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대학교 시간강사의 현실.jpg

[게이형 멀린]

[극극심해어]

웃프네

[[루리웹]]

학문을 가르쳐야 하는 곳이 돈으로 사람을 나누는 곳이 됐으니

[블랙홀릭]

우리학교도 총장비리 터져서 단식투쟁했음

[카나 아나베랄]

말하는 걸 보면 확실히 강사할 자격은 있는 사람 같은데... 그거랑 잘 버느냐는 전혀 별개의 이야기군

[꿈길1]

대학도 돈이 모이는 곳, 안 모이는 곳 차이가 큼. 되게 유행같은 거는 상관없이 돌부처같은 사람들이 지식을 연마하는 곳 같이만 느껴지는데 어디보다도 유행따라가는 게 현실이지... 사실 이건 만국공통이긴 한데 그래도 소위 인문학, 철학, 예체능 학계 이쪽은 돈이 정말 안모이거나 돈줄 쥐고 있는 사람이 몇몇 딱 정해져있지.
차라리 공대는 어지간히 이상한 전공 아니고서야 돈 곯을 일은 없는데 교수는 물론 힘들지만

[딩클버그]

소위 썩은물이지.
각계 각층의 기존 기득권들이 자기건 하나도 안놓치려고 온갖 부조리를 만들어놨으니.. 젊은사람들한테 헬조선이란 말이 생긴거고.

[vavayaga]

씁슬하다

[골든-정답]

"왜 저에게 이렇게 잘해줍니까?"
"저흰 그저 법을 지키는거 뿐이에요"
이 장면이 너무 서글프다

[K_crash]

거꾸로생각하면
대학은 법도 안 지키는 곳

[Tanoshi]

소설에 나올법한 대사네

[추천 셔틀]

저것도 위법은 아니고 꼼수 아님?

[추천 셔틀]

아니 대학

[추천 셔틀]

문재인이 하는 일 보면 저런 쪽도 조만간 정규직 전환가능하게 기회줄거 같은데

[Maria-]

저건 정규직이 문제가 아니라 제대로된 대우를 안해주는거지. 대학에선 처우개선 얘기하면 어디 아직 다 안배운놈이 돈부터 밝히냐고 쓉선비니즘으로 한번 즈려밟고 연구비 횡령 좀 하고 두번 즈려밟고 막타로 연구 가로채고.

이게 또 웃긴게 시간강사 임금을 학생 등록금을 인질로 잡아요 ㅋㅋㅋ 임금 올리면 등록금 올라간다고 개ㅈㄹ 여론전폄. 근데 정작 등록금은 올라가는데 시간강사료는 그만큼 안오름. 아주 개ㅈㄹ이지. 사람 살만큼도 안주니까 문제.

[추천 셔틀]

시간강사는 대게 계약직 아님?
문재인이 공무원 좀 늘리겠다하는거보면
저쪽도 나름 교직원인데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교직원달들 정규직 전환한거보면 왠지 저쪽도 기회가 오지 않을까?

[Maria-]

이게 정규직으로 전환이 가능한지는 개인적으로 의문이고 계약직이니 더 챙겨줘야 한다고는 생각해.

[추천 셔틀]

사실상 계약직이랑 정규직이랑 차별도 없고 오히려 계약직쪽이 임금 더 챙겨줘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받아야할 복리후생이 없고 대신 그만큼 임금에 포함해줘야 하는걸로 앎. 근데 우리나란 그냥 쓰고 버리는 부속품쯤 생각하니까 사실상 처우개선은 정규직 전환밖에 없다고 봄

[불면증환자]

공공기관 계약직을 정규직전환이 아닌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긴 했지만.. 글쎄..?

[baka1]

국립대면 몰라도 사립대는 못함.

[강궁 2017.1.18]

웃긴건 지방이름없는대학뿐만 아니라 서울의 이름만 들어도 다 아는 명문대마저 저런짓거리를 한다는 것.

한때는 시민운동의 선봉을 이끌었던 대학교들이 이제는 적폐의 본산이 된 현실

[사타냐]

오히려 서울쪽에서 그렇게 취급하고
그런 현상이 지방으로 퍼지는게 현실이야....

그래서 서울쪽 시간강사들이 지방쪽으로 내려오고있고

[foo@bar]

대학생들이 시민운동에 앞장섰었지.
대학교는 그런 학생들 막느라 바빴고....

[키로줄]

정교수>>>>>>>>>>>>>>>>>>>>>>>>>>>>>>>>>>>>>>>>>>>>>>> 나머지 교수 이차이가 너무 큼.
뭐 개인 사무실이 있는 기술사, 전문직인데 교수도 겸임하는 객원이나 시간제라면 모르겠는데....

[Radek]

한국이 유독 심한거 같은데..

대학쪽이...
진짜 고이다 고이다 못해 썪음...

[달리기만해도 궤도이탈]

1. 병역 면제 2. 치외 법권 3. 학위 수여권

[달리기만해도 궤도이탈]

어째 이 중에 3번은 당연한거고 2번이 남아 있는 것 같은데

[꿈길1]

면제는 뭔얘기임? 혹시 전문연 얘기하는 거면 문과는 해당사항 없는데

[달리기만해도 궤도이탈]

중세 대학이 가지고 있던 실권

[liemaker]

대학교도 이제 뭐 그냥 자본주의 기업이여
하청업체 쓰고, 애들 열정페이 주고, 몇 천 억씩 쌓아두고 있다고 뉴스 나오면 참 씁쓸하지

[V53PL]

슬프다...

[hirugen]

취업하고파... ㅠㅠ

[ThompsonLove]

서울대 교수가 제자 논문 표절하는게 당연시 되는 수준임...진짜 썩을대로 썩은거지

[미쿠]

등록금은 수백씩 받아 쳐먹으면서
교수 연봉은 1,000만....

[루이사이퍼]

이 나라 대학이 그저 돈만을 위해 생긴 대학이 많으니까 그렇지.

대학 진짜 드럽다.. 나도 나름 명문대 나왔는데 제일 가치있는 수업이 온라인으로 받은 시간강사 수업이었어..

나머지 정교수들은 거의 뭐 인맥빨로 들어왔는지 노력을 안하고

[루리웹-2693704343]

옛날에 시간강사 관련 이야기 듣는데, 시급은 쎈데 문제는 딱 강의시간만큼만 계산한다던데.
보통 한 시간강사가 한 학교에 1~2개 강의를 받는데, 그걸 여러 학교에서 받아서 함.
그래서 준비하는 시간, 학교간 이동시간, 시험 검사하고 평가메기고 그런거 하다보면 입에 풀칠하기도 힘들다하고.

[Necro Fantasia]

지방시 작가님이네
지방시는 인터넷에 연재한 글을 출판해서도 안내렸음. 보면 참...
http://slownews.kr/36378

[순돌이순순순]

나도 교양들을때 교수님이 자기는 교수가 아니니 선생님이라고 부르라 하더라

[솬타]

연대 원주켐 이야기고 이 사람 진짜 힘들게 공부했음.
알바 뛰면서 대학원 다녔고, 연구소에서 쥐똥만한 근로급료 받고 교수 및 다른 강사들 잡일도 봐주면서 공부함.
왤케 잘 아냐면 바로 옆에서 봤으니까... 근로장학생 1년 하면서 같이 개고생하고 고생했다고 교수랑 강사, 대학원생 회식하는데 오라해서 갔다 존나 눈치받고
왠만한 회사원들보다 더 빡신 직장 정치질 보면서 대학원 갈려다 바로 때려치움.
대학원생들 저기들 공부하는 사람으로 학교에 남는게 아니라 그냥 직장으로 생각하면서 학교 다니는것도 놀랬고
암튼 이 형 덕분에 난 대학원 안가서 돈 안날리고 딴길로 가서 먹고살고있음.

[루리웹-8357876719]

우리대학도 강의 징하게 못하던 여교수가 학과장하고 있더라. ㅋㅋㅋ
오래 근속하시던 교수님들은 학과장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진 모르겠다만 ㅋㅋ

[죄수번호-99859281]

학과장 지위를 군대 분대장 개념으로 생각하면 편함.

[루리웹-8357876719]

아.

[MC빡돈]

학과장은 거의 돌아가면서 하는거라 큰 의미는 없음

[꿈길1]

학과장은 잡일이라고 다들 하기 싫어함. 그래서 보직없는 교수들끼리 돌아가면서 함.

[루리웹-8357876719]

졸업하고 계속 하던데

[루리웹-8357876719]

좋은게 아니구만

[꿈길1]

그렇지. 교수 특성상 개인플레이 성향이 짙은데(협업은 좋아할 수 있다고해도) 일단은 학교가 고용주니까 일을 시키긴 한단 말이지. 그렇다고 총장이 하나하나 일을 주는 그럴 수는 없고 누군가 실무담당을 해야하는데 그게 학과장... 학과장하는 교수 랩실에 있으면 딴 교수들 말 안 듣는다/답변 늦다 투덜대는데 빠릿한(해야할 수밖에없는) 젊은 교수 아니면 다들 데드라인 지나서도 답변 안 줌 ㅋ

[루리웹-8357876719]

나 현역일때 학과장은 그새끼 좋아해서 생가도 끌려갔는데

[RoK TENMASP]

대한민국이 진짜 헬조선으로 불리워야하는 이유...

[죄수번호-99859281]

시간강사를 교원으로 인정하는 시간강사법이 통과되었음에도 몇 년째 유예되고 있고,
실제 대학에서도 시간강사를 줄인다는 명목으로 비정규직인 강의전담교수로 돌리라고 권고하고 있지...
교수를 꿈꾸도 있더라도, 시간강사보다 논문 한 편 더 잘 쓰는게 도움이 될거야.

[해적왕자]

내가 뭐 좋은 대학이랄것 까진 아니지만 대학교 다니면서 느낀게

어징간한 교수들보단 외부 강사들이 더 잘가르침

교수들 뭔가 아는건 많은데 존나 못가르치는 교수 많더라

[이즈매이]

교수라는 직업이 반드시 잘가르켜야 교수되는게 아닌게 연구로 대부분의 시간보내고 잠깐 짬내서 강의 나가고 가는 그런 교수들도 많음 그리고 내가 이 분야에 대해 잘 아는거랑 그걸 잘 전달해서 가르키는능력은 별개니깐 어쩔수가 없는듯

[꿈길1]

한국이 교육전담 교수 이런 걸 별로 안 키워서 그래. 안타까운 게 한국 교수들에게 요구되는게 실적을 졸라 잘 뽑던가 학교에게 돈을 잘 가져다주던가(과제따기 등) 학교에 연줄을 제공하던가 이런 거지 애들을 잘 가르쳐라는 그냥 형식상에 있는데 그렇다고 너무 못 가르치면 정치적으로 뒷덜미가 잡히긴 함(넌 딴 것도 못하면서 이것도 못하냐 같은...). 국회의원이랑 약간 일맥상통하는데 일할 사람이 도리어 적다 보니까 폐단이 쌓인 느낌.

[로리로리햇]

교양교수님들 대부분 시간강사일텐데...
교수보다 스펙 좋은 시간강사분도 봤는데 처우가 이렇다니 아쉽네...

[흐아아앙ㅇ]

진짜다. 박사과정중이지만 공감한다 특히 산학협력단 개새1끼들

[무념군]

전직 시간강사로서 한마디 하자면, 진짜 힘든 건 방학때임. 방학때는 강의가 없으니까 사실상 백수고 결국 알바생이 됨. 지방시 김민섭 작가님도 맥도날드에서 일하신 것과 대리알바 뛰신 것 때문에 유명해지시고 했음. 학기별 계약에 교수들 정치 싸움이 워낙 심해서 줄 잘못서면 쫓겨나기 일수고 매 학기 끝날때마다 이력서 내면서 자리 구하던 생각남. 지금은 대학 저격하는 웹툰 그린게 운좋게 데뷔가 되서 그곳을 벗어났지만, 근데 베르세르크에서 가츠형이 그랬지.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은 없더라.

[루리웹-5854276355]

요번에 시간강사도 교원으로 바뀌어서 방학때도 월급 나온데 힘내

[무념군]

근데 굳이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맘이 없음. 학생들은 좋은데 교수들은 진짜 이명박 박근혜 밑에서 일하는 느낌이 듬.

[루리웹-5854276355]

이해함. 나는 너같은 교수가 아닌 학생이였는데도 대학이란게 구태의연한 권위주의 집단이라는 느낌밖에 못 받았으니까. 그 안에 있던 사람은 오죽하겠어. 더 좋은 일이 있길 바랄께

[무념군]

루리인들 다들 잘되었으면 좋겠음.

[꿈길1]

사실 특정 학계에 강력한 권력을 행사하는 교수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교수는 그냥 대학의 고용인이긴 함. 괜히 부동산장사보다 학교장사가 더 안정적이다라고 하는 게 아니더라. 어차피 교수들도 고용주가 대학이고 학생에게 서비스한다는 마인드가 거의 없고(실제로 시스템도 그러하고) 대학 비위를 맞추지 학생 비위를 맞출 일이 없음. 그나마 비교대상이 항상 외국에 있는 공대라 하버드나 MIT에서 교육전담 교수가 간지나는 커리큘럼, 강의 시스템 만들면 우리도 저런교수 뽑으면 좋겠다하고 부러워하는데 (물론 자기 강의 덜 하고 싶은맘도+) 내생각에도 대학이 투자하면 윈윈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하거든. 그런데 대학은 항상 쓸 돈 없다고하지. 그런데 돈 들어올 데 없는 학과는 뭐 인원없어진다고 학과도 없애려는 판에 강사한테 잘해줄 생각따위 없지.

[루리웹-5854276355]

학교를 장사로 생각하면 그건 더 이상 교육이아닌거자나. 씁슬하네.

[꿈길1]

결국 돈이 왔다갔다 해야하는 거라서 경영마인드가 없으면 안되는 게 대학이긴 한데 이게 장사를 해도 내가 사업을 더 키우겠다 하는 마인드 하고 돈 잘 들어오네 하는 마인드가 다른 부분인거지. 근데 원체 대학 서열화가 강력하다보니까 사업을 키우겠다하는 의지를 보이는 대학은 거의 없지. 해봤자 서울대가... 이런 느낌이 한국은 워낙 강해서. 연고대도 마찬가지. 각자 조금 특화된 사업 빼고(특히 병원) 학교의 사업 규모를 생각하면 서울대가 넘사벽이야. 특히 국가과제로 국고비 타먹는 실력이 원체 출중하고... 내가 대학을 운영한다고 해도 현상유지할 생각을 먼저하지 뭐 어디 대학을 뛰어넘겠다 이런 생각은 그닥 안 할거야.

[CATSHI]

대학에 고이고 고인 꼰대 교수새1끼들이 많다고 느끼곤 했었다.
진짜 잘 가르키는 교수들은 몇 안되고, 대부분 그냥 꿀 빠는 교레기거나 쓰레기가 많았음
특히 난 디자인쪽 이었는데 과제 만들어 가면 채점하고 부수는 새1끼도 있었다.

[건전닉네임]

우린 교수가 개념이고 강사가 씹노답들이었는데

[루리웹-6581532929]

이 급여는 뭐지?
아아 이것은 '최저임금'이라는 것이다

[snowin]

지식을 나눔하고 소위 학자 지식인들이 많아도 다 소용없더라.

이명박 박그네가 그 지랄들 떨고 있을때 소위 지식인들은 뭐하고 있었냐?
대가리에들어 있는 지식을 악랄하게 써먹기만 했었지
양승태 대법원장은 또 어떻고..

촛불로 좋게 좋게 끝내서 운 좋은줄을 모르고 또 스믈 스믈 기어 올라갈꺼야 이 적폐새끼들...

언론새끼들도 나중에 싹다 쳐내야돼

[동산에있는토끼]

이쪽 관련된 뉴스에 '억울하면 임용보던가!!'라는게 베플로 떡하니 있더라 ㅋ 진짜 어처구니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오던;;

[Darwin fish]

저분 책 대리사회 이거 리디북스 베스트 셀러에서 보이던데, 독자 평들이 꽤 좋더라.
십오야 때 4만원 채울 책 고르다가 우연히 보게 된 건데.

[C++ 좋다]

대학교는 정말 학문에 뜻이 있는 사람들만 가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
사실 연구원이 아닌 이상에야 회사다니거나 창업하면서 대학교 씩이나 다닐 필요는 없더라.
필요할 때 배워도 되더라.

[제트]

억, 우리학교네ㅋㅋㅋㅋ

[MacNCheese]

교수는 98% 인맥임
신문이나 티비에 나올정도 되면 인맥없이 가능

[kooro]

시간강사든 애니메이터든 막노동 노동자든 모두 정규직화 시켜서 법으로 철저히 관리해야한다
프로젝트에 한해서만 인력을 쓰는경우 그기간이 짧아 정규직화 하기 힘들다는 개소리 받아주지말고
그기간안에라도 정규직과 같은 보장을 해주면된다
오히려 계약식으로 앞으로의 일자리가 보장되지 않는 직업의 경우 정규직보다 처우가 좋아야 당연한거고
이모든것들을 법제화 시켜 이것이 못마땅한 회사들은 어떻게든 정규직화를 진행하여 최소한의 기본권을 보장하도록 해야한다
이렇게하면 최하층 노동자부터 상위 관리자들 까지 납득할만한 빈부격차를 가지고 적정선을 유지하는 사회가 될수있는데
지금 사회는 갑이 을에게 희생을 요구하는 사회가 되어있다 희생하지않으면 그조차도 박탈당할수있기때문이다
이런걸 아무리 말해도 지켜지지않는것은 결국 지들 밥그릇 덜어낸다고 생각하는 기득권자들의 욕심뿐이라고 생각하고
바라건데 전부 썩어 문드러지길 기원한다

[Tanya]

교수들 거진 100이면 100 인맥빨 및 돈빨있어야 할수있음.
우리학교 교수중에서도 나름 학계 권위자라는 인간들도 대놓고 그런 풍토를 조장하드라ㅋㅋ

[요통은이제그만]

저런 사람들은 그냥 공시생 같은 사람들임. 몇 년 해 보고 안 되겠다 싶으면 바로 나와야 하는데 하염없이 공부해서 교수 되겠다 사시 봐서 변호사 되겠다 공무원 되겠다 시간만 낭비하는 거지.

그렇게 몇 년 지나면 이제 직장 잡기도 힘들고 저런 사람들은 나름 학창시절에 공부 좀 한 사람들이니 중소기업이나 기술직도 자기 성에 안 차는 거야.

그래서 교수 그거 하나 바라보고 10년 20년 집에다 손 벌리다가 나이 40 50 되는 거지 ㅋ

내 주변에도 저런 사람 많음.

학교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정말 공부에 소질이 있는 사람들 아니면 그냥 다 큰 새가 둥지에서 못 벗어나는 것뿐임.

[버섯커]

대학도 군대만큼 악의축인거 같어

[아자쏘스]

솔직히 대학이라는게 시간강사들, 대학원생들 피빨아서 돌아가고 있지... 업체를 고용해서 해야 하는 일인데 밥한번 사주면서 학부생한테 시키는 경우도 있고 여러모로 썩어있음

[미니스커트커피색팬티스타킹하이힐]

대학은 정말 깊이 반성해야한다. 지식의 보고에서 사람을 저렇게 대접하는것도 웃기고
비싼 등록금 내고 다니는 학생에게 시간강사가 왠 말이냐... 대학이 시간강사를 운영하는것 부터가 문제가 있음
교수가 모자라면 당연히 정교수 정원 늘려서 학생들에게 가르치게 해야지 한학기 500이상 받아처먹으면서
연봉 천만원 시간강사라고? 니들이 그러고도 대학이냐?

[siesta]

우리나라 대학이 대학이냐? 공장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