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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라면 알면 레알 아재임
소고기는 어디가고 해피만 붙어나왔네요
80년대 초반쯤 나왔었나? 특별한 맛은 없고 그냥 라면맛임 저거 다음으로 나온 안성탕면 부터 라면맛이 확 변했지 그전엔 삼양이나 농심이나 쇠고기라면이나 다 비슷한 간장베이스의 부드러운 스프맛
신라면의 대히트 때문에 많이 가려졌지만 안성탕면도 굉장한 히트작이었죠. 1982년에 나와서 5년만인 1987년에 삼양라면을 제치고 단일브랜드 점유율 1위를 차지했으니. 이때 이미 우리 국민들은 매콤한 라면을 원했던 듯. 그 니즈를 잘 파악하고 신라면이 나온거겠죠.
그러고보니, 요즘 매운맛 라면만 넘치다보니 순한맛 틈새시장을 노린 제품인 것 같네요. 현재 국물라면 중에 매운 것 못먹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은 진라면 순한맛이 거의 유일하니. (너구리 순한맛도 있지만 이건 정통 라면이라기엔 좀 그렇고)
까만소/안성탕면 라면 50개들이 한BOX 사서 쟁여 놓고 먹었던거 기억이.....
해피라면 알면 레알 아재임
80년대 후반 국중딩세대에게 이 라면은 학교에서 수업 중간중간 생라면으로 뽀개 먹었던 기억이 더 많지 않을지. 슈퍼에서 90원이면 살 수 있었던 저가형 라면이었던 탓에 삼양라면과 더불어 뿌셔먹는 라면으로 인기가 많았죠.
소고기는 어디가고 해피만 붙어나왔네요
이거 50원인가 100원인가 가물가물한데 그때 먹었는데 ㅋㅋ 그때 좀 비싼 라면이 삼양해물골드 농심까만소 200원
88인데 처음봄 봉지참 구수하네요..
이거 원래 이름은 해피 소고기 라면... 당시에는 진짜 라면도 귀한 시절이라 자주 먹지 못했습니다 아버지께서 끓여주실때 참 맛나던 기억 단순하면서 담백한 국물맛 맵지 않아서 어릴때 좋아했습니다 지금 나온 제품을 다시 마트에서 반가운 마음으로 구입 했는데 뭔가 허전하고 심심한 느낌이 들더군요 추억으로 생각하고 먹기에는 입맛이 너무나 많이 바뀌었는지... 그 다음은 안먹게 되었네요 그래도 추억의 아기천사 얼굴을 다시봐서 반갑기는 하네요^^
해피라면 단종되서 부활했으면 하고 바랬는데 다시 나와주네요. 아 추억돋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