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와노쿠니가 왜 설정오류인가?

[사진이사진읠픽쳐]

 일뽕은 그렇다치고 19년 떡밥이 깝툭튀한 녀석에게 밝혀지면 황당할듯

[남편들은 내바텀]

포네그리프 라는 이름만 봐도 최소 서양권 작명일줄 알았는데 일본어였을 줄이야..

[람파루도]

이건 존나 말도 안되는 어거지 트집잡기인데

[람파루도]

나중에 추가한 설정일지언정

그게 왜 설정오류냐?

[비타Min]

와노쿠니가 포네그리프랑 관련된 복선은 하나도 없었음

[람파루도]

그게 설정'오류'일려면 와노쿠니가 포네그리프랑 전혀 관련없었다는 복선이 있어야지

단순히 관련된 복선이 없었다는게 어찌 오류가 되냐

[비타Min]

??? 관련있다는 복선(증거)가 아니고 관련 없다는 복선을 찾는다고? 유죄추정의 원칙같은 소리같은데?

[람파루도]

원래 수수께끼의 물건이었던걸

이제와서 떡밥푸는데 그게 설정오류라고 우길거면

그에 합당한걸 가져와야지

그따위로 따질거면 와노쿠니가 아니라 서양풍인 수수께끼의 나라였어도 똑같이 까여야지

[람파루도]

오류라는 말 자체가 무언가가 서로 상충되서 안맞는걸 가르키는 말인데

수수께끼였던 물건이 사실 와노쿠니의 물건이었다

그런데 지금까지 그에 관련된 떡밥이 없었기 때문에 그 설정은 오류가 된다

이게 맞는 말이라고 보냐???

[비타Min]

와노쿠니 사람 복장은 전형적인 일본풍 복장임. 글에서도 나왔지만, 와노쿠니 출신이 탔다고 한다면, 로저 해적단 회상에 일본풍 복장의 사람 실루엣이라도 있어야하는데 한번이라도 나온적 있음? 포네그리프 관련인물이 로저해적단 배에 탔다고 하면 최소한 실루엣이라도 보여야 정상이고, 등장한 실루엣에도 와노쿠니 출신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없고, 본문에 나온것처럼 관련 인물 언급이 한번도 안 됨. 나중에 추가를 했어도 자연스럽게 녹여내야하는게 정상이고, 심지어 포네그리프는 작품 주제를 관통하는 핵심 떡밥인데 사전에 복선 정도는 깔아두는게 당연한거임.

[학자선생]

근데 와노쿠니에서 만들었다는 걸 저런 잡졸이 알고있다는 건 세계정부도 알고 있을텐데
사하라는 멸망시켜버린 주제에 왜 와노쿠니는 그냥 건들지도 않을까?
적어도 세계정부와 와노쿠니 간의 대립에 대한 언급이 단 한 번이라도 있었나?

[람파루도]

존나 어이가 없네 ㅋㅋㅋ

그런건 보통 나중에 추가한 설정이라고 하지

누가 그걸 설정오류라고 우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번양보해서 작가가 연재편의를 위해서 나중에 급조해서 추가한 설정이라고 까일지언정

작가가 복선을 안넣어두었다고 까는게 말이 된다고 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타Min]

맞는말이지. 지금까지 작품에 나왔던 포네그리프의 이미지와 지금 나온 와노쿠니 이미지가 매칭이 된다고 봄? 복선이라도 깔아놨으면 몰라. 와노쿠니와 포네그리프가 엮이는 복선 자체가 없이 갑툭튀한 설정이 맞고 이것 때문에 작품 분위기 자체가 흐려지고있다.

[람파루도]

와노쿠니는 애초에 쇄국하는 나라라는 설정이고

그동안 정보를 은폐하고 있었다는건 딱히 문제가 안됨

그리고 저 잡졸은 그냥 잡졸이 아니라 원문에서 언급되는 코즈키 가문을 대대로 수하 역할을 맡아 섬기는 종족임

[비타Min]

체호프의 총이라고 알음? 초반에 등장시킨건 후반에 반드시 등장시켜야하고, 반대로 후반에 등장시킬거면 미리 복선깔아두라는 거임.

[타임로드]

그러면 세계정부 그냥 ㅈ병@신이라고 볼수 있내 아무리 정보을 은폐해도 세계정부가 모르는게 더 이상한디

[티알챠스카]

그 나중에 추가한 설정때문에 설정오류가 되는거야 이사람아...

드래곤볼 전투력 논란이 괜히 있는줄아냐

[뷁투더퓨챠]

그 추가한 설정의 수준이 문제지
다른 만화로 따져보자고
1000화동안 전혀 밝혀지지 않았던 검은조직이 사실 일본 전통의 범죄조직이었다는 설정이 단 두페이지만에 밝혀짐
800화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구미의 정체가 육도선인이 만든 인공생명체고 같은개체가 8마리 더있다는게 2페이지만에 밝혀짐
왜 가지고있는지 몰랐던 이치고의 가면과 호로화가 살아돌아온 어머니의 입에서 2페이지만에 다 밝혀짐
까여야될거같은데

[비타Min]

쇄국이고 나발이고 로저해적단에 있었다면서 로저해적단 출신 중 기억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갑툭튀가 아니면 뭐냐니까? 그렇게 중요한 인물이었으면 최소한 언급이라도 했다

[USSR만세]

이열 아무로가 알고보니 샤아 아들이라고 해도 설정오류가 아니라
나중에 추가한 설정이라고 넘어가겠네

[람파루도]

니가 말하는 포네그리프 이미지가 뭔데?

요즘 세대가 읽기 힘든 고대 언어로 쓰인거?

가공하기 힘든 소재로 쓰인거?

공백의 역사가 쓰인거?

강력한 병기의 위치가 써있는거?

와노쿠니의 기술 좋은 석공일족이 그걸 가공했다는 설정이 뭐가 문제가 되냐?

그리고 지금 밝혀진건 저 코즈키 가문이 포네그리프를 가공했다 정도지

코즈키 가문이 누군가의 의뢰에 의해 단순 하청제작작업을 한건지

코즈키 가문이 후세에 대한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포네그리프를 기록한건지는 알 수가 없음

[이룸즈오]

근데 로저해적단에 와노쿠니인이 왜 있어야하는거냐?

[람파루도]

아니 애초에 포네그리프라는 물건이 수수께끼의 물건이고

누가, 어떤 의도로, 제작한건지 모른다는 설정이었고

그게 이제서야 밝혀진 전개인데 참나;

[람파루도]

로저 맘에 들었나보지 뭐

그렇게 따질거면 꼭 선의가 크로커스 등대지기일 필요가 있음?

샹크스는 둘째치고

광대 버기가 로저 해적단에 있을 필요가 있음?

[타임로드]

비유가 이상한데 광대 버기은 여태까지 나온 얘기로만 봐도 전투원1정도야

[비타Min]

크로커스는 로저 불치병을 완화시킬 의사가 그 사람 뿐이라서 부탁하면서 스카웃 한거임.

[타임로드]

와노쿠니인 한번 언급조차 없다면서 비유가 이상해

[이룸즈오]

원피스 안본지 꽤돼서 몰랐는데 로저해적단에 와노쿠니인이 있었나보네

[람파루도]

그럼 코즈키 가문 사람은 로저가 라프텔 가려고 포네그리프 모으면서 도움좀 얻으려고 스카웃 한거임

[오리지널 제로]

와노쿠니의 기술 좋은 석공일족이 그걸 가공했다는 설정이 뭐가 문제가 되냐?

문제되지 않나?

세계정부에서 그거 박살 낼려고 별의별 폭약도 쓰고

해군대장 불러다가 흠씬 두들겨 패봤는데 흠집하나 안난 그 돌덩이를

떡밥하나 안나온 상태에서 "짜잔~"하고 나온

뉘신지도 모를 와노쿠니 수령님께서 만들었다고 확 진행돼버렸는데.

포네크리프를 단순 하청제작작업 한건지, 정보전달 목적으로 만들려고 한건지 이유를 따지기전에

갑자기 와노쿠니하고 코즈키 뭐시기가 따란~~ 하고 나온게 문제라니까.

뭐 암시라도 주고 내보내던지, 갑자기 휙 던져놓곤 "얘들이 그거 만들었어"이러면 독자가 납득하냐.

[람파루도]

저기 나오는 코즈키 일족 사람의 후예가 로저 해적단 따라감

[귀찬타고]

난 니 말이 맞다고 봄
병@신같은 설정일지언정
설정 오류는 아니지

[뷁투더퓨챠]

중요한건 그게 밝혀진 요인이지
난 정상결전 이후로 원피스 안보고 스토리 나오는거만 깔짝깔짝 보는중이긴 한데, 검색해보니까 600화 중반대에는 와노쿠니라는 존재가 발견이 됬네. 그리고 150화동안 와노쿠니에 대한건 킨에몬 씹민폐질만 이어지다가 갑자기 150화 지난부분에서 와노쿠니가 석공술이 쩔고 포네그리프를 만든 국가다! 하고 말한다고? 이건 작가의 역량부족이고 설정을 잘못짠게 맞음
애초에 본문에서 지적하는 내용도 3번부터는 와노쿠니의 존재가 밝혀진후에 충분히 깔 수 있는 복선이었고
저 언급은 까놓고말해서 육다가 817화 원고 완성하고 씻으면서 '아 와노쿠니를 죶쩌는국가로 만들어야되는데 뭐있지? 아 포네그리프를 얘들이 만들었다고 해야겟다'하고 818화에 추가시킨 수준이잖아

[뤼트판니스텔로이]

작중 세계관 최고의 비밀 중 하나이고 그거랑 가장 밀접한 관련 있는 집단 중 하나가 로저해적단이기 때문에 복선으로서 그정도 있어줘야 개연성이 산다는 하나의 예로 별로 이상할건 없는데?

[람파루도]

애초에 포네그리프가 누군가 만들었으니 존재하는거잖아?

그게 작가가 그쪽으로 기술좋은 일족인 코즈키 가문이 만들었다고 하는데 뭔 문제임?

어떻게 뭔 수를 썼는가는 앞으로는 작가가 설명할 책임이지

아직 도구에 어떻게 악마의 열매를 먹이는가? 하는 설정도 닥터 배가펑크 기술임 하고 넘어갔는데

[람파루도]

와노쿠니는 원피스 세계관에서 죶쩌는 나라가 아닌데 뭔 소리임ㅋㅋㅋㅋㅋㅋㅋ

작품내내 이새끼들 나라 닫고 사는 빡통 대가리라는 수준으로 대놓고 븅1신집단 취급하는데 뭔ㅋㅋㅋㅋㅋㅋ

[피로좀가라]

트집 잡기는 아님 포네그리프란거 자체가 세계관에서 가장 중요한 아이템인데 그걸 만드는 종족이 고생고생 해서 나온것도 아니고 갑톡튀함. 그리고 포네그리프가 나온것만 해도 지금까지 중동(네페탈리 왕국), 남미에 잉카(하늘섬), 아틀란티스(어인섬) 이런 어느정도 미스터리나 전설같은게 있는 지역들이었는데 이런 개사기 아이템을 만들던 곳이 일본임. 이런식으로 나옴. 이런식이면 원피스의 정체는 원피스 이렇게 나와도 독자들이 할말이 없어지는거. 지금까지 뿌려왔던 떡밥들이 모조로 인피니티 건틀릿 맞고 가루가 되어버림.

[삼도천 뱃사공]

죶쩌는 나라 맞는데
브룩이 "너무 강해서 세계정부도 간섭하려들지만 침범할 수 없다"고 함

[비타Min]

포네그리프 이미지가 뭐냐고?

공백의 100년 이전 역사에 등장하는 나라와 원피스, 세계의 비밀에 대한 떡밥임.

그것도 세계정부가 지워버리고 싶은 중요한 비밀.

오하라편에서 나왔듯이 공백의 100년 이전 지금의 세계정부가 적대한 나라가 있었고, 세계정부가 흔적을 아예 지우려할 걸 대비해서 절대 파괴되지않는 돌에 내용을 새긴 것이 포네그리프지.

포네그리프에 새겨진건 정부가 지우고싶어하는 비밀이고, 작중에서 밝혀진 바로 코즈키 일족은(오뎅까지) 고대문자를 알고있다고 했음. 솔직히 자기가 새기는 글자인데 모르는게 말이 안 되는거고, 고대문자를 알고있다는건 내용도 당연히 알고있다는 뜻이지.

그것 때문에 오뎅이 죽었고.

고대문자를 알고 있는 시점에서 단순 하청제작이나 정보전달 목적이란 소리는 말이 안 되는거고, 포네그리프 제작하는 걸 가업으로 삼은 것과 합치면 과거 공백 100년의 나라 후손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할텐데, 이런 일족이 복선없이 갑툭튀 한거라고.

[람파루도]

아니 포네그리프 가공한 기술이 좀 특출난거 가지고 뭔 일뽕이니 뭐니하는건지 대체 ㅋㅋㅋㅋㅋㅋ

[비타Min]

샤봉디 제도에서 레일리 입으로 로저는 만물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포네그리프를 그냥 읽고 썼다고 했음. 그럴 수 있는 시점에서 오뎅이 굳이 들어가야할 이유가 없음

[뷁투더퓨챠]

'스토리에 개입시키기 위한 죶쩌는 설정을 추가해줘야하는데'라고 풀어줘야 알아먹기 편하냐?
등장한지 200화쯤 됬고 스토리 중심으로 풀어나가려고 하면 나라 내부에서 뭘 하고 뭐가 있는지는 대충 복선을 깔아줘야되는거 아냐 블랙펜서도 영화진행 30분 내에 무안비브리늄으로 존나 발전한 와칸다 모습 다 틀어주는데 등장한지 200화동안 전혀 떡밥도 없던게 나왔는데 그게 정상이라고 봄?
신 어인섬 부근에서 브룩이 '포네그리프요? 그거 제가 깎은건데요?' 라고 말했으면 뭐라 반응했을지 궁금하네 그거 까도 억지까기냐?

[비타Min]

갑툭튀한게 문제지 복선 깔아뒀으면 일뽕이니 뭐니 해도 어느정도는 다들 납득했을거임

[피로좀가라]

포네그리프 가공기술이 좀 특출난수준이 아니라 MCU의 와칸다 비브리늄 가공 기술이라고 보면됨. 게다가 포네그리프를 정부에서 파괴하려 했지만 아무도 하지 못했다고 이미 나와있고 이미 그기술과 함께 그 고대 국가도 망해서 없어 졌어야 햇는데 갑자기 와노쿠니가 나와버림. 그리고 그정도 되는 나라면 워터 7 정도의 유명세는 지니고 있었어야함. 그런데 진짜 말 그대로 갑톡튀해버림.

[OasisYounha]

코즈키가에 내려왔다는건 고대문자를 읽는 법이지, 전 세계에 흩어진 포네그리프의 내용이 내려왔다고는 안 했음.
물론 오뎅의 경우에는 로드 포네그리프를 결국 전부 읽었었겠지만 그 외의 코즈키 일족이 알고 있을지는 미지수이고 사실상 그렇지 않았을 것임.
만약 코즈키가가 모든 내용을 이미 알고 있었다면 세계정부가 전쟁을 일으켜서라도 와노쿠니에 간섭했을텐데 그렇지 않았다는게 반증.

그리고 세계정부가 어떻게든 지우려하고, 읽는 것조차 불법으로 여겼음에도 불구하고 그 포네그리프를 만든 일족이 살아남아있다면 최소한 세계정부의 간섭을 받지 않는 나라에 속해있거나 아예 방랑을 하고 있었어야 함. 그 점에서 진작부터 세계정부와 담 쌓았다는 설정의 와노쿠니가 그 일족이 살기에 적절한 환경이었던 것이라는 생각이 듦.

[저녁식사]

포네그리프가 작품 내 설정상 파괴불가능한 비석이거든? 거기다가 세계정부 구성한 왕족인 네펠타리가문의 왕가에 숨겨진 포네그리프가 있을 정도인데다가, 그거 해석하려던 오하라를 밀어버릴정도로 세계정부에서 철저히 묻어버리려고 하는데다가, '만물의 소리를 듣는'다니 뭐니 하면서 로저의 특별함을 강조하는 장치이기까지 함.
근데 그 '파괴불능'의 비석을 '제작'한 가문이 있다고? 그냥 해석시도한것만으로도 멸절시켜버리는데, 그걸 제작한 가문이 있다는걸 세계정부에선 그 수많은 세월동안 몰랐고, 거기에 와노쿠니는 존나 강해서 외부 간섭이 없었다고? 세계정부는 오하라는 약해서 조지고 와노쿠니는 강해서 쪼는 찐따새키가 되네? 거기다 코즈키 오뎅은 로저해적단 소속이셨어요? 그러면 당연히 포네그리프 문자 읽을 줄 알았을텐데, 로저는 왜 레일리한테 만물의 소리 어쩌고 하면서 그냥 옆에 있는놈 시키면 다 읽어주는거 읽을 줄 아는 척 했나요? 거기다 그 만물의 소리 어쩌고는 루피가 가끔 이상한 소리 듣는거마냥 하면서 주인공의 특별함을 나타내주는 장치였는데, 그건 걍 빡대가리 루피놈이 헛소리 들어쳐먹은 거죠?
걍 등장 자체만으로 오하라, 로저, 루피, 세계정부, 천룡인 등등 온갖 굵직한 내용에 스크래치내면서 막나가는 설정을 어찌 좋다고 빨아줄까

[피로좀가라]

로빈이 있던 섬은 고대 문자를 읽을줄 알았다는것 하나만으로 멸망을 당했는데... 그리고 설정 오류중 중요한게 포네그리프 가공 기술이 있을지도 모르는 나라가 정부도 건드리지 못할 정도로 너무 강력한데 사황이 아님... 이런 원피스 힘의 구조마저도 망가뜨림. 차라리 샹크스라도 나와서 몰래 보호를 해주어 쇄국이 가능했다라고 하면 더 납득했을 것임.

[집에간다]

네 다음 반자이

[BShop]

설정오류라보기는 애매하지만 저렇게 복선없이 갑자기 짜잔 사실개쩌는 캐릭/집단이 이렇게 했습니다! 가 좋은 전개법은 아니지

그러면 갑자기 짜짠 라프텔은 가상의 섬입니다도 되니까

[뷁투더퓨챠]

짜잔 사실 내가 갑옷거인이고 얘가 초대형 거인이었습니다!

[비타Min]

지금까지 세계정부가 보여준 행동(오하라, 로저해적단 숙청 등)으로 봤을 때 각잡고 밀어버리지 않은 건 일족의 비밀을 몰랐기 때문이라고 봄.
완전한 쇄국이라고 볼 수도 없는게, 후지토라나 일부 인원은 세계징병을 통해서 새로 영입 됬는데, 특히 후지토라는 와노쿠니 출신으로 가장 유력하기 때문. 완전 쇄국이라면 징병에 응할 필요가 없겠지.

[집에간다]

짜잔 루피의 모험은 사실 일본의 매드 시이언티스트가 한 사람의 뇌를 쑤시면서 만들어 준 가상의 세계였습니다.

[OasisYounha]

애초에 아직 와노쿠니 에피소드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서 확답은 못 내리지만 지금 당장이야 카이도와 결탁했으니 언터쳐블이겠지만 과거사가 문제임.
첫째로 가능한 가정은 지금 카이도와 결탁한 것과 같이 오랜 세월 동안 반정부적인 세력과 손 잡아왔다는 것
둘째는 실제로 사무라이들의 군세가 정말 막강하여 지금의 해군이 굳이 레일리를 잡으려들지 않아하는 것처럼 군의 공백을 우려했다는 것
셋째는 코즈키 오뎅 이전까지 아무도 포네그리프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을 밖에 드러내지 않았고 세계정부도 지금에 이르러서야 인지를 했다는 것

개인적으로는 둘째 가정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은 함.

[OasisYounha]

일단 후지토라 건은 확정이 아니니..;
코즈키 오뎅의 일탈 이후로 코즈키가의 비밀이 대외로 새어나왔고, 세계정부가 이를 인지했을 시점에 카이도와 쇼군이 결탁했다면 말이 안 되는 얘기는 아님 ㅇㅇ

[피로좀가라]

단순히 몰랐다라고 하기엔 아무리 구해주었어도 지나가던 해적한테 우리는 원래 포네그리피 기술 있던 가문임. 이렇게 자기 나라 비밀 떠들어 댈 수준인데 정부가 몰랐다라고 치부하긴 어려움. 트찰라만 해도 캡아가 그 슈트 비브리늄인가 ? 하니까 자기 나라 비밀 누설하기 싫어 블랙팬서는 와칸다의 수호신이라며 말돌릴 수준인데...

[분노한개구리]

와삭와삭

[The메카]

난 또 저런게 있었다는 줄 알았네

[지박령[피카츄]]

아직도 원피스 보는 말랑카우 읎제?

[피로좀가라]

일단 재미도 없어진건 둘째치고 스토리 진행이 너무 느림. 얼린 상디 찾아서 와노쿠니 갈께 한게 언젠데. 서브 미션 스토리가 이렇게 길면 본미션인 와노쿠니는 어떻게 하려고...

[하동맨]

설정오류가 맞고 아니고간에 난 그냥 와노쿠니 사람들 좀 안나왔으면 좋겠다 ㅜㅜ

[月山明博]

사실 환노쿠니였던 거임ㅋㅋㅋㅋㅋ

[Triefen]

아라바스타 인가? 비비 스토리 중에 포네그리프 만든 국가는 전세계랑 싸우다 망했다고 봤던거 같은데? 아님? 펑크하자드 부터 재미 없어서 안봐서 요즘은 모르겠다만

[ThompsonLove]

기네스 등재되고 고삐풀린 망아지가 되니 잇뽄 반자이 사상 처넣기 시작한 십다의 모습이다.

[Kriss Vector]

현실기반이 아니기에 창작물에서는 어느정도 떡밥이 깔려야 독자들의 이해를 얻기가 쉬움
감툭튀 하면서 뜬금없는 전개 펼치면 이해가 안되니 재미가 반감되지

[루리웹-1526892293]

1~6번만 했어도 지금 먹는 욕의 반에 반도 안 먹을듯 ㅋㅋㅋㅋㅋ 이제 사무라이들 원피스 최대 떡밥이라서 스토리에서 최소화하는거 자체가 불가능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OLLIE]

원피스에서 뭘 기대한거임. 볼때마다 즉흥적이게 설정 넣었던적이 한두개가아닌데

[Chihaya]

오히려 원피스는 설정 되게 치밀하게 잘 넣어왔던 편임

그랜드라인 처음 들어올때 만난 고래 라분 관련 떡밥을 스릴러 바크에서 브룩으로
멋지게 회수했고 하늘섬 편에서도 자야가 하늘에 있다는 떡밥을 노랜드 이야기에서
복선 넣어두고 심지어 메리호에 크라바우터만이 깃들어 있다는 떡밥도
하늘섬때 심어둔 떡밥을 워터 세븐 편에서 터뜨렸는데

2부와서 맛이 간거지 1부에서는 잘 찾아보면 다 복선이 있었음

[피로좀가라]

그래서 1부는 전설로 남은거지. 2부는 마치 스타워즈 신트릴로지 보는 기분임.

[어두운 욕구]

가장 최근떡밥으로는 스릴러바크때 만난 로라가 빅맘딸이라는 떡밥도있음.

[MOLLIE]

치밀은개뿔.. 원피스떡밥이 어떤형식이냐면 샹크스 팔잘린거를 지금와서 떡밥이였다.라고 만들수도 있는게 원피스 인데.
그냥 작가가 그때 맞춰 즉흥적이게 설정집어넣음. 그걸 몇십권와서 주절주절 풀어되면 독자들은 와 시발 이게 떡밥이였냐 지렸네 스토리 오진다 이러지. 아니면 그냥 캐릭터 설정질 몇마디 써놓은건데 치밀하니 뭐니 굳이 안알랴줘도 상관없는것들 태반

[OasisYounha]

애초에 오뎅이 와노쿠니에서 별종 중의 별종이었다는데 일본풍 복장을 입었으리란 보장도 없고, 종자였던 이누아라시만 봐도 완전 서양풍 기사인 점도 그렇고 와노쿠니에 남아있던 킨에몬 일행들이랑은 달리 와노쿠니식 문화에 구속 받지 않는 자유분방한 모습이었을 확률이 더 높다고 봄
물론 뜬금 없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아직 와노쿠니 입국도 안 했는데 좀 더 지켜보는게..

[엘카리안]

근데 오다가 말하길 제일 그리고 싶었던 에피소드라며..?
그러면 설정 자체는 처음부터 있긴 있었단 소릴텐데..

[루리웹-0768832863]

그냥 요즘 원피스 보는 게 말랑카우임

[오버드라이아이스]

처음 읽을때 본문에 나열된게 본작에 나왔었다 라고 생각하며 읽는데
마지막에 이랬어야 했다는 뇌피셜이었네

[이의아리!]

내가 볼땐 그냥 돌만 깍아준게 다라서 그래. 와노쿠니 가보니 포네그리프에 도움이 되는건 없고 단서만 띡 던져주고 진짜 해결편으로 넘어가는거 아닐까.

[뤼트판니스텔로이]

일뽕짓 하는건 좋은데 그럼 처음부터 일뽕에 기반해서 세계관 스토리 짜고 밸런스 있게 진행했어야 했는데 십몇년 전혀 상관없이 가다가 뜬금없이 이러니 어이가 털리지...

[삼도천 뱃사공]

다 필요없고
쇄국 개쩐다는 와노쿠니의 닌자를 대체 루피 해적단 애들이 어떻게 알고 '남자는 모두 닌자를 좋아한다고' 이 지2랄을 하는건지

[딥다크템플러]

사무라이 뜬금없으니깐 포네그리프랑 엮어서 불만 안나오게 하기 같은거냐?

[Yangdor]

안보는 사이 갈수록 이상한게 많아진거같군

[anjk]

귀찮게 싸우고들 그러냐
와노쿠니 설정이 갑툭튀에 작품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다는건 팩트잖아
솔직히 저 설정 나오고 좀 많이 김빠지고 실망하긴 했어

[아리마 코세이]

원피스 에이스 죽고 끝난거아님??
외전인가.육다선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