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검진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전날 초저녁부터 먹지를 못해 점심이 되서야 집에 오는길에 한끼를 먹었네요 의도치 않은 간헐적단식(?)
날씨가 많이 추웠으나 가끔은 시원한국물이 땡기더라구요.. 사실 오늘 먹은곳도 여름되면 줄서서 먹는곳이지만 날씨 덕에 편히 먹었습니다. ㅎㅎ
사실 여기는 판모밀이 대표메뉴입니다만 평소에 일반 냉모밀을 좋아해서 추운날에도 근처 역전우동집이나 다른 곳에서 냉모밀을 먹곤합니다.
면에서 메밀향도 더 나고 육수도 보통 먹는 냉모밀집의 달짝지근한 맛보단 독특한 맛이 나네요
면만 먹긴 허해서 추가 메뉴로 시킨 유부초밥(5알 3000원) 입니다. 그냥저냥..
完
날씨가 추워도 .. 냉모밀은 맛있죠 ㅋ
초밥집에서 냉모밀안되서 못먹은..ㅠㅠ
냉메밀에 고명이 특이하네요 :) 계란에 무순에 무김치 오이 파가.. ㅎㅎ
메밀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