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한 휴일 오후 담소를 나누는 토오사카와 정의병자 에미야
이야기 도중 세이버에겐 용종인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어 그러면 세이버에게 역린이 있지 않을까?
라는 의문이 생긴 두사람
"존나 재밌을거 같은데?"
갑작스럽게 호기심이 미칠듯이 터지는 두사람. 결국
결국 사악한 두명의 마술사 나부랭이는 계략을 써서
세이버의 역린(바보털)을 뽑는 만행을 저지른다.
잠깐만요
그 대가로 엑칼맞고 날아가는 나부랭이들
아 ㅋㅋㅋ 재밌었닼ㅋㅋㅋ야 이제 사과하자 ㅋㅋㅋㅋ
다행히 크게 안다친 둘은 하하호호 웃으며 세이버에게 간다.
ㅎㅎ 세이버 화났어?
씨/발
잠깐만요
더듬이 뽑기의 부작용으로 흑화세이버가 되버린 상황
하와와와 마술사쟝 넘모 무서운거시에오!!
참고로 이둘이 존나 무서워하는 이유는
페스나 본편 헤븐지 필루트에서 흑화세이버는 엑스칼리버를 '무한대'로 출력이 가능한 씹/사기 캐였기 때문이다.
다행히 두사람이 더듬이뽑은건 기억에 없는모양.
뭐 쌍녀나
눈깔에 힘 한번 주니까 다들 쫄기 바쁘다.
4차때 흑화로 소환됬으면 호구라고 안불렸을것을.
설설 기는 마술사나부랭이들의 모습에 만족한 흑밥은 식사와 옷의 준비를 명령한다.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건 만능요리사 에미야 시로뿐!
흑화세이버를 만족시킬 생각에 불타오르는 에미야 시로
정의의 아군이 되겠다고 10년을 지/랄했지만 결국 그의 본성은 그저 소박한 요리사였을 뿐
키리츠쿠 개/새끼 해봐.
아무튼 그렇게 혼신의 힘을 담은 요리를 만들어낸 에미야 시로 그 결과는?!
흑밥:아 핵노맛 ㅄ
충격적이게도 에미야 표 요리에 극혐하며 타락했다고 까버린 흑밥
충격에 빠진 에미야 시로
세이버는 그가 만든 요리라면 한낱 주먹밥이라도 행복하게 (많이 처)먹던 여자였는데...
결국 울기까지하는 에미야시로
참고로 보이스패치해서 플레이하면 진짜로 울먹이는 소리다.
타락한 에미야시로를 버리고 토오사카를 지명하는 흑밥
토오사카의 요리면 중국요리인가?(토오사카는 키레이에게 중화요리를 배웠음)
뭐지 시발 머스타드?
시범을 보이는 토오사카
그 정체는 바로 패스트푸드! 햄버거! 정크푸드!
근데 동전하나로 배를 가득채우긴 개뿔.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햄버거가 싼가?
평소의 세이버라면 오히려 극대노할 메뉴지만
흑밥에겐 아닌모양 아주 맛나게 드신다.
그것도 많이 처드신다.
아니 '반전'된거면 식성도 반대가 되야하는거 아니냐
정크푸드 따위를 만드는것에 자존심에 상처입은 에미야 시로
울면서 햄버거를 만든다.
하지만 안만들어주면 뒤지니까 만들어야 한다.
이날 에미야 시로는 햄버거를 두자릿 갯수를 만들었다고 한다.
500엔동전이면 단풍정도는사지않을까?
다시 꽃아주면 원래대로 돌아온다는게 학계정설이다
그렇다 흑잔의 더듬이를 뽑아 잔느로 돌리고 흑밥에게 그 더듬이를 꼽으면 청밥이 되는거다
일본은 동전이 천원 오천원이닠ㅋㅋㅋ
일본은 동전이 5백엔까지 있으니까 우리나라도 버거만 먹으면 5천원 안에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