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픽셀정키입니다.
위에 사진은 1933년에 개최된 모나코 그랑프리의 한 장면인데요. 이를 주제로 간단한 디오라마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원래는 레이스카 사진을 찍을 배경을 간단하게 꾸며 볼 생각이었는데 만들다보니 작은 크기의 디오라마가 되었습니다.
먼저 자동차는 1928년도 부가티 Type 37A를 모델로 만들어봤습니다.
흰색과 파란색의 조합이 특이하기도 하고 부품도 가능해서 선택을 했는데 볼수록 질리지 않고 매력적인 색상 조합인 것 같습니다.
휠 구동부의 디테일을 살려 최대한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는 유선형 형태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장면의 배경은 모나코 헤어핀이라는 별명을 가진 급커브 구간입니다.
독특한 경사 구조 때문에 제대로 만들려면 많은 부품과 시간이 소요될 것 같아 사진의 배경이 될만한 부위만 급조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바닥은 6x6 타일 부품을 어거지로 이어붙여 만들었기 때문에 불안불안합니다.
완성사진입니다. 급조해서 자동차 3대를 더 만들고 미피와 나무들을 배치해보았습니다.
몇 안되는 미피지만 시대를 반영하여 스타일을 꾸며야 한다는 생각에 중절모를 대거 투입하였습니다.
배경을 완벽하게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라서 촬영 구도를 잡는데 애먹었네요.
처음에 구상했던 흑백사진으로 급 마무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잉 ?? 바닦을 어떻게 만드신거죠 ?
F1은 추천
모나코는 추천
닥
멋집니다!!! 오른쪽으로!!
오잉 ?? 바닦을 어떻게 만드신거죠 ?
재수니
닥
F1은 추천
모나코는 추천
자작은 또 추천
하 부가티 ~ 진짜 드림카를 넘어 그무언가.... 부가티의 예술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함 ㅠㅠ
오른쪽으로 모시겠습니다.
이정도면 예술이네요 ㄷㄷ
카지노 헤어핀 아닌가요?
마지막 사진 진짜 짱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