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랄은 과거 호드의 영웅이자 서리늑대 부족의 족장이자 듀로탄의 아들이다. 하지만 과거 호드 내부에 배신자가 생겨 내분이 일어났을때 아버지는 살해당하고 부족은 호드에서 추방당한다. 아직 갓난아이였던 쓰랄은 암살자들의 눈을 피해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얼라이언스 진영의 인간족의 손에 노예로 잡히게 된다. 그를 잡아 노예로 키우면서도 전술과 전투를 가르쳤던 이는 블랙무어. 그는 오크의 강한 힘을 이용해 자신의 세력을 강하게 하려는 속셈이 있었다. 그러나 쓰랄은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이 그곳이 아님을 깨닫고 탈출하여 기나긴 여정을 떠난 끝에 호드의 대족장으로 우뚝 서게 된다.
그롬 헬스크림은 쓰랄이 막 탈출에 성공한 뒤 찾아간, 당시 호드의 패하지 않은 마지막 족장이었다. 쓰랄은 그에게서 호드와 그 전통에 감명을 받고 자신의 정체성을 깨달은 뒤 호드를 다시 일으키기로 결심한다.
아래 이어지는 이야기는 그 둘의 대화로 시작된다.
그롬 헬스크림과 스랄이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스랄은 문득, 자신이 어릴 적에 겪었던 이야기가 떠올라 그롬에게 물었다.
"그롬, 혹시 이게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오크어일텐데."
"어떤 말 말인가? 기억나는 대로 말해 보게. 무슨 뜻인지 알려 주지."
"확실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카아! 빈 모크 타자크 차!"
"...! 그런데 자네, 어디서 그런 말을 듣게 된 거지?"
스랄은 옛날을 회상하며 몸을 잠시 떨고,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예. 옛날 일입니다. 어린 시절 저는 인간 장교 에델라스 블랙무어 밑에서 검투사로 자랐지요..."
스랄은 어릴 때부터 에델라스 블랙무어에게 검투사로 사육되었다.
어렸지만 전투와 전략 전술 모두에 걸쳐 너무도 뛰어나서, 변변찮은 인간 한두 명으로는 연습이 되질 않았다.
결국, 나중에는 십여 명의 인간 검투사들을 상대로 연습해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던홀드의 수용소로 보내어지는 오크 포로들 보게 된다.
최초로 자신을 제외한 오크를 만나는 순간이었다.
오크 포로중 하나가, 스랄을 보자 갑자기 미친듯이 발광했으며,
마침내는 믿기지 않는 힘으로 사슬을 끊고 수레감옥을 부수고 나와 스랄을 향해 달려 왔다.
이렇게 외치면서.
..
오크 포로의 외침 : [오크어] KAA! VIN MORCK TaZARK CHA!
...
엄청난 기세로 자신에게 달려 오던 오크를 보며 아직 어렸던 스랄은 겁에 질렸다.
옆의 인간 검투사들은 스랄을 지키기 위해 그 오크를 갈기갈기 찢어죽여 버렸다.
"... 마차에 갇혀 있던 친구들 중 하나가 사슬을 끊고 절 공격했습니다.
저 말을 계속 외치면서. 그 때 그 오크가 제게 말하려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배신자?"
"젊은 친구, 다시 한 번 묻겠네. 그게 확실한 기억이라고 자신할 수 있는가?"
"예. 명예를 걸고,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 그렇군. 그렇다면, 그 말이 사실이라면... 그 명예로운 오크 전사는 자네를 공격하던 게 아니었다네."
"예?"
"스랄, 잘 듣게. 오크어로 '카아, 빈 모크 타자크 차'라는 말은 말이지."
잠시 정적이 흘렀다.
..
....
.....
.......
"'도망쳐, 내가 놈들을 막아줄 테니까.' ... 이런 뜻이라네."
"...!!"
스랄은 잠시 굳어졌다.
스랄의 마음에서, 자신에 대한 분노와 회한이 일고 있었다.
--------------------------------------------------------------------------------
뭐, 상당히 멋있는 장면이지만....
변종들이 좀 많다 이 말씀.
-----------------------------------------------------------------
그롬 헬스크림과 스랄이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스랄은 문득, 자신이 어릴 적에 겪었던 이야기가 떠올라 그롬에게 물었다.
"그롬, 혹시 이게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오크 어일 텐데."
"어떤 말 말인가? 기억나는 대로 말해 보게. 무슨 뜻인지 알려 주지."
"확실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카아! 빈 모크 타자크 차!"
"...! 그런데 자네, 어디서 그런 말을 듣게 된 거지?"
스랄은 옛날을 회상하며 몸을 잠시 떨고,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예. 옛날 일입니다. 어린 시절 저는 인간 장교 에델라스 블랙무어 밑에서 검투사로 자랐지요..."
스랄은 어릴 때부터 에델라스 블랙무어에게 검투사로 사육되었다. 어렸지만 전투와 전략 전술 모두에 걸쳐 너무도 뛰어나서, 변변찮은 인간 한두 명으로는 연습이 되질 않았다. 결국, 나중에는 십여 명의 인간 검투사들을 상대로 연습해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던홀드의 수용소로 보내어지는 오크 포로들 보게 된다. 최초로 자신을 제외한 오크를 만나는 순간이었다. 오크 포로중 하나가, 스랄을 보자 갑자기 미친듯이 발광했으며, 마침내는 믿기지 않는 힘으로 사슬을 끊고 수레감옥을 부수고 나와 스랄을 향해 달려 왔다.
이렇게 외치면서.
오크 포로의 외침 : [오크어] KAA! VIN MORCK TaZARK CHA!
엄청난 기세로 자신에게 달려 오던 오크를 보며 아직 어렸던 스랄은 겁에 질렸다.
옆의 인간 검투사들은 스랄을 지키기 위해 달려왔지만 오크에게 전부 살해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 오크는 쓰러진 인간의 검을 들고 스랄도 죽여 버렸다.
2007-07-15 17:46:35
------------------------------------------------------------------
그롬 헬스크림과 스랄이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스랄은 문득, 자신이 어릴 적에 겪었던 이야기가 떠올라 그롬에게 물었다.
"그롬, 혹시 이게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오크 어일 텐데."
"어떤 말 말인가? 기억나는 대로 말해 보게. 무슨 뜻인지 알려 주지."
"확실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카아! 빈 모크 타자크 차!"
"...! 그런데 자네, 어디서 그런 말을 듣게 된 거지?"
스랄은 옛날을 회상하며 몸을 잠시 떨고,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예. 옛날 일입니다. 어린 시절 저는 인간 장교 에델라스 블랙무어 밑에서 검투사로 자랐지요..."
스랄은 어릴 때부터 에델라스 블랙무어에게 검투사로 사육되었다.어렸지만 전투와 전략 전술 모두에 걸쳐 너무도 뛰어나서, 변변찮은 인간 한두 명으로는 연습이 되질 않았다. 결국, 나중에는 십여 명의 인간 검투사들을 상대로 연습해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던홀드의 수용소로 보내어지는 오크 포로들 보게 된다. 최초로 자신을 제외한 오크를 만나는 순간이었다.오크 포로중 하나가, 스랄을 보자 갑자기 미친듯이 발광했으며, 마침내는 믿기지 않는 힘으로 사슬을 끊고 수레감옥을 부수고 나와 스랄을 향해 달려 왔다.
이렇게 외치면서.
오크 포로의 외침 : [오크어] KAA! VIN MORCK TaZARK CHA!
엄청난 기세로 자신에게 달려 오던 오크를 보며 아직 어렸던 스랄은 겁에 질렸다. 옆의 인간 검투사들은 스랄을 지키기 위해 그 오크를 갈기갈기 찢어죽여 버렸다.
"... 마차에 갇혀 있던 친구들 중 하나가 사슬을 끊고 절 공격했습니다. 저 말을 계속 외치면서. 그 때 그 오크가 제게 말하려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배신자?"
"젊은 친구, 다시 한 번 묻겠네. 그게 확실한 기억이라고 자신할 수 있는가?"
"예. 명예를 걸고,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 그렇군. 그렇다면, 그 말이 사실이라면... 그 명예로운 오크 전사는 자네를 공격하던 게 아니었다네."
"예?"
"스랄, 잘 듣게. 오크어로 '카아, 빈 모크 타자크 차'라는 말은 말이지."
잠시 정적이 흘렀다.
"오늘 밤 어때?' ... 이런 뜻이라네."
"...!!"
스랄은 잠시 굳어졌다. 스랄의 마음에서, 자신에 대한 분노와 회한이 일고 있었다.
!!!
2007-07-15 17:49:48
------------------------------------------------------------------
그롬 헬스크림과 스랄이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스랄은 문득, 자신이 어릴 적에 겪었던 이야기가 떠올라 그롬에게 물었다.
"그롬, 혹시 이게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오크 어일 텐데."
"어떤 말 말인가? 기억나는 대로 말해 보게. 무슨 뜻인지 알려 주지."
"확실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카아! 빈 모크 타자크 차!"
"몰라"
스랄은 잠시 굳어졌다. 스랄의 마음에서, 자신에 대한 분노와 회한이 일고 있었다.
!!!
2007-07-15 17:50:39
-------------------------------------------------------------------
|
------------------------------------------------------------------
그롬 헬스크림과 스랄이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스랄은 문득, 자신이 어릴 적에 겪었던 이야기가 떠올라 그롬에게 물었다.
"그롬, 혹시 이게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오크 어일 텐데."
"어떤 말 말인가? 기억나는 대로 말해 보게. 무슨 뜻인지 알려 주지."
"확실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카아! 빈 모크 타자크 차!"
"...! 그런데 자네, 어디서 그런 말을 듣게 된 거지?"
스랄은 옛날을 회상하며 몸을 잠시 떨고,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예. 옛날 일입니다. 어린 시절 저는 인간 장교 에델라스 블랙무어 밑에서 검투사로 자랐지요..."
스랄은 어릴 때부터 에델라스 블랙무어에게 검투사로 사육되었다.
어느 날 술에 취한 블랙무어가 스랄을 음흉한 눈길로 처다보며 말했다.
"스랄... 거기.. 비누 좀 주워주겠니?"
스랄은 블랙무어의 명령대로 따랐다. 그 때, 스랄의 뒤로뭔가가느껴졌다.
스랄은 잠시 굳어졌다. 스랄의 마음에서, 블랙무어에 대한 분노와 회한이 일고 있었다.
2007-07-15 17:51:48
-----------------------------------------------------------------
|
----------------------------------------------------------------
그롬 헬스크림과 스랄이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스랄은 문득, 자신이 어릴 적에 겪었던 이야기가 떠올라 그롬에게 물었다.
"그롬, 혹시 이게 무슨 뜻인지 아......"
"알고있네."
스랄의 마음에서, 자신에 대한 분노와 회한이 일고 있었다.
2007-07-15 17:56:44
--------------------------------------------------------------
그롬 헬스크림과 스랄이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스랄은 문득, 자신이 어릴 적에 겪었던 이야기가 떠올라 그롬에게 물었다.
"그롬,"
"'도망쳐! 내가 놈들을 상대할테니'라는 뜻이네"
"아직 말도안끝났는데 개.새끼가"
쓰랄은 그롬의 대갈통을 부쉈다
2007-07-15 17:57:01
--------------------------------------------------------------
스랄의 마음에서, 자신에 대한 분노와 회한이 일고 있었다.
----------------------------------------------------------------
그롬 헬스크림과 스랄이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스랄은 문득, 자신이 어릴 적에 겪었던 이야기가 떠올라 그롬에게 물었다.
"그롬, 혹시 이게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오크 어일 텐데."
"어떤 말 말인가? 기억나는 대로 말해 보게. 무슨 뜻인지 알려 주지."
"확실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카아! 빈 모크 타자크 차!"
"...! 그런데 자네, 어디서 그런 말을 듣게 된 거지? 중요한 일 인것같으니 일단 내 침실에 들어가서 이야기하도록 하세.."
2007-07-17 10:43:23
--------------------------------------------------------------
그롬 헬스크림과 스랄이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스랄은 문득, 자신이 어릴 적에 겪었던 이야기가 떠올라 그롬에게 물었다.
"그롬,"
"그만좀해 개.새끼야"
그롬은 쓰랄의 대갈통을 부쉈다
2007-07-27 13:50:57
--------------------------------------------------------------
출처: http://humanroad.tistory.com/424 [humanroad]
카아 빈 모크 타차크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