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고 어른이 되어 간다는 것은 굉장히 순식간에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렸을 적에는 그렇게나 빨리 어른이 되어서 하고 싶은걸 다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매일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어 보니 위에서 치이고 아래서 밀리고 해서 어렸을 적 보다 더 하고 싶은걸 못하는 어른이 되어 있는 자신을 돌아보게 되더군요. 그나마 그때보다 더 나아진 경제적 현실로 어렸을 적 하지 못했던 것들, 사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보상 심리인지, 사회에서 흔히 부르는 키덜트 라는 사람이 되어 버렸습니다. 자동차, 비디오 게임, 악기, 프라모델 등등 매일 매주 매년 꾸준히 무언가 하나씩 방 한구석을 차지하기 시작한게 벌써 몇년인지ㅎㅎㅎ. 아무튼 스타워즈 극장판 개봉 40년, 그리고 UCS 밀레니엄 팔콘 10179 출시 10년을 기념하여(...는 아닌거 같지만) 새로운 밀레니엄 팔콘, 속칭 밀팔이 발매 되었습니다.
이 녀석이 10년 전, Ultimate Collector's Series 의 끝판왕이라고 불리운 10179 밀팔입니다. 그때 당시만 해도 컬렉터들 사이에서 엄청난 화제를 불러온 녀석이죠. 판매 가격이 미화 $499 였습니다만 단종 후 신품이 이베이에서 이삼천불에 팔릴 정도로 무서운 인기를 자랑하는 세트였지요. 어쨌던 스타워즈 클래식 시리즈가 끝나고 시퀄 트릴로지가 디즈니 밑에서 다시 시동하자 전 세계 레고 팬들은 술렁거리기 시작 했죠. 스타워즈 클론전쟁과 반란군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이어져 나가면서 새로 등장하는 캐릭터와 구판 키트들을 리메이크 해서 발매하기 시작했기에 당연히 밀팔도 나올거라는 희망을 같기 시작 했습니다. 다만 새 트릴로지가 시작되면서부터 리메이크 되는 UCS가 기대 이하의 퀄리티로 나오는 것이라 많은 팬들이 걱정을 많이 하기 시작 했습니다.
가격에 비해 허접한 퀄리티/구성품의 75098 호스 전투
구판과 다를게 거의 없지만 가격만 오른 75159 데스스타
기대와 걱정이 높아져 가는 와중 드디어 2017년, 팬들은 10179 밀팔 10년 기념으로 무언가 나올거라고 직감했고 8월 1일, 레고 인스타그램 계정에 미스테리 박스 사진이 한장 올라왔습니다.
바로 그 전 달에 발매 된 10258 런던 버스 세트와 크기를 비교한 사진이었죠. 이 사진 한장으로 전세계의 모든 레고 팬들은 올게 왔구나 하고 환호 했습니다. 미스테리 박스 사진이 무색하게 일부러 였는지 아니면 SNS 당담자의 실수였는지 모르지만 2주 후에 올라온 티저 영상의 제목에서 UCS Millennium Falcon 이 들어가 있던게 몇분 후 수정되면서 이미 사람들은 다음 UCS가 밀팔이라는걸 확신하게 되었죠.
아무튼 이미 사방팔방 다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뚝심있게(...) 티저만 공개 하던 레고에서 드디어 8월 31일, 정식으로 UCS 75192 밀레니엄 팔콘을 발표했습니다. 그 전까지 타지마할 세트가 가지고 있던 브릭 수 기록(5922 피스)를 깬 7541피스의 밀팔은 지금까지 만들어낸 그 어떤 레고 세트보다 더 큰 세트가 되었습니다.
박스 또한 엄청난 크기의 75192는 예전 10179의 업데이트 키트가 아닌 거의 새로 디자인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차이가 납니다. 박스 사진에서 보이듯 예전에 스터드가 많이 보이던 외부를 좀 더 스무스 한 표면으로 보이게 덮었으며, 무장, 도킹베이, 안테나 등등 많은 파트들이 좀 더 영화에 충실해진 디테일로 보강되었지요. 특히나 인테리어를 추가하여 영화에 나오던 장면들을 꾸밀 수 있게 되었습니다.
10179 세트가 너무나 비싸서 손가락만 빨던 저에게 업데이트 되어 재발매 되는 75192는 놓칠 수 없는 세트였습니다. 게다가 VIP 한정으로 밀팔을 구입 할 경우 보내주는 VIP카드 까지, 이건 진짜 구입하지 않으면 안되는 세트였습니다.
Lego VIP 회원들에게 주는 혜택 중 하나가 새로 나오는 세트를 2주 더 일찍 구입할 수 있는 것인데, 이번 75192 발매 때에도 어김없이 혜택이 적용 되었습니다. VIP 회원들은 정식 발매 날인 10월 1일 전 9월 14일에 75192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구입 할 수 있다고 하여 12시에 온라인으로 구입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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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긴 어디? 나는 누구?
현실은 집 근처 쇼핑센터에 새벽 다섯시부터 줄을 섰습니다 -ㅅ-;;;
원래는 편하게 12시 정각이 되면 온라인 수강 신청을 하듯 F5를 연타하여 구매에 성공! 그리고 우아하게 커피를 마시면서 PDF로 조립 설명서를 예습한다는게 계획이었는데, 곧 와이프가 되실 예비 신부님께서 계시를 내려주셨습니다.
"저 카트를 받아오도록 하여라."
이번 75192 세트는 그 엄청나게 큰 크기로 인해 평범한 레고 쇼핑백에 들어가지 않음으로 고육지책(이라고 쓰고 마케팅이라고 읽는)으로 포장 박스 자체에 손잡이와 바퀴를 달아서 운반하기 편하게 만들었는데, 이 사진을 예비신부께서 보시곤 집에 있는 고양이 유모차로 쓰면 딱 좋겠다고 하시는 바람에...
새벽 5시 부터 줄을 서게 되었습니다. 온라인에서 오더를 하면 저렇게 카트를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5시에 쇼핑 센터 레고 스토어에 도착해 보니
... 제가 첫번째네요?
전날 예비신부님께서 레고 스토어에 직접 연락을 하여서 알아보신 결과, 이 스토어에는 10개 언저리의 밀팔이 배당되었다고 해서 운전해서 도착 하기 전에 꽤 걱정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이쪽 지역 사람들이 스타워즈의 팬이 꽤 많다보니 저 보다 더 이 세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이미 도착 해서 제 순번까지 돌아오지 않을까 했습니다만... 이 근처에 저보다 더 밀팔을 사랑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더군요. 이럴수가, 양덕은 다 어디가고...
매장 문에 이런 사인이 붙여져 있었습니다.
"스타워즈 밀팔 75192가 9월 14일 본 매장에서 판매 됩니다."
"본 매장은 10시에 문을 열고, 12개의 세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밑에 펜으로 씌여진,
"일인당 구입 한도 1세트"
아무튼 매장은10시에 연다고 하니 다섯 시간동안 기다리는 일만 남았죠. 30분 후쯤 나이가 지긋하신 중년 분이 기다리러 오셔서 얘기 좀 하다가 가져간 스위치로 젤다도 하고 스플래툰2 싱글도 깨다보니 9시 반이 되었습니다.
게임 하느라 정신이 팔려서 몰랐는데 제 뒤에 사람들이 꽤 많이 줄을 서 있더군요. 다만 문 앞에 붙여져 있는 사인은 보지 않고 그냥 줄만 선건지 적어도 30명 정도가 줄을 서 있었습니다. 모두 즐거운 분위기로 레고나 스타워즈 얘기를 하고 있더군요. 나중에 옆에서 같이 기다리던 분에게 들은 얘기로는 12시에 레고 공홈이 터져서 구입하는데 힘들어서 포기한 사람도 많았고, 구입 확인 이메일이 오자마자 이베이에 세배의 프리미엄을 붙여서 올린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우스개 소리로 카트만 따로 프리미엄 붙여서 올라올거라고 농담 했는데 전혀 농담처럼 들리지 않더군요...
아무튼 오픈 10분 전 매장 매니져가 나와서 오늘 매장에 전달된 밀팔은 12개 뿐이기에 처음 12명 외에는 구입하지 못할거라는 말을 듣고 반 수 이상의 사람들이 허탈한 표정을 짓고 해산하였습니다만, 의외로 몇몇은 남아서 기다리더군요. 혹시나 하는 기대인가...
매장 오픈 10분 전 안을 보니 직원들이 박스에 카트 핸들과 바퀴를 붙이고 있었습니다. 오른쪽 매장 중앙에 75192 가 완성된 모습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9월 1일부터 매장에선 전시 되었었죠.
그리고 10시, 매장의 문이 열리고 제가 매장 최초로 밀팔을 구입하였습니다.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엄청난 크기의 박력이 장난 아닙니다. 혼자서 가지고 가기에는 꽤 힘들었을거 같은 크기와 무게라서 바퀴가 달려서 나온게 다행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가격은 캐나다화 $899로 세금 포함 $1016.99를 계산하였습니다. 이거 하나 사고 VIP포인트를 $40 어치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단일 품목으로 받아본 포인트 중 제일 많이 받았더군요. 기다리다가 사지 못한 사람들이 매장 밖에서 서성이고 있었는데 가지고 나오면서 그 분들의 부러운 눈빛을 한눈에 받아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트렁크에는 가지고 다니는 짐이 많아서 뒷자석에 올려뒀는데, 아슬아슬하게 들어갔습니다. 제 차가 D세그멘트에서도 뒷자석이 그리 넓은 차가 아니라서 그런지 굉장히 좁게 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박스 밑에 달린 바퀴가 앙증맞아요 ㅎㅎㅎ
아무튼 생각보다 수월하게 밀팔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서 보니 온라인 구입은 정말 힘들었고 뉴욕 같은 곳에서도 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섰는데도 불구하고 구입 못한 사람들이 많었는데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제 이걸 내년에 새 집으로 이사 가기 전까지 못 열어보는게 좀 속상하네요. 빨리 열어서 만들어보고 싶은데...
예전에 사놓고 아직 열어보지도 못한 새턴V, 포르쉐와 밀팔 박스 비교 사진입니다.
내년까지는 박스를 열어보지 못할거 같아서 가벼운 구입기를 먼져 올립니다. 아마도 제가 열어서 조립하기 전에 루리웹 회원 분들이 구입하셔서 완성된 작품을 올려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ㅎ 아무튼 즐거운 구입기 였습니다만... 다시 하라면 안할것 같네요 ㅠㅠㅠㅠ 나이가 드니 이제 새벽같이 일어나서 기다리는 것도 피곤하군요.
아, 그리고 카트는 이분께서 타고 다니실 예정입니다.
ps. 아이고 오른쪽에 가다니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ㅠㅠㅠㅠ
주말에 카트를 열어서 본 상자를 꺼낸 사진도 업데이트 해봅니다. 실제로 상자를 보니 빨리 조립하고 싶은 마음이 ㅠㅠㅠㅠㅠㅠ
지르고 나서 용서 받는게 허락 받는 것 보다 더 낫다는 옛 선인들의 말씀이 있죠 ㅎㅎㅎ
움직이는 박스...! 고양이에겐 천국이나 다름 없겠네요ㅋㅋㅋㅋㅋㅋ
우선 가격이 아이들 타겟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박스 크기부터 어마어마하군요!
사진으로 봤을때보다 실제로 보면 박력이 어마어마 합니다 ㅎㅎㅎ 박스도 간직 해야하는데 어떻게 할지 고민중이네요 집에 자리가 없어서 ㅠㅠ
으아 어마어마하네요 ㅜ ㅜ 부럽습니다~ 역대최고의 부품수 ㄷ ㄷ ㄷ ㄷ
ㅎㅎㅎ 감사합니다. 새벽에 가서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부품 수가 7천이 넘어가는데 부품 정리만 시간이 엄청 걸릴 것 같아요
움직이는 박스...! 고양이에겐 천국이나 다름 없겠네요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저걸 태워서 밖으로 산책을 한번 나가볼까도 생각중입니다 ㅎㅎㅎ
생각 하고 ㅋ
와이파이님의 허락을 받아야 지를 수 있는데 ㅠㅠ 부럽습니다~
지르고 나서 용서 받는게 허락 받는 것 보다 더 낫다는 옛 선인들의 말씀이 있죠 ㅎㅎㅎ
한국은 언제나오나요.. 사고싶다.. 격하게..
나오시면 꼭 하나 구입 하세요! 후회 하지 않으실겁니다
고양이가 이제 레고를 밟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레고를 관리 못한 제가 냥냥펀치의 타겟이 되겠죠
하악 하악 s4
ㅎㅇㅎㅇ 저 S4도 벌써 탄지 2년이네요 ㅎㅎ 슬슬 다음 차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와 멋지네요. 역시 해외군요 저는 국내 발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해외라서 좀 수월하게 구입했던 것 같습니다. 빨리 한국에도 발매가 되어서 많은 분들이 밀팔을 영접하셨으면 좋겠음다 ㅎㅎ
뭐랄까 레고도 이제 점점 시장이 줄어서 (it기기 만 찾는 아동들...) 사람들 해고도 많이 한다는데 그만큼 레어품이라도 재판해서 어떻게든 회사 굴리려는데 힘쓰지 않을까 싶네요
실제로도 구입하려고 줄을 선 사람들 대부분이 30대 초반을 넘기신 분들이셨지요. 아무래도 스타워즈라는 프랜차이즈가 좀 예전 추억에 기대는 것이 있고, 레고 자체가 이제 예전만큼 아이들 세대에 어필되는 장난감이 아니라는 반증이겠지요. 그래도 예전에 가지고 싶었던 레어품들이 재판되어서 나오는 것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nsbclone
우선 가격이 아이들 타겟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 박스가 캐리어네요 ㄷㄷ 아이디어 잘썼네요...
처음 봤을때에는 박스 캐리어가 따로 있는줄 알았는데 그냥 상자에 핸들과 바퀴만 따로 붙인거더군요. 그래도 아이디어는 참신하죠 ㅎㅎㅎ
'집사야! 내 카트 구해오느라고 수고했다냥~'...하는것 같네요...ㅎㅎ
안그래도 귀신같이 자기 거라는걸 알아채고 위에 올라가고 난리가 나셨습니다 ㅎㅎㅎ
직접 가셔서 사신거 잘하신거에요 온라인 상에서 밤 12시가 아니라 다음날인 14일 아침 일찍 시작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있어서 이런 저런 문제 생기다가 결국 temporarily out of stock 뜨더라구요 저는 사더라도 당장 조립해서 전시할 만한 장소가 없는 관계로 천천히 살려구요 ㅠ
아이고 예비신부님께서 신의 계시를 내려주셨었네요. 안그래도 저번주에 SNES 클래식 온라인 프리오더에 폭망해서 고민 하고 있었는데ㅠㅠㅠㅠㅠ 저도 아직 전시 해 놓을 공간이 없고 내년에 새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어서 구입해놓고 상자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ㅠㅠ 빨리 만들어보고 싶은데 말이죠 ㅠㅠㅠㅠㅠ
렉돌 이쁘네요 + _+
ㅎㅎㅎㅎ감사합니다. 애교 없고 찬바람 쌩쌩인 아이지만 귀여워요
데아고스티니 밀팔은 이미 구하긴 늦었고, 반다이 밀팔은 예상외로 실망스러운 바람에 레고 밀팔로 눈이 돌아가더군요. 헌데 가격은 둘째치고....레고 특성상 완구 느낌이 강한터라 갈팡질팡 중입니다
실제로 만들어놓은 디스플레이 모델을 보면 완구보다는 디오라마? 모델의 느낌이 더 강합니다. 특히나 미니피겨가 없으면 더 그렇구요. 기회가 되서 실제로 보시면 필구 아이템이라고 느끼실겁니다 ㅎㅎ
말씀 들으니 실물 한번 보고 싶네요ㅎㅎ...
브릭수가 좀 나가는 레고 제품군은 사진으로는 그 진가를 알기가 어렵습니다 크기도 매우 커서 존재감이 상당합니다 스타워즈 매니아라면 정말 볼때마다 흐믓함을 느낄겁니다
저도 캐나다에 있었으면 샀을 텐데 ㅠ 엉엉 밴쿠버에 있을 때, 오크릿지 레고 스토어 가서 이것 저것 샀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사고 조립은 안하고 계속 상자만 쌓여 갑니다. 올해 한국에도 나오면 무조건 질러야 겠습니다.
ㅎㅎㅎㅎ 쇼핑센터를 가면 잊지 않고 꼭 들리는 곳이 레고 스토어죠. 한바퀴 구경만 해야지 하고 들어가면 조그만거라도 꼭 뭘 하나 들고 나오게 되는 무시무시한 레고 스토어... 이번 UCS밀팔 정말 필구입니다!
전용?카트 완전 마음에 드네요 나오면 무조건 구입해야할 레고제품! 부러워요~~
전용 카트(?) 때문에 지르고 싶은 마음이 업 되었죠 ㅎㅎㅎ 지금 카트는 고양이님의 전용 유모차가 되었습니다.
살다살다 장난감 박스에 바퀴 달려있는건 처음 보네요 ㅋㅋㅋ
무게가 무게인지라ㅎㅎㅎㅎ 실제로 성인이 들고 다니기에는 조금 부담스런 크기와 무게라서 저럴수 밖에 없었을거 같습니다 ㅎㅎㅎㅎ
아.. 저 포르쉐도 정말 사고 싶어서 고민만 했던 건데..ㅎㅎ 부럽네요~
저도 포르쉐를 이런저런 이유로 고민만 하다가 곧 단종될 것 같아서 그냥 눈 감고 질러버렸습니다. 안지르고 후회 하느니 그냥 지르고 후회 할려구요
어마어마합니다 예비 와이프 분께서 흔쾌히 구매하라고 하신것도 부럽네요 ㅎㅎ
대신 예비신부님께서 사시는 것들도 제가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ㅎㅎㅎㅎ 안그래도 이번에 발렌티노 한켤례 지르셔서...
박스 오픈 영상은 유튜브에서 봤는데 진짜 유모차형식일줄은 몰랐내요. 고양이 유모차라는게 정말 신박합니다
국내 발매는 아직 미정이죠?? 추석 전에 나와야 기나긴 연휴를 조립하며 보낼텐데..
어서 조립한 모습을! 현기증 난단 말입니다!
국내 발매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우와 레고도 어마무시하고 렉돌도 멋있네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크기가... 집에 놀 곳이 없네요.
너무 사고 싶은데 가격이 ㅠㅠ
고양이가 너무 예뻐요 무슨종인가요?ㅠㅠ
이런게 진짜 UCS죠. 작년에 오를대로 오른 시세로 10179를 구매한 저는....
정말 멋지다~ 구밀팔 이랑 가격차이가 어떻게 되련지 그런데 구밀팔 모델이랑 다른 부분이 좀 있네요
레알 진짜 중국산 아니고 지품? 각격은 얼마정도인가여 100만원넘는 제품도있던데
글쓴분꼐서 1,017 캐나다 달러에 구입하셨다니... 대충 95만원정도? ;; 비싸네요. 그런데 볼륨을 보니 납득이 가네요
혹시 욕데일몰인가요? 익숙한 풍경이 ㅎㅎ
꿈의 레고 ㅠㅠ 멋집니다!!
이정도의 블럭이면... 일단 지르고 맞는게 이득 ㅠ
북미에서 799.99 에 팔고 있어서 우와 비싸다. 그래도 한번 구입해 볼까 하다 싸이즈가 어마어마 합니다. 전시할 공간이 없어요. 구입하시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https://youtu.be/RLmqKBRqyA8 만드는 영상과 전에 나왔던 구모델과 비교하는 영상입니다.
국내에도 곧 출시 되겠죠. 수량이 얼마 안 들어온다는 소문이 ㄷㄷㄷ
와 용자시네요.
냥이 카트 사시고 어마어마한 선물을 받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 캐나다 사시는군요..^^ 저도 캐나다 살고있습니다. ㅎㅎ 제가사는 곳은 레고샵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는 지 ㅎㅎ 축하드려요!!!
Yorkdale이군요. VIP 온라인 구입에 실패해서 10월1일에 줄이라도 서야하나 고민 중입니다. 구입 축하드려요 ^^
미국이신가요? 레고의 세계는 감히 발 들이기가 무섭습니다. 득템 축하드립니다. P.S 차덕이라 그런지 차도 눈에 퐉 들어오네요! 좋은 차 타고 계시는군요 ㅎㅎ
GST가 10프로 넘네요 이럴때 앨버타 사는게 참 다행인것 같아요ㅋ
매니토바 주 = 7% + 7% = 14% 세금 폭탄...;;
잘보았습니다. 부럽습니다. 고양이의 박스카트 탑승샷이 없네요 ㅋㅋ
잘 보고 갑니다 조립 이후도 궁금하네여
멋지네요~ 기회 되면 저도 사서 조립해보고 싶네요.
아 꼭 가지고 싶네요!
사는것보다 보관하는게 더 문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