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픽셀정키입니다.
최초의 1인승 그랑프리 경주차로 알려진 알파로메오 P3를 레고로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알파로메오 P3는 1932년 그랑프리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재정적인 문제로 페라리 레이싱팀에 인수된 후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1935년도에는 우월한 성능의 독일 레이스카에 밀리는듯 했지만
39번의 그랑프리에서 16회의 우승을 차지하며 오늘날 전설적인 레이스카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사실 이 모델을 만들게된 계기는 Amy Shore라는 사직 작가의 사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게 되었습니다.
트랙이나 전시회에서만 보던 클래식 경주차를 자연이나 도시를 배경으로 매력적으로 담아낸 사진들입니다.
단순하게나마 만들어 본 엔진부 내부의 모습입니다.
짤막한 컨셉 영상도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원작의 사진에서 영감을 받아 숲속길을 배경으로 찍어본 사진입니다.
마지막으로 런던의 벨스태프 매장을 배경으로 찍어본 사진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출처: https://amyshorephotography.com/2017/03/11/alfa-romeo-p3/
마지막 사진이랑 마지막 사진 바로 위의 사진 참 맘에 드네요. (추천 드립니다.) 마지막 사진의 건물 혹시 직접 레고로 만들었나요? (마네킹들이 프렌즈 피규어인데다 주변 클리어 파츠가 레고인것 같네요.)
네 건물은 레고로 만든 후 포토샵으로 내부 배경과 텍스처를 입혔습니다.
이번 창작품도 미니 피규어 스케일인데 디테일이 엄청나네요.. 볼때마다 감탄스럽습니다! 실례지만 미니피규어가 착용하고 있는 머플러랑 고글이 달린 모자는 기성품에 있는 악세사리인가요? 처음 보는 것 같아서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악세사리는 모두 기성품이고 머플러만 흰색으로 도색하였습니다.
엔진룸에 레고들의 손이...
이 자동차 미국 애니메이션 있었던거 같은데요. 무슨 애니메이션인지 생각 안나네요. 톱질된거 모르는 주인을 위해 연료펌프 잡고 있는 강아지만 생각나네요 ㅋㅋ
정말 이쁘네요 ㅎㅎ 기회되면 구입하고 싶을 정도에요! ^^
ㅇㅅㅇb
세상에서 가장 빠른 인디언에 나오는 바이크가 생각나네요! 잘 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너무 멋지네요 (처음에 글을 잘못봐서 페라리가 알파 로메오를 인수했다는건줄 알았습니다;;ㅎㅎ) 요즘 알파 로메오 티포159 알페타도 그렇고 P3도 그렇고 이때 차량들이 왜 이리 예쁘게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앞모습도 보여주실수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