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 오키나와를 다녀왔습니다. 일본은 처음입니다.
정산 겸 먹은 것들을 올려봅니다.
저녁 늦게 도착해서 숙소 앞에서 먹은 고야 참푸르. 입맛에 맞았습니다. 여름에 생 여주가 나면 한 번 도전해보려고요.
요것은 족발찜? 이름은 까묵..
이것은 닭꼬치입니다. 배가 고파서 그런 건지 무지 맛나게 먹었어요.
가게에서 제일 저렴했던 사케 아와모리 한 병..시마우마라는 이름이었습니다. 그림은 얼룩말이네요.
요것은 수육..
요것은 오리? 뭔 새지;; 몰라 뭐야 무서워
요것은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을 본 와이프가 강력하게 먹어보고 싶어한 커피 젤리
요것은 혹등고래...고래상어... 먹을 것은 아니지만..
요것은 가오리 뀨우
수족관 다녀와서 먹은 아구(오키나와 흑돼지) 돈까스입니다. 19000원 정도 비쌌지만 진짜 눈이 번쩍 뜨이는 맛...
나머지 눈 한 쪽도 번쩍
요것은 안심인데, 등심이 더 기름지고 맛있었습니다. 기름은 사랑입니다.
요것은 이온몰에서 먹은 라멘..맛있었어요.
요것도 이온몰에서 먹은 오키나와 소바. 유명한 집에서 소바를 못 먹어본 게 아쉽네요. 라후테도 그렇고, 이것저것 많이 먹었다 싶은데 또 돌아보니 못 먹은 것들이 잔뜩입니다.
언젠가 또 기회가 있겠죠.
다음 이 시간에 만나요 뿅
오키나와 최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았습니다ㅠㅠ 더이상 일반 돈까스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겐스케군이 되어버렷
진짜 오키나와 최고죠... 소키소바도 정말 맛있었고 데비치 소바도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여유만 되면 또가고싶네요!
피치 항공과 함께라면...!
선선할 때 오키나와 한번 가보고 싶네요 :) 여름은 너무 덥다고 들어서요
크리스마스 때 갔는데도 무지 더웠습니다.ㅎㅎ 스노쿨링 안 한 걸 후회할 정도로 ㅠㅠ 시장에서 하이볼 한잔 하다 옆에 계신 현지인과 잠깐 얘기 나눴는데, 한국 삼한사온처럼 오키나와도 덥다 춥다 하나봅니다. 제일 더운 날이라고 하긴 하시더라고요.
와규 안드셨나용... 개인적으로 오키나와는 와규가 최곤데 ㅠㅠ가성비 갑 ㅋㅋ
그랬군요..! 다음엔 와규도 꼭 도전하겠습니다 시장에서 하이볼 마시면서 와규 철판 스테이크는 먹었는데 본격적으론 못 먹어봤어요
오키나와도 한번 다녀와야하는데, 아직 못가봤네요 ㅠㅠ 작년에도 간다간다 하다가, 결국 가고시마랑 후쿠오카 다녀옴 ㅠㅠ
ㅎㅎ학원물 애니에 항상 한 번씩 나와서..다녀오고나서 다시 보니 아, 저기! 하는게 또 보이더라고요 ㅎㅎ
저도 첫 일본이 오키나와였는데ㅎㅎ 일본여행중 유일하게 다시가고싶은곳이에요 넘좋았어요 특유의 전통노래도 기억나네요ㅋㅋ
역쉬 율도국이죠! ㅎㅎ
사케가 아니라 아와모리네요 일본술 중 가장 좋아합니다
그렇쿤요! 정정했습니다ㅎㅎ 꽤 독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