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제네 시리즈는 특이하게 슈로대처럼 일방통행 형이 아니라
원하는 시나리오 선택형인데
이게 작품별로 1~6개 정도의 시나리오로 나뉘어져 있고 당연히 뒤로 갈수록 어려워짐
(예를 들어 퍼건 4번째 시나리오가 g건담 1번째 시나리오보다 훨씬 어렵고, 시뎅 1번째 시나리오보다 시드 3번째 시나리오가 더 어려움)
별 생각없이 당시 최신작이였던 더블오 스토리부터 시작해서
그대로 쭉 더블오 스토리만 파다보니까
아군은 초반 기체에서 노는데 적들은 더블오 1기 스토리 재현한답시고
티에렌 개떼같이 나오고 전함에 탑재해서 보급 받는 게 필수인 게임인데
오브젝트 펼쳐놔서 전함이 이동 불가
다음 시나리오는 사막에서 각개격파
다음 시나리오는 징크스 개떼같이 나옴 + 포위당한 채로 시작
마지막 시나리오는 금삐까 맵병기 + 개떼같이 징크스
솔빙이 아군 스팟 참전 형식으로 나오는데 경험치 도둑놈 취급 안 받고 이렇게 도움된다고 느끼긴 오랜만이였음
간만에 srpg 재밌게 했었음
징크스는 스펙도 거진 건담급인데 적 에이스 파일럿들도 수두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