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면접관 : 무급여로 일할수 있음?

[타마고로]

니도 처음들어왔을때 돈내고 교육받았니?

[그렇게살면안돼]

당연히 월급받고싶지 시발러마

[에볼]

명장에게 기술 전수받는거면 인정

[gyrdl]

한 30년쯤 무급여로 일해도?

[루리웰]

60 ~ 80년대 수습기간에 돈안받고 사수한테 돈 따로 줬다는 근거자료나 통계자료 있어요?

[에볼]

30년간 전수받아야 할 업종이면 안하는게 낫지 늙어서 돈 벌기 시작할래?

[루리웰]

비일비재 하시다길래 ㅋㅋ

[gyrdl]

기간 안 정하고 명장한테 30년쯤 부려먹히자가 뒤에서 개색히라고 욕하겄네.
그럴거면 걍 첨부터 명장이든 누구든 못해먹는다고 하지 그랬음?

[멸망해라메갈리안]

기술전수받는내용있으면 2~5 년사이 독립할테고
30년 부려먹히는건 걍 빡대가리아님?

[gyrdl]

기간 안정하고 오매불망 기다리는 입장이면 빡대가리 당하더라도 할말없지

[에볼]

시작하기전에 대충 알아볼텐데 얼마나 해야 기술 좀 배울수 있는지 각 나오지 않겠냐....

[m?????????????m]

음 저런 머갈통으로 사업을 벌였다니.

[루리웹-2096036002]

사실상 그 성공신화 라는거도 반 사기급 행동들

[워낙워낙]

회사가 직원 교육 비용, 직원 안전모 등의 최소한의 비용을 아까워하면 안되지. 기계도 최소한의 설치비용은 부담하듯이 사람한테도 일을 하게 만드는 최소한의 비용을 써야하는데 마치 직원이 그걸 고맙게 여겨야 한다는 듯이 생각하는 게 ㄹㅇ 꼴불견이네. 도둑놈 심보라니 ㅋㅋㅋ 에라이

[뒤로돌기]

책 이름 뭐임 시발 부모 등골빼먹는걸 베이스로 깔고 들어가네

[BLACK SQUARE]

총각네 야채가게 CEO가 쓴책

자세한건 나무위키 참조.ㅋㅋㅋ

하지만 그 이면에는 사장의 탈을 쓴 범죄자 이영석의 갑질, 불법적이고 부도덕한 방식의 사업 확장, 열정페이, 직원의 희생을 강요하는 기업 구조가 있었다. 언플로 정체를 숨기고 있었을뿐 처음부터 정상적인 기업은 아니었다. 상세는 해당 문서 하단에 설명되어 있다. 이것 말고도 해당 문서의 2015~2016년의 버전만 봐도 대표의 자기계발서 중 열정페이 등의 내용들을 제대로 해석한 것을 토대로 이 기업의 실상을 알아챈 사람도 많았다

https://namu.wiki/w/%EC%B4%9D%EA%B0%81%EB%84%A4%20%EC%95%BC%EC%B1%84%EA%B0%80%EA%B2%8C

[올 뺌]

먼책인진 모르겠는데

총각네 야채가게 대표가 낸책중에 비슷한뉘앙스 있다고 본적 있는거가틈

[올 뺌]

그책 맞구나

[BLACK SQUARE]

1장. 절실하라 - 인정하고, 열망하고, 이루어라
나는 야채장사를 할 수밖에 없는 수준이었다
가슴속에 절실함이 있는가?
잘 먹고 잘 살고 싶은 마음
‘성공하고 싶다’, 그건 다 거짓말이다
2시간 먼저 출근하고, 2시간 늦게 퇴근하고, 2배로 열심히 하라
월급을 받고 싶은 것인가, 성공하고 싶은 것인가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prdNo=210988243

그책 맞음

[BLACK SQUARE]

더 나아가 회사 게시판에 자랑스럽게 '최고의 복지는 혹사' 같은 문구를 붙이고 경영자는 자서전에 '직원은 회사에서 일을 배우니까 교육료를 내고 다녀야 하는데 도리어 돈을 받으니 도둑놈 심보 아니냐' '회사는 직원이 똥개인지 진돗개인지 모르니까 일단 급여 없이 일하게 해야 한다' 며 진지하게 경영 철학을 적어놓았다. 이것을 물건을 파는 판매자 입장에서 보면 고객은 제품이 어떤지 모르니 공짜로 판 다음 마음에 든다는 고객에 한해 값을 받아야 한다는 셈이다.

[금강축산협회]

ㄹㅇ 도둑놈이였다는게 트루

[오나니여신님]

저양반 저러다 폭행인가 갑질인가로 훅가지 않음?

[세카]

아니 저 내용대로 하다가 잡혀갔어

[산북동]

돈받으려고 회사왔지 배우려고 회사왔니? 가르치고 싶으면 학교나 학원을 가. 이 양반아

[라이넥]

이거 쓴 세끼 결국 구치소 감 ㅋㅋ

[마리루시아]

내가 볼 때 당신 회사의 물건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적어도 3년 정도는 투자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오히려 돈을 주고 물건을 줘야할 것 같은데, 당신은 돈도 받고 싶고 제품 테스트도 하고 싶어 하네요. 이건 도둑놈 심보 아닌가요?

[2konomi]

예전에 한참 구직활동할때 면접봤던 직원 5명 있던 회산가(뭐하는 회산지 기억도 안남)
카이스트 나왔다는 사장이 한말이 이쪽일은 안 해보신거 같은데 3달간 일배운다고 생각하고 무급으로 일하는건 어떻냐고 하더라.
싫은데요. 하고 나옴

[너무의미]

느금마 ㅆㅂ럼아

[낫소]

시장은 수요와 공급으로 이뤄집니다. 노동자도 동일하죠. 면접관이 말하시는 가르칠 필요가 없이 바로 현장에 투입되어서 높은 생산성을 낼수 있는 인력은 당연하게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기업은 그 높은 생산성을 낼수 있는 인력을 채용할 수 없거나, 채용하기를 꺼려하죠. 이유는 그런 인력들은 타 기업에서 일하거나 이 기업보다 상대적 우위에 있는 곳에서 근무한다 볼 수 있기 때문에 스카우트로 끌어올 수 있는 인력이 한정적인것은 물론이고 회사를 위한 인력을 충당하기 위하여 최대한 끌어오기에는 공급이 부족한 만큼 가격이 치솟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포기하기 마련입니다. 분명히 신입사원은 가르켜야 하는 기간이 있는 만큼 그 만큼은 회사입장에서는 손해라고 볼수가 있지만, 이건 비용이 아니라 투자입니다. 회사는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타기업의 비교우위에 있는 경쟁력을 더욱 키울 수 있게 되고, 그 인재들이 성장함으로써 기존 회사가 발전시키지 못한 부분까지 확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의 투자를 외부영입이라는 비싼 비용을 치뤄서 이루거나 너무 고 비용이라서 할 수 없는 부분을 신입이라는 인재에게 투자함으로써 이룰 수 있는 부분이지요

라고 면접관에게 말하고 싶었다

[Chitose]

저건 리얼 븅신새끼 마인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