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 고등학생이 손에서 불을 뿜으니까
죽기 무서워서 따르는것일수도 있지만
아무리 군법이 엄해서 사형을 남발해도
지휘관이 엉망이면 결국 그 군대는 개판으로 흘러가기 마련임
별거 아닌걸로 사형 남발했던 군대의 대표가 일본군인데
결코 군율과 사기가 높지 않았고 오히려 개판이었음
부하들을 따르게 만들려면 결국 그만한 신뢰감과 책임감을 보여줘야함
진짜로 이 사람은 따라도 될만한 사람이란걸 증명해줘야함
그러한 노력들과 관록이 쌓여서야 비로서 부하들이 따르게 되는거지
그냥 단순히 상관으로 임명됐다고 부하들이 따르는게 아님
하물며 낙하산으로 임명된 이세계물 고등학생 지휘관이라면
전투력이 강하다고해도 그냥 병기 취급이지 따라야할 사람으로 존경받는건 아님
왠지모를 카리스마가 있나보지
당연한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