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에는 처음 가보네요!
감사합니다!!!
옛날부터 라멘 지로의 라멘을 먹고싶었지만 일본에 갈 여건도 안돼고 우리나라에서 파는곳도 찾기 힘들어서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만들기 힘들어서 이래저래 대충 넘어간 부분이 많은것같습니다...
면은 시중에 파는 라멘면 2인분(약 300g)을 썼습니다
차슈는 전날 만들어둔걸 썰어놨습니다.
옆에 작게 썬것들은 볶아서 올리는 용도로 쓰게
좀 더 작게 썰었습니다
스프는 돼지뼈를 우리고 치킨 스톡을 조금 넣어서
닭과 돼지의 블렌드로 해봤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스프가 묽어서 짬뽕만드는 법을 조금 응용해보았습니다.
마늘을 볶고 파를 넣어서 함께 볶아줍니다.
볶은 파와 마늘에 아까 썰어둔 돼지고기와 차슈를 만들고 남은 간장소스를 넣어 같이 볶아줍니다.
리고 겸사겸사 조금 남은 불고기도 조금 넣어봤습니다
충분히 볶은 후 숙주나물을 넣어 같이 약간 볶아줍니다.
볶은 재료들에 아까 우려냈던 스프를 부어 같이 끓여줍니다. 뭔가 비주얼이 심각해졌지만 넘어가봅니다.
아까 삶은 면을 그릇에 넣고 차슈도 같이 얹어줍니다.
뭔가 그럭저럭 라멘 삘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위에 아까 끓이던 재료들을 얹고 그위에 남은 스프를 부어주는걸로 완성입니다.
완성된 라멘입니다. 제법 그럴듯해보입니다.
숙주하고 차슈가 잔뜩 쌓인 볼륨감있는 형태는 일단 합격입니다.
맛은 제법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이래저래 바꾼 부분이 많다보니 원래 만들려던것과는 상당히 거리가 생겨버린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걸로 유사 라멘 제작 포스팅을 마칩니다.
언젠가 꼭 원조 라멘 지로에 갈 수 있기를!
그냥 쇼유라멘인 것이와요
오오 ㅋㅋㅋ 라멘 만들기에 꽤 흥미가 있어서 잘봤어요 다만 지로라면이라면 수북한 양도 있지만 돼지비계를 좀 갈아서 넣어주셨으면 수프 농도도 잡고 진짜 지로 느낌이 더 났을거같아요 ㅎㅎ
그냥 쇼유라멘인 것이와요
아...아앗...
헉;; 챠슈두께가;;ㅎ
와 수제라 그런지 건더기나 이런게 더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정성에 추천
오오 ㅋㅋㅋ 라멘 만들기에 꽤 흥미가 있어서 잘봤어요 다만 지로라면이라면 수북한 양도 있지만 돼지비계를 좀 갈아서 넣어주셨으면 수프 농도도 잡고 진짜 지로 느낌이 더 났을거같아요 ㅎㅎ
아 그걸 빼먹었네요. 다음에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분당에 코이라멘지로라고 라멘지로 따라한듯한 가게가 있긴 합니다. 물론 오리지널 라멘지로랑은 전혀 딴판이지만 원래 라멘지로가 미칠듯이 짜고 기름이 1/2를 차지하는 느끼한 맛이라 오리지널 스타일로 한국에 들어오긴 힘들겁니다.
확실히 취향 타는 맛이니... 나중에 분당 갈 일 생기면 가보겠습니다!
수육 토치로 그슬려서 아부리 하셨으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셨을 듯. 마늘 기름 발라주던가 마요네즈! 도 괜찮습니다. 얇게 발라주고 파이어!
확실히 그러면 차슈에 불맛이 배여서 더 맛있을듯! 꿀팁 감사합니다!ㅎㅎ
수제는 추천!
대단하네요 디피도 끝내주고 맛도 최고일듯하네요!
라멘지로 팬으로써 일단 무조건 앞뒤 안보고 추천!!!!
일본에서 지로를 먹을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일본거주하는 의미를 갖습니다..
아부라하고 닌니꾸를 좀 넣으시면 지로 옵션까지 완벽허것네유 ㅎㅎ 남자라면 지로. 지로는 사랑이죠
타레 양념은 뭘 넣으셨나요? 거기서도 맛이 갈릴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