족발집이 기본 4만원이길래 메뉴만 보고 나왔습니다. 우리 집 부근에도 저런 집 있으면 좋겠네요 . .
몇인분 짜린지 모르겠으나 2인에 4만원이면 상당하네요 가격이..저도 거의 동네가 아닌 돌아다니면서 먹습니다 ㅎ 좋은 하루되세요:)
규..귤맛..!!
요즘 조금 엽기적인 제품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덧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10번 칼국수집은 명동교자랑 똑같이 생겼네요 김치에 강한 맛이 나는건 생강을 많이 넣어서 그런건데 생강이 짠맛을 못느끼게 하는 역할을 해서 칼국수가 안짜게 느껴지게 만든다더군요. 실제로는 칼국수가 짬뽕보다 염분이 많다고 합니다.
말씀하신 곳이 맞습니다. 이태원에 분점이 생겼더군요. 전 마늘을 많이 넣은 건 줄 알았는데, 마늘이었군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베테랑 호불호가 많이 갈리죠 전 호에 가까운 ^^ 집에서도 비슷하게 해먹어서 그런가 전 익숙한 맛인데 지인들중에 너무 자극적이라고 싫어하는 케이스도 많더라고요
말씀대로 호불호가 갈리는 곳 같습니다 ㅎ 전 불쪽이었다가 다시 먹어보니 호쪽으로 살짝:) 덧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KFC 대신 롯데리아 가는 사람도 많긴한데 거기서 치킨버거를 드시다니 ㄷㄷ;
결국 제 잘못이죠 ㅎㅎ 티렉스 버거 광고를 많이 하길래 궁금해 시켜본건데.. 치킨버거 목적이었으면 당연히 kfc로 갔을텐데..아이가 뭘 먹을 지 몰라서.. 덧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