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의학상 최대의 흑역사 중 하나가 "전두엽 절제술"에 메달 준거라고 하지.
당시로선 사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제 거의 기초 떼가는 수준이다보니 요즘말로 정신과 환자 라고 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르니까
뚜껑을 따서 뇌의 특정 부분을 부숴버리니까 사람이 멀쩡해지길래 전두엽 절제술(로보토마이저)이라 이름붙여서 상까지 받음
나중에 알고본 바로는 멀쩡해지는게 아니라 사람이 사람으로서 살아가지 못하는 상태로 만들어버린거였지
뇌를 박살을 냈으니까......
뇌를 휘저은 후 전두엽을 찾으면 그걸 끄집어내면서 절제하는 수술이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