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미슐랭 가이드에 실렸나봐요
5천원에 6개, 김치만두랑 고기만두랑 생긴게 똑같이 생겼습니다
같이 먹을수있는 생강식초간장이랑 먹으면 됩니다.
소룡포 7천원
겁나 뜨거워서 먹다가 데일뻔했습니다.
맛있엇어요
새우만두 7천원
같이간 인원들이 제일 맛있다고 인정한 만두
고기는 안들어있고 해산물향이랑 통새우, 표고버섯이 들어있는데
지인짜 맛있었습니다.
이걸 넷이서 다 먹고 술마시긴 그렇고 배는 조금 차오르긴 한데
저 만두 양이 많은편이 아니라서 다른데를 찾다가......
건너편 까페겸 레스토랑에 가봅니다.
치즈돈까스, 9천원인가?
가격이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만두집도 맛있었지만 그냥 대에충 골라서 간 집이었는데 세상에 너무 맛있었습니다...ㄷㄷ
같이 간 여자사람 께선 만두맛이 생각 안날정도로 맛있다고 했네요...
(사실 만두를 별로 안좋아하셔서...)
이거는 그냥 등심 돈까스
얘가 7800원인가? 레스토랑에서 메뉴들은 제가 계산을 안해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확실한건 만원때는 안넘어갔었습니다
얘도 소스랑 고기랑 잘 어울리고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충격의 파스타
얘도 8~9천원 사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세상에 너어무 맛있어서 숫갈로 바닥 보일때까지 긁어먹엇네요
분명 30분전에 만두집에서 만두를 맛잇게 먹고 왔건만...
메뉴 세가지 합해서 한 25000원 정도 나왔다고 들었는데
가성비도 좋고 회사 근처 밥집보다 너무 퀄리티 차이가 커서 충격.
나중에 또 오자고 약속에 약속을 거듭하고 나왔습니다
점심에 가면 6천원이라는데 회사랑 멀어서 올일은 없을거같고;;
먹고나서 후식으로 차 종류를 줍니다.
아이스티, 홍차, 커피
홍차 마셧는데 사진을 안찍어서 없네요...
원래는 술마시고싶어서 술집 갈려다가 너무 맛나게 먹고와서 술 먹고싶은 생각도 사라진 밤이네요
즐거운 불금되세요
좌표 좀 쏴줏세요 ㅠㅠ 너무 가보곳싶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만두집 진짜 가보고싶어요.ㅠㅠ
숙대입구역 근처입니다. 만두는 구복만두 라고 치시면 많이 나오네요 돈까스집은 건너편 2층에 엔비라는 매장이었습니다.
오복이라고 잘못침 ㅠㅠ
샤오롱빠오 한입하다가 국물이 나와서 입천장 다 까져서 힘들었다는 드실때 조심히 드세요.ㅠㅜ
아!!!! 거기군요 항상 줄서잇는데.. 그 동사무소건너편맞죠? 씨유옆에잇구
아아 그 돈까스집두 어딘지 알거같아요 1층이 카페인가 오토바이가게지나서 건물맞죠?
씨유옆은 맞는데 동사무소는 잘 모르겟어요 ㅎㅎ
두 군데 다 들러보고 싶네요 :)
두군데 다 가보시길 바랍니다. 둘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