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인피니티 워) 이제 갈 때까지 간 듀나.jpg

[VKM1212]

너무 지구인 중심으로 흘러가 불편하시단다.

지구적인 PC는 가라! 이제는 범우주적 PC다!

[루리웹-9866804870]

왜저래? 뭐가 불만인거야

[건너화이팅]

쟤는 사실 디씨 유니버스 좋아함
그래서 그래... 진짜 평 읽어보면 개망한 디씨영화는 빨아주고 마블은 뻔해서 싫다고 함

[uTorrent]

쟤는 진짜 뭐처먹고 저렇게 된거야

[쾅]

관종한테 관심을 주다니 너... 그런 취미니?

[VKM1212]

나도 웬만하면 나만 보려고 했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인A씨]

그러면 대항해시대 서양 열강의 타문화 침략이 연상되니 뭐니 할걸?

[사이다 병뚜껑]

드래곤볼?

[별들의전쟁★]

어벤저스 gt임? ㅋㅋㅋㅋㅋ

[Minchearster]

드래곤볼GT냐. 기껏 돌 6개 다 찾아서 지구 돌아오면 [아기]라는 빌런이 나타나서 막 아이언맨 조종하고 캡틴 아메리카 조종할듯.

[날욕하는건참아도성욕은못참아]

찾아라 인피니티~ 세상에서 제일 스릴있는 비밀~

[환상시인]

몇백광년? ㅋㅋㅋ

[엔트롤]

근데 평론가도 뭐 자격이나 아님 관리하는 협회 그런게 있는거야?
아님 그냥 나 평론가요 하고 깝치면 평론가 되는거임?

[울트론님믿고천국갑시다]

저런 글 쓰는애가 평론가라고? 진짜 평론가라는 직업 기레기 새기들처럼 날먹하는 직업인가? 마블 영화가 원작 없는것도 아니고 최소한 원작 안봐도 정보만 찾아서 봐도 저런 개소리는 안나올텐데

[엔트롤]

그러면 보통 글로 먹고사는 사람들이 평론가겸업을 하는거구나
그러니까 나무야 미안해 한권 출판하고 자까 타이틀 획득해서 평론가라고 깝치는거네

[lightlas]

저 인간은 SF 작가가 본업이고
한 때는 훌륭했어 한 20년 전 쯤에. 지금과 정반대로 말하던 사람이었는데,
어느 시점부터 점점 바뀌더니 지금 이모양이 됨.
그래서 사람들이 추정하건데,
듀나라는 아이디를 공유하는 여럿이서 사용하거나 글쓰는 사람을 계승하여 바꾸어 가는게 아닌가 할 지경임.

[lightlas]

적고보니 아래에 이 내용을 자세히 적은 리플도 보이네...

아래 리플처럼 혹시 돌아가신 외국 유명 평론가를 베낀 것이 아니었나고 추청하는 설도 있고...
어쨌든 정체를 안까고 철저히 익명속에 있으니까 별의 별 설들도 있고
행적, 언사도 저렴해지고 있음.

그래도 소문에는 SF 팬덤은 저 인간 쉴드 쳐 준다던데...

[XD]

소문이 맞다

[정성담은_뚝배기]

SF장르 다 뒤져서 이제 저 사람
핥을 사람도 다 사라져 버림

진짜 끈 떨어진 연 되니 발광 중

[벨지안민트초콜릿]

갑갑한 건 너야

[나15]

외계인인갑지

[elder_king]

저 새끼가 쓴 단편이 든 sf책이 있는데 이영도 단편이 있어서 치우지도 못하겠다 ㅆ..

대리전인가 그거 진짜 ㅈㄴ재미없었는데

[루리웹-7313396690]

평론이란 개념이 희미할 때나 평론가였지 유투버 평론가들 보다 수준 한참 떨어지는 인맥빨로 먹고 사는 애지 ㅋㅋㅋ

[유니코니아]

더 비겁한건 영화 비평글로 돈벌어먹으면서도 종종 본인은 SF작가일 뿐 평론가 직함을 달 사람은 아니라는 말로 도망갈 구멍을 팜
그래도 초창기엔 나름 신선한 시각을 제시하기도 했던거 같은데 갈수록 쓸데없는 트집잡기에 그치는 듯

[Bull's Eye]

솔직히 이 년보다 유튜버들 평론이 더 신용이 감ㄹㅇ

[RENUP]

사실 듀나가 외계인이였다네요 글 내려주세요

[루리웹-7313396690]

남잔지 여잔지도 몰러 ㅋㅋㅋㅋ 오죽하면 자기 정체 들키는 게 싫어서 고소 안 한다는 소문까지 퍼지겠음ㅋㅋㅋ

[말년에디바이드로끌려간NCR사병]

쉬벌 돌덩어리 찾으러 온우주 돌아 다니고 싶냐. 스포어나 깔아서 해라.

[근성펀치]

영화계의 윤ㅅ인이잖아

[코프리프]

쿠키 이야기 좀 하지 엠바고 위반 처먹고 평론조무사 영원히 졸업하게

[루리웹-5527398770]

저런걸 아직도 평론가라고 해주는사람이 있었네 ㅋㅋ

[SISAO]

평론가이름달고 영화먼저보는 특권만 누리고 제대로된 평론은 쓰지도 않고. 그러면서 쿠키영상내용 지웠다 쓰는 만행이나 저지르고. 솔까말 영화평론가들 몇명 빼고는 사짜들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듬. 기본적인 문장력도 후지고, 영화도 그닥 많이 본 것 같지도 않고. 지난번에 어떤 평론가가 시빌워가 원작과 맞지않다고 까는 거 보고 실소 터졋었는데. 실상 까보니 진짜 원작팬이 나와서 조목조목 평론가가 틀린거 짚어줬을 때 빤스런하고. 진짜 자질검증이 필요함.

[루리웹-7313396690]

원작이랑 다르다고 한 평론가가 아마 허지웅일걸ㅋ

[위탁경영]

애초에 평론가 자격증같은게 있는것도 아니고 사짜가 많을수밖에 없음

[닉네임 수정-중복확인]

본인이 sf 작가이기도 하니까 뭐.

[로키 오딘손]

쟨 진짜 직업이 평론가야?

[남팅이]

빠가 있어서 평론가라고 하며 꿀을빠는 사람 본업은 작가였던 사람

[훈타쿠]

그럼 ㅅㅂ 외계인한테 마블유니버스를 만들라고 하던가...

[가르시]

아직도 저거 관심주는사람이 있음?

[루리웹-0890957404]

쨔쟌~ 원하시던 어벤져스가 돌덩이 수집하는 게임.

[DKim]

야, 차라리 ㅇㅅㅇ을 퍼와라. 차라리 똥을 먹느니, 똥이나 볼련다.

[애플잭]

듀나는 사실상 정신병원 입원해야할 급까지 왔음

[홍당무이]

아니 ㅂㅅ같은 영화사는 왜 저 애를 평론가라고 언시같은데 초대하는지 모르겠음

[루리웹-7313396690]

글로 벌어먹고 사는 애들이 인맥으론 워낙 끈끈하니까 ㅋ 그리고 꼴에 초창기 평론시장에 뛰어든 사람 중 한 명이라서 그런거지

[홍당무이]

근 몇년간 듀나가 쓴 평론가 수준보면 쓰레기 그자체인데 아직 유지된다니 진짜 평론시장도 갈아엎어야하너...

[퍼드유저]

철저한 인맥빨.

[정족수]

sf소설계가 이미 친목질로 오염되었음
대한민국 문단이 노태우 이후 약해졌음 일본에서 한국의 순수문학이 이렇게 빨리 몰락할 줄 몰랐다고 할정도로 순식간에 몰락했거든
그래서 장르문학을 개척하고자. sf에 투자하기 시작했는데
한국sf작가들이 친목질을 시작하고 선민사상을 가지면서 빠르게 고인물화됨

[루리웹-19780516]

은퇴하기전에 추해져야...

[금강무적]

그렇게나 외계인 안나오고 인간만 잔뜩 나온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 빨아주면서 지구에서 싸우는 어벤저스는 왜 까는거야

[굿거리장단]

진짜네 ㅋㅋ

[루이사이퍼]

듀나가 평론가가 아니고 평론집단이라는 썰이 있음 (어디 학교 영화동아리라던가)

왜냐면 옛날에 썼던 글이랑 현재 쓰는 글이랑 지적 수준차이가 너무 남.

옛날엔 그래도 사람같이 말했는데 요즘은 진짜 이런 빡대가리가 없음. 상식이나 교양도 부족하고

[위탁경영]

예전에는 로저 이버트 글 베끼니까 수준 았어보인거고...

[구론산 스파클링]

로저 이버트 돌아가시기 전에나 수준있었음.
글도 비슷하게 쓰고, 돌아가신 이후로 듀나 평 수준이 수직하락함

[퍼드유저]

듀나가 정신병자인 것과 달리 옳은 말이긴 함. 눈마새 같은 작품이 쩔었던게 그 세계관에 맞춘 다른 풍습과 사고관을 가진 종족을 창조한 거지. 그런 면에서 보면 어벤져스는 우주인의 탈을 쓴 뉴욕 놈들 대집합에 불과해서 그런 개연성을 신경쓰는 사람이 보면 가소로워보이긴 할 거임.

[Serenasion]

라제 비평보면 그냥 백인남성이 주인공인 영화에 불편해하는거뿐임.

[퍼드유저]

그렇겠지만 듀나 이름 빼고 보면 저 소리도 일리 있다는 거임.

[Serenasion]

이름 빼고 말만 가지고 보면 일리가 있다는건 히틀러 논리에 다 박살나는거 아님?
말을 한 화자의 의도가 가장 중요한거 아니었음?

[퍼드유저]

그건 논쟁적인 문제라서... 나도 쟤 너무 끔찍해서 꼴도 보기 싫음.

[퍼드유저]

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니까 뭘 굳이 열심히 실드치냐. 그래도 굳이 말하면 저런 세계관 자체는 영화에서 나온게 아니라 수십년간 쌓인 코믹판이 기반이니 그런 작업을 해도 설정 과잉이 아니라 충분히 제대로 녹여낼 시간과 기회가 있었다고 봐야지.

[89754]

이건 만화책 히어로코믹스를 영화화한거지, 예시가 틀렸음. 비교할수도 없는거고. 대신 취향차이라면 또 모를까. 애초에 히어로물, 히어로코믹스가 SF나 오컬트,판타지의 몇몇 요소들을 가져와서 이것저것 섞은 기반에 히어로 캐릭터를 집어넣은건데. 장르는 주가 아니고 히어로캐릭터의 스토리를 전개할수 있는 발판 정도인 경우가 많음. 그리고 애초에 그 원작코믹스에 외계인 놈들도 이족보행의 인간형상인 놈들이 수두룩하다고.

[H.Barca]

로저 이버트 평론 베끼는 수준이었는데 그 사람 죽은 뒤에는 페미의 성질만 드러나죠.

[ROCKMAN X10]

코믹스 세계에 진지한 SF세계관을 바라는건가...한심

[[_,._]]

맞음 2개 빼고 다 외우주에서 온거

[굿거리장단]

자기가 꽂힌 그 관점 이외의 다른 관점은 틀렸다고 생각하는 선민의식의 전형

[숨쉬고있는개]

외계인이라서 불편할수도 있지 무슨 참견이시죠?

[퍼드유저]

좀 노골적으로 말해서 마블 유니버스에 그토록 많은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사실은 카프카의 변신보다 등장인물이 적음. 사고의 폭과 반응이 그만큼 좁다는 거지.

[퍼드유저]

팝콘무비에 그런 깊이가 별 필요는 없다고 보지만 왓치맨같은 것도 있는데 딱 잘라서 단정적으로 가능성을 좁혀 평가할 필요야.

[느와아아앗]

아닌대 서양 야동에서 흑인들이나 남미쪽도 얼마나 많은대!

[퍼드유저]

목적이 같아도 그 목적에 이르는 과정에 대한 생각이야 다 다를 수 있고, 심지어 각자의 능력에 따라 세계관도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음. 여자와남자만 해도 달라지는데 슈퍼맨과 배트맨이 세상을 같이 볼리가 없듯이. 이런 면을 부각하면 히어로기 때문에 인물이 얄팍한건 핑꼐가 되기 어려움.

[퍼드유저]

능력에 따른 세계관의 차이가 거의 안 보이고, 외계인들이 너무 지구인적임. 더 추가하면 사회적 계급에 따른 세계관이나 사고의 차이도 별로 안 보임. 니가 차이라 한 건 너무 한 백명 모아놓으면 충분히 볼 수 있을 정도의 차이에 불과함. 캡틴 아메리카가 흑인 대통령에 대해 놀라지 않는다는 블랙 개그가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이 문제를 지적하는 거임. 미국내 시공간적인 차이 조차 이렇게 소화를 못하는데다 행성간 문화차이 같은건 아예 기대도 못함.

[lightlas]

자세히 읽어보니까
님하는 히어로 무비를 SF 무비의 틀로 보고 있는거 같은데?

[퍼드유저]

맞음. 그래서 별 필요는 없다고 본다 했잖아. 그렇지만 히어로 영화라고 그런 가능성을 죽여서 평가해서도 안 되니까 저런 의견도 존중받아야 한다는 거임. 히어로 영화는 이래야 한다는 식으로 평가하면 다크나이트 같은건 못 나옴.

[lightlas]

일단, 그렇게 보는 관점이 잘못되었다고 하진 않을께.
그런 관점을 적용할 정도로 마블 MCU가 흥미로운 대상이라는 반증이기도 하니까.

허나, 세계관의 차이, 계급과 인종과 계층의 차이, 관점의 차이, 시공간의 차이, 기술 발전의 차이...
이런 것을 감안하고 거기에 대해서 세세하게 설계하고 중시해야 한다는 것은
흔히들 보는 SF 문학이나 SF 영화에서 중시하는 관점 아님?
그런데 마블 MCU는 히어로 무비쟎아.
물론 케빈 파이기가 다양한 장르와 접목을 시도해서 다양성을 띄고는 있긴 하지만
그래도 기본 얼개는 히어로 무비의 뼈대를 기초로 만들어진 거쟎아.
히어로 무비에서 그런 디테일은 있으면 더 좋은 수단에 불과하고 중요한 것은 사건과 캐릭터쟎아.

[lightlas]

다크나이트를 꺼내면 안되지 그럼.
다크나이트조차도 그럼 문제 많은 영화가 되어 버림.

[lightlas]

오해하진 말길 바래.
나도 솔직히 마블 MCU가 디즈니의 속박을 끊어내고 심지어는 히어로 무비의 제약도 상당히 극복해서
제 실력을 발휘해 줫으면 좋겠음. 윈터솔져나 시빌워를 보고 이 녀석들은 그런 역량이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임.

그런데, 그런 나도 케빈 파이기를 이해하는게, 그 정도 조차도 못하고 나가떨어지는 프랜차이즈가 너무 많어.
다크나이트 같은 케이스는 놀란 특수지, 히어로 무비의 약진이 아니야.
샘스파 역시 극복을 못하고 3편에서 망가지고 엑스맨 시리즈도 결국 3편에서 다들 주저 앉아 버렸쟎아.
로건 같은 케이스는 마지막이라서 과감한 시도를 한 거였고.

님하가 바라는 바는 매니아로서 충분히 바랄 수 있는 욕심인거 인정해.
허나, 욕심은 욕심으로 끝나야 하지 않을까 싶어.

이 리플 적는 나도 님하의 의견에 동의해 주고 싶을 정도야.

[퍼드유저]

해석의 지평을 넓힌다는 점에서 다크나이트가 중요한 거지. 딱히 완벽한 작품으로 거론한건 아님. 그런 새로운 해석이 쌓여서 진짜 걸작까지 승화될 수도 있는거고. 어쨌건 어떤 장르든 계속 가려면 뻔한 클리셰에 갇히지 않아야 하고 그걸 위해서는 캐릭터가 갇히지 않는게 제일 중요함.

[lightlas]

계속 잘 해나가니까 더 욕심을 가지는 건 이해해.

그런데, 제아무리 디저트를 잘 내주는 레스토랑이라고 해도 메인디쉬를 잘 해야 요리집이지
메인디쉬를 디저트로 내 놓으면 그건 스위츠 가게가 되어버리쟎아.
물론 매니아로서 메인디쉬도 디저트도 모두 완벽하면 더할 나위 없겠다고 욕심을 부릴 수 있어.
그러나 마블 MCU는 히어로 장르로서는 기본에 출중하고 거기서 이런 저런 변화를 펼치고 있지.
물론 SF의 틀로 보면 부족한 투성이 영화들일거야.
그걸 깰려면 아예 놀란 영화 제작 시스템을 돌릴 수 있어야 가능성이라도 생기겠지.

욕심과 당위성을 혼동해선 안된다고 생각해.

[퍼드유저]

그 말이 맞음. 그래서 아쉽긴 해도 거기까진 기대안함. 거대 자본 영화로선 너무 모험이 될 거긴 하고.

[lightlas]

알고 있었네 뭐...

이런 말 하는 나도 가끔 케빈 파이기와 루소 형제와 마블 배우들이 디즈니 나와서
제약없이 아주 새로운 걸 시도해보면 어떤 게 나올까... 하는 상상을 해 보기도 함.

마블 MCU가 감지덕지한데, 자꾸 성공하니까 그걸 보는 나도 점점 기대감과 욕심이 자라나는 거 같아.

[89754]

근래에 본 댓글중에 제일 공감가는 글이네. 특히 두번째 문단이 제일 와닿는거 같음. 기대치가 높아져서 더 유능한 모습들을 보여줬으면 하는것도 사실이지만, 디즈니같은 기업밑에 있으면서 여기까지 끌고온 것만 해도 상업적인 작품으로서도 의미있는 일이 아닌가 싶은데. 얄밉지만 디즈니의 자본과 푸시 덕분에 여기까지 온 것도 부정할수 없기도 하고. 디즈니가 마블을 안 먹었으면 애초에 MCU의 방향성이 많이 달라졌을꺼 같음. 그건 그것대로 괜찮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지만...
가끔 영화커뮤티니티 같은데서 MCU이전의 히어로무비들을 거론하면서, MCU가 영화로서 작가주의적 색채를 지운 상품들만 양산한다고 비꼬는 글들을 볼때마다 좀 그렇더라고. MCU가 그런면이 아주 없는건 아니라겠지만. 근데 MCU 이전에 세계관에 얽매이지 않은 히어로무비들이라고 해도 평가/성적면에서 바닥을 기는 작품들이 많았는데(소니 고스트라이더나 폭스 엘렉트라, 워너 캣우먼 같은)... 다들 샘레이미와 브라이언싱어, 놀란의 성공만을 보고 마치 그 때에는 작품성과 상업성을 모두 휘어잡은 영화들만 나온것처럼 말하고 그러는 걸보고 좀 그랬었음. MCU가 여기까지 걸어온 길과 성과들만 봐도 결코 허투루 볼수 없는 결과들이라고 생각하는데..
과연 디즈니가 마블스튜디오에게 얼마나 더 제약을 풀어줄수 있을지 앞으로가 더 의문이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함. 정말 밥아이거는 데드풀을 예로 든것처럼 R등급을 허락해줄지?(왠지 말만 그러고 말거 같은데...) 최근 인터뷰처럼 파이기가 서브장르로 호러같은 요소를 채택할지?(블래이드나 맨씽, 헬스트롬등이 있으니 소재야 차고 넘치는데..) 등등 앞날에 대한 개인적인 의문점들이 참 많이 듬.

[메리크루벨]

평론가도 진짜 제대로 된 자격 만들어서 심사해야된다

[전기공칠호]

지구에 묶여있다니....뉴타입 각성이라도 했음?

[퍼드유저]

근데 뭐 굳이 팝콘 무비에 그런 깊이까지 바릴 필요가 있을까. 하다못해 반지의 제왕도 아니고.

[윈드재머]

얘 평론가 아닌데 계속 평론가라고 하네 ㅋㅋ

그냥 블로그에 글이나 끄적이는 어디서나 흔히있는 블로거 잖아 ㅋㅋ

[유 하나]

근데 정작 인간중심인 스타워즈 라제는....

[퍼드유저]

평론도 거장 파쿠리, 소설도 고전 sf 걸작 파쿠리. 쟤는 대체 뭐지? 저런 게 살아갈 수 있는게 문학계라는 점에서 저 바닥이 한국 장르소설판보다도 쓰레기란게 드러남.

[퍼드유저]

외국 sf소설 번역해서 내놨던거 아니냐 하는 소리 존나게 많았음.

[SISAO]

영화평론가는 문학계 아님. 문학평론가는 따로 있고 등단절차 자체가 어려움. 문학평론 읽어보면 거의 논문수준이라.

[주말의명화]

저쯤되면... 실제 역사와 허구의 이야기를 헷갈리는 수준 아닐까?

[다덤부라™]

고작 영화 리뷰쓰는 애가 뭐 대단한 직업 인줄 착각하는 애라서 리뷰 남긴글 보면 스노비즘 성향그대로 보임.
뭐 그냥 아니꼽다는 리뷰같지도 않은 내용보면 진짜 꼴사납습니다.

[파스]

관종은 관심 안주는게 답

[오메가레드]

마블 시리즈의 근본은 히어로물이니까 별 수 없지.
히어로가 지구인인데 사건도 자연히 지구와 관련되 벌어져야 되는 거 아니냐.
그 편이 감정이입하기도 쉽고.
그냥 극적인 장치에 무슨 sf적 관점을 드리대고 있어.
저건 마치 서양 야동배우들은 왜 다 근육질에 금발이죠? 같은 소리인데.
그리고 마블은 애초에 각각의 등장인물과 각각의 사건을 가진 코믹스지 무슨 통합적 문학 작품이 아님.
요컨대 타이틀 별로 클리셰화 된 사건, 인물 플롯이 존재하고 각 타이틀이 필요한 최소의 양적, 질적 구조를 띠다 보면 인물들이 다른 타이틀들이라고 해도 비슷한 사고 구조를 가지는 애들이 많을 수밖에 없슴.
이 만화에서 이런 역할을 하는 이런 인물이 반드시 있어야 된다면 마블도 그런 거지. 지구에는 왜 대통령이 많은 거죠? 미국에 대통령 있으니까 다른 나라는 필요 없잖아요? 하는 꼴임.

[해로운놈]

보는사람이 지구인밖에 없고 만든사람도 지구인밖에 없으니까 당연히 지구인 위주로 가지....
본인은 외계인이랑 친분이라도 있으신가보네

[일반적으로]

별수없지 우리가 뭐 우주를 자유롭게 탐사를 해 외계인이랑 접촉을해?
사람의 생각은 한계가 있고 본것도 한계가 있는데
저사람 말대로 범우주적으로 넓히려고해도 기껏해야 스타크래프트랑 비스무리할껄

[CyanSky]

그... 애초에 히어로들 대부분이 지구인이잖아?
...왜 지구인이 많다고 이제서야 불평하는거야?

[CyanSky]

...아니 마블 코믹스를 영화화한다고 할 때부터 그 의문을 제기했어야지?

[Earthy]

로저 이버트 평론 베끼다가 작고하시니 더 이상 베낄 것도 없어서 얄팍한 밑천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는 거지.

[Megadeth.]

믿거듀^^

[[_,._]]

얜 기본적으로 영화를 제대로 보지도 않고 평론하는거 같음
리얼리티 스톤은 어딘지 모르는 장소에 오딘애비가 숨겨놨었고 파워스톤도 어딘가 우주 멸망한 도시에 있던거 스타로드가 찾은거고
마인드 스톤은 타노스가 가지고 있다가 로키한테 빌려준건데 대체 어디서 지구 근처 수백광년소리가 쳐 나오는지 모르겠다

[ϟƘƦƖןןΣX]

난 쟤가 지금까지 높게 평가받던게 존나 이상하더라 페미사건 아니였으면 콩깍지 낀 사람들 더 많았겠지

[도시수색←]

평론가라는 것들이
스타워즈8 때는 전부터 있던 외계인 조연, 유색인종 조연 다 죽여 없애도 PC물고 빨면서 평점 높게주더니
어벤져스는 또 왜 외계인 별로 없다고 ㅈㄹ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