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다 고르고 카운터에 줄 스니까
내 앞에 어떤 좀 어려보이는 남자애가 콘돔을 하나 카운터에 내면서 계산하려고 하더라
그런데 야간 편돌이가 그거 보더니
' 너 미성년자지? ' 묻더니 민증 함 까보라고 하더라
얘는 자기가 미성년자라 민증이 아직 안나왔다고 하고 미성년자도 콘돔은 살 수 있다고 말 하는데
이 미친 편돌이가 어린놈의 새끼가 이런거 사서 뭐 할라고 면박주더니 그냥 나가라고 하더라
이 어린 친구는 편돌이가 자기보다 어른이고 안팔겠다고 하고 더군다나 솔직히 어린아이가 함부로 사기 좀 낯부끄러운 물건을 사던중에
주변의 이목이 집중돼니까 얼굴 벌개져서 나가더라
쌍노무 편돌이 새끼가 시발 같잔아 보여가지고
내가 콘돔 눈에 보이는거 아무거나 3개 집어들고 내가 계산하고 뛰어나가서 그 어린친구 불러새우고는 콘돔 주면서
" 어린친구도 사랑을 나눌수있고 이렇게 콘돔을 사서 사랑을 하는건 절대 부끄러운 행위가 아니야 당당해도 돼 "
말해준다음에 집에 왔는데
아니 시발 어린친구일수록 콘돔을 더욱 팔아야하는거 아니냐? 어린애들 노콘돔으로 하다 벌컥 생겨버리면 어쩔려고 시발
편돌이새끼 대가리에 똥만 차들었나
콘돔은 편의점에서 미성년도 구매할수있는 물건이다 시발
그리고 나 콘돔 처음 사봤는데 시발 콘돔 이렇게 비싼줄 몰랐다 시발
내가 평소에 사볼 일이 있어야 콘돔 시세를 알지 시발
뭔 콘돔이 6천원이나 하냐 시발거
애들 돈 무서워서 콘돔 하나 제대로 사겠냐? 어우 시발
하 시발
이런 개ㅅㅂㅅㄲ들아 내가 콘돔을 처음 산게 내가 쓰는것도 아니고 남한테 줄라고 사다니 이ㅆㅂ
진짜 개죹같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ㅊㅊ
편의점에서 파는건 존나 비싸드라 개잘했어 착한일했음
쓸일도 없는 콘돔을 사다니
편돌이 자기는 못하는데 미성년자가 하니까 화났네
무슨맛으로 삼?
그거 신고감 아닌가 있지도 않은걸 들먹이며 판매 못한다고 구라치고 망신줘서 모욕주고
편돌이놈 질투났나보지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