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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다크나이트 리턴즈를 제일 잘 반영한 건

일시 추천 조회 475 댓글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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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리턴즈 원작 만화 보고 애니보고 나서 저 영화보면 자괴감들어.
인생뭐있어? | (IP보기클릭)183.97.***.*** | 18.07.17 10:36

수트랑 슈퍼맨이랑 배트맨이 싸운다 라는것만 가져왔지

럽츄 | (IP보기클릭)211.117.***.*** | 18.07.17 10:35

배뎃슈는 진짜 최후의 한수로 남겨놨어야 했음...

인생뭐있어? | (IP보기클릭)183.97.***.*** | 18.07.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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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뭐있어?

다크나이트 리턴즈 원작 만화 보고 애니보고 나서 저 영화보면 자괴감들어.

인생뭐있어? | (IP보기클릭)183.97.***.*** | 18.07.17 10:36
인생뭐있어?

솔직히 저스티스리그를 급하게 시작한다고 한다면, 배댓슈 이슈가 꽤 괜찮은 시작점이라고 생각함. 이미 배트맨도, 슈퍼맨도, 여러번 영화 제작을 시도한 터이고 하니까 처음부터 만든다는 건 어려운 일이고, 사실 배댓슈부터라도 제대로 터뜨렸으면 마블이 만든 파도에 편승해서 쭉 나가볼만 했음. 게다가, 다크나이트리턴즈에서도 슈퍼맨과 싸운 이후로 뱉맨이 죽음을 위장해서 지하로 숨어들고 후임들 양성하기 시작하니까 배댓슈 스토리 마무리하면서, 슈퍼맨은 표면에 남고 뱉맨은 패배한 것처럼 꾸미면서 지하로 숨어들어 저스티스 리그 맴버들을 물색한다는 식으로 진행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그러면서, 숨어다니는 뱉맨을 중심으로 저리 맴버들이 이야기를 한 명씩 풀어나가는 거지 뱉맨 캐릭터 자체가 탐정이니까, 조사나 접근. 캐릭터에 대해서 풀어가는 것도 어렵지 않았을 거고 그런데 그 놈의 마사드립과 더불어 배댓슈는 뱉맨에게서 지능을 빼앗아갔지. 맨오브스틸에서 슈퍼맨이 싸우다가 재앙 수준의 피해를 만들긴 했어도 그 전후 사정이나, 일이 어떻게 되는지는 전혀 조사하지 않고 준비라고 한 것도 크립토나이트 창이라는 거에서 할말 잊음 차라리 그 창만들정도로 크립토나이트 덩어리를 입수했으면, 그걸로 파편수류탄을 만드는게 더 무시무시하겠다. 애당초 브루스 웨인이 회사 전부 팔아먹은 것도 아닌데, 그정도 크립토나이트 모았으면 다른 악당들은 퍽도 젠장 어쨋든 배댓슈 이슈 자체가 나빳던건 아니라고 생각함. 그냥 만든 인간들의 뇌 속이 궁금할정도로 멍멍이 판인 것 뿐임

설명요정 | (IP보기클릭)183.109.***.*** | 18.07.17 10:48

나이먹고 힘떨어져서 그런게아니고 닼나에서 투페이스한테 총맞고 그런거 같은디

HaWaWaWaWa | (IP보기클릭)182.225.***.*** | 18.07.17 10:36

저스티스리그 보면 나이먹어 판단력 흐려진거 보이잖아

엑스데스 | (IP보기클릭)180.81.***.*** | 18.07.17 10:36

애니도 정말 명작임 만화책이랑 애니는 잘만드는데 영화는 망한 워너브로스 디시

Fluttershy♡四月一日 | (IP보기클릭)183.101.***.*** | 18.07.17 10:36

너무 일찍꺼낸 좋은이야기.... 마블서도 어벤저스 전에 시빌워 했으면 다들 저게 뭔짓이야 했을텐데 거의 그수준

미니어쳐 거대우주햄스터 | (IP보기클릭)219.248.***.*** | 18.07.17 10:37

라이즈는 별로 안비슷하던데

LoZELDA | (IP보기클릭)61.74.***.*** | 18.07.17 10:37
LoZELDA

근데 뱃대슈는 기반은 리턴즈이지만 그보다 루터를 더 반영한거 같음.

LoZELDA | (IP보기클릭)61.74.***.*** | 18.07.17 10:38

배댓슈의 박쥐닦기는 뱉맨이 아님. 내가 존경하는 뱉맨이, 두뇌 플레이도 없이. 감정과 정신의 정돈도 없이 무작정 '슈퍼맨 위험하니까 위험할 수 있으니까 죽여야해!!'라고 덤비기만하는 때쟁이가 아님. 정의닦기는 된장... 그건 박쥐댄서냐..

설명요정 | (IP보기클릭)183.109.***.*** | 18.07.17 10:38
설명요정

? 배트맨이라면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있음. 전달이 좀 잘 안되서 그렇지, 배트맨의 할 수 있을법한 일들은 맞는데

조 운 | (IP보기클릭)138.68.***.*** | 18.07.17 10:40
설명요정

두뇌 플레이는 있었고, 위험할 수 있으니까가 아니라 실제로 슈퍼맨은 위험했던 상황이었지. 게다가 배트맨이 강력한 초능력자를 위험선상으로보고 제거해야겠다고 말한건 딱히 없던 이야기도 아니고 많은 코믹스에 등장한 이야기인데. 너무 배트맨에 자신만의 신격화가 있는거 아님?

조 운 | (IP보기클릭)138.68.***.*** | 18.07.17 10:42
설명요정

예컨데 한 코믹스에서 배트맨은 세계를 구할 수 없을거라고 판단하자, 불살을 포기한후 빌런들을 죽여서 무기들을 뺏은 후 그 무기들과 자신의 기술을 결합해 플래시를 죽여서 스스로 플래시와 동화하는 편도 있는데. 이것과 같이 정신적으로 몰리면 무슨일이든 저지를 수 있는게 배트맨이고. 그래서 조커가 그런 배트맨의 이면을 캐취하여 자신과 같은 ㅁㅊㄴ으로보고 따라다니는거임.

조 운 | (IP보기클릭)138.68.***.*** | 18.07.17 10:43
조 운

뱉맨이 할 수 있는 일이라.. 나는 뱉맨이라면 '대비는 할 수 있다.'라고는 생각함. 그런데 영화에서 보여준 것은, 대비도 아니고 아누것도 아니고 그냥 어중간한 집착으로 밖에 안 보임. 왜 어중간하다고 이야기 하냐면, 배댓슈의 뱉맨이 정말 슈퍼맨을 죽일 생각이었던 것도 아니라고 보이기 때문인데 정말 죽일 생각이었다면, 크립토나이트로 창을 만드는게 아니라 파편수류탄 같은 걸 만들었어야지

설명요정 | (IP보기클릭)183.109.***.*** | 18.07.17 10:54
설명요정

네가 말하는 대비도 영화에 나왔음. 하지만 내가 위에 말했다시피 그 전달이 잘 안됐을뿐이지. 없는게 아님. 예컨데 배트맨이 슈퍼맨과 싸우기까지 준비한 시간은 영화속에서 2년정도라고 나오며, 그 기간동안 슈퍼맨의 약점을 분석하고 크립토나이트를 모으고, 파워슈트를 만드는둥 슈퍼맨과 싸울 대비를 해왔지. 그리고 배댓슈의 뱉맨은 정말로 슈퍼맨을 죽일 생각이었음. 크립토나이트 수류탄은 말도 안되지.

조 운 | (IP보기클릭)61.74.***.*** | 18.07.17 10:58
설명요정

애당초 크립토나이트 수류탄이 한번에 맞을거란 보장도 없는데, 일정한 수량밖에 남은게 없는걸로 결정화 시켜서 이걸 수류탄으로 만든다고? 리스크가 클뿐더러 차라리 영화에 나온대로 수류탄보다는 가스 형식으로 추출하는게 효율이 크지

조 운 | (IP보기클릭)61.74.***.*** | 18.07.17 10:59
조 운

내가 상당히 불만을 가지는 부분은 배댓슈의 뱉맨이, 지나치게 감정적인 행동들을 한다는 부분임 뱉맨의 캐릭터는 탐정에 기반한 것 아님? 그런데 탐정이, 생각보다는 행위자체에만 집착하는 것으로 밖에 안 보임 슈퍼맨이 음지에서 숨어다니는 히어로도 아니고 TV만봐도 아니, 조드하고 싸운 흔적만 봐도 어떤 위력을 가진 건지 보이는데 그냥 생각해도 유효타가 안 될 것 같은 공격들을 많이 함. 여자친구라는 핵심적인 약점이 있음에도, 그것을 캐치하지 못함 슈퍼맨을 죽여야한다는 뱉맨의 말은, 무슨 세상 다 내다버릴듯 비장했지만 그 과정이 전혀 절실하게 느껴지지도 않았고 히어로라고 하기엔 정교하지도 못했기 때문에 불편한 거임.

설명요정 | (IP보기클릭)183.109.***.*** | 18.07.17 11:00
조 운

사람이 손으로 창질하는 것보다 화약으로 확산시키는게 더 확실하지 않을까? 슈퍼맨이 사람의 능력은 초월했다는 것은 분명히 알 수 있는 내용인데 만화에서처럼 크립토나이트를 가스화 하지는 못할망정 무기화에서 생각해낸게, 그 큼직한 덩어리를 구해놓고도 창이라는 건 상당히 이해하기 힘든 판단임

설명요정 | (IP보기클릭)183.109.***.*** | 18.07.17 11:02
설명요정

덩어리 하나밖에 없는데 이걸로 수류탄을 만들기에는 리스크가 크지. 크립토나이트 가스화 영화에서 나왔는데 무슨 소리 하는거임.

조 운 | (IP보기클릭)61.74.***.*** | 18.07.17 11:03
설명요정

그러니까 배트맨의 성격이 네가 생각하는 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거임. 배트맨은 탐정이고 논리적인 선택을 하려하지만 이성적인 면 뒤에는 언제나 굉장히 감정적이었음. 예컨데 다크나이트 리턴즈에서조차 배트맨은 이성적인 면뒤에 많은 광기와 감정을 숨기고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배트맨이 조커와 함께 아치에너미로 등장하는거임. 여자친구라는 핵심적인 약점을 캐치하고 이용하는건 오히려 네가 말하는 배트맨의 성격과는 정반대인거 같은데? 그리고 네가 유효타가 안될거라는 공격들이 어떤거인지는 몰라도 크립토나이트 가스화로 약체화시켰기에 유효타가 안될거라는건 아니지.

조 운 | (IP보기클릭)61.74.***.*** | 18.07.17 11:06
조 운

아니, 차라리 크립토나이트로 직접 찌를 필요가 없으면 슈트나 차량 안에 내장시켜서 슈퍼맨이 '그런 거 안통함. ㅇㅇ.'이럴 때 힝 놀랐지? 하고 깜놀하게 하고 줘패는게 더 효과적이겠다 애당초 슈퍼맨이 중간에 '지금 뭔가가 잘못되어있어!'라는 뉘앙스로 말을 거는데 '개뿔 그런 건 관심없다 죽어라.'라고 방향을 잡는게 뱉맨이 나이들어서 노망이든건지, 이성을 잃은 걸로 밖에 안 보이는데 뱉맨이 그런 캐릭터였음? 팀버튼의 뱉맨도 그런 식은 아니었음

설명요정 | (IP보기클릭)183.109.***.*** | 18.07.17 11:07
조 운

나는 크립토나이트 창의 존재가 매우 불편한 거임. 무기화를 생각한 끝에 낸 결론이 '창.'이라는 게 겁나 불편한 거임. 그 창 날, 내 기억으로는 적어도 뱉맨 주먹보다는 컸을텐데 주먹보다 큰 덩어리를 쓸데없이 한 곳에모아두고 무슨 필살기 쓰는거마냥 잔짜잔! 하고 들고 덤비는게 매우 불편하다는 이야기임 무기화 방법이 얼마나 많은데 무슨 화살촉처럼 소량 밖에 없다거나 그러면 현시대에 존재하는 질량 병기들은 창만도 못한 쓰레기들인가? 그걸 말하고 싶은거인

설명요정 | (IP보기클릭)183.109.***.*** | 18.07.17 11:10
설명요정

그건 네가 영화만 봤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예컨데 배트맨 비욘드 에서 늙은 배트맨은 젊었을때 자신을 설득하려고 하지 말라고 말함. 아무리 뭔가가 잘못되고 아니라고 설득을 하려해도 과거의 자신은 그걸 귀담아 듣지 않고 자신의 판단하에만 움직일거라고. 그리고 네가 말한대로 그런거 안통함 할때 깜짝 놀랐지 하고 줘팼는데. 처음엔 안통하는 공격들로 공격하다가 방심했을때 크립토나이트 가스화로 약체화시킨후 줘패서 결국 이겼지. 뱃대숲에서 배트맨이 극단적으로 가긴 했지만, 그건 이번 배트맨의 배경을 고려했을때 그리 이상하다고 보긴 힘들었음. 다만 설명이 부족하긴 했지.

조 운 | (IP보기클릭)61.74.***.*** | 18.07.17 11:11
설명요정

그렇게 말할려면 처음부터 그리 말했어야지. 이미 영화속에 있는 크립토나이트 가스화의 존재를 부정하면서 말하면서 까지 할거는 없었지. 애당초 크립토나이트 창은 코믹스에서 나왔던 거의 오마쥬임. 만화에서 나온걸 오마쥬한건데, 배트맨같지 않다고 하면 할말이 없지. 게다가 한정된 자원이라면 이걸로 수류탄이 아니냐고 하는것도 이상하고

조 운 | (IP보기클릭)61.74.***.*** | 18.07.17 11:14
조 운

나도 물론, 뱉맨이 무조건 '내 감상대로만 만들어져야해!'라거나 그 따위로 말할 정도로 오만한 인간은 아님. 하지만, 배댓슈의 뱉맨이 뭔가 다른 뱉맨이라고 말하려면 그만한 표현이 있어야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함. 배댓슈의 뱉맨은 불살을 버렸음. 슈퍼맨을 죽여야한다고까지 말함. 그런 뱉맨이 인질을 이용하는 것이 정반대인 내용이라고? 그러니까 어중간하다고 말하는 거임 배댓슈가 배댓슈가 아니고 뱉맨 단독영화여서 뱉맨의 감정선을 더욱 집중적으로 조명했으면 상당히 달라졌을거라고 봄 그러나 배댓슈는 뱉맨 단독이 아니고 슈퍼맨과 왔다갔다하면서, 남는 건 이를 악문 것도 아니고 이를 악물지 않는 것도 아닌 이상한 자세의 뱉맨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마사드립에서 벙찌게 되는거 아님? 솔직히 나는 마사드립 자체는 기분이 나빴을 뿐이지, 이해가 안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음 마사드립 전까지 흐름을 보면, 둘다 서로 싸우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사생결단을 낸다기보다는 마지못하다거나 작위적이란 느낌을 강하게받았으니까 나는 어중간한게 겁나 싫은거임

설명요정 | (IP보기클릭)183.109.***.*** | 18.07.17 11:20
조 운

배댓슈가 뱉맨 단독영화였다면, 그래서 뱉맨을 중심적으로 조명했다면 뭐 그런 풀이도 나쁜게 아니라고 생각은 함. 단지, 배댓슈는 그게 아니기때문에 그렇게 그려져서는 안되었다고 생각할 뿐임. 배댓슈가 뱉맨 단독이 아니고, 배댓슈인만큼 뱉맨이 어중간해진 건 사실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난 그 어중간함이 매우 싫음.

설명요정 | (IP보기클릭)183.109.***.*** | 18.07.17 11:23
설명요정

엄밀히는 영화속 배트맨은 불살을 버리지 않았음. 1. 영화속에서 배트맨이 살인을 한것으로 보이는 장면은 감독의 이상한 철학 때문에 그럼. 예컨데 닼나 리턴즈 등에서 배트맨은 범죄자를 죽이는 것과 같은 장면이 나옴(하지만 실제로 죽이지는 않음) 즉 실제로 죽인건 아니지만 죽인것과 같은 묘사를 보여주고자 했을뿐이지 실제로 배트맨이 불살을 버린건 아님. 이건 단순히 감독의 인터뷰 뿐 아니라 영화속에서도 볼수있는데, 영화에 등장하는 신문등의 하이라이트에서 여전히 배트맨은 범죄자를 아직 죽인적이 없는걸 알 수있음. 이거에 관해 많은 논쟁이 있을 수 있는 건 인정함. 왜냐하면 범죄자를 죽인것처럼 묘사해놓고 사실 죽인게 아니다라고하면 어처구니 없을 수 는 있겠지. 엄밀히 말하면, 배트맨은 불살을 아직 버린게 아니라 슈퍼맨을 처음으로 불살을 넘어서려 한거임. 2. 이러한 토대가 된것은 로빈의 영향이 클것이고 3. 정반대라는건 네가 묘사하는 배트맨과 정반대라는거지. 물론 배트맨이 완전히 타락했다면 인질을 사용할 수 있음. 하지만 넌 그런 기반의 배트맨으로 주장하고 있는게 아니니 반대라는거임

조 운 | (IP보기클릭)61.74.***.*** | 18.07.17 11:24
설명요정

내 말은 배트맨의 감정선이 전달이 잘 안됐을지 몰라도, 그 감정선 자체는 납득하기 어려웠던건 아니라 생각한다는거임. 내가 볼때 뱃대숲의 배트맨의 성격 자체는 본래 배트맨의 성격과 많이 가깝다고 봄. 영화가 좋다라는게 절대 아님. 나도 뱃대숲에 많은 실망을 했지만, 배트맨이 이래야된다라는게 별로 좋지 않다는거임. 이번 배트맨 또한 사실 배트맨 자체의 성격 자체는 잘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는거임. 설명만 좋았다면 괜찮았다고 봄

조 운 | (IP보기클릭)61.74.***.*** | 18.07.17 11:30
조 운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아서, 전체적으로 다시 훑어보고 왔습니다만 다소 두서없이 말을 이어온 것은 저의 잘못입니다. 그부분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송구한만큼 말도 공손하게 했음 ㅇㅇ 다만, 변명할 기회를 좀 부탁하자면 나는 위에서부터 크립토나이트 창이 마음에 안들었다는 생각으로 쭉 있었음. 그 정도 덩어리가 있으면 전부 가스화를 하든지 무기화를 했어야하는 거 아니냐 그런 생각이었지. 영화 내에서 뱉맨이 가스화 고려도 못하는 부족한 사람이다. 그런 식으로 말할 생각은 없었음 다만, 역시 제대로 앞뒤를 붙이지 않은 내 실수인 부분임

설명요정 | (IP보기클릭)183.109.***.*** | 18.07.17 11:30
조 운

그리고 한 가지 부탁하자면 답글 내용을 하나에 몰아서 써주길 바람. 나는 한 동안, 내가 2~3명하고 이야기하고 있는줄 알았음 그래서 좀 혼란스러움

설명요정 | (IP보기클릭)183.109.***.*** | 18.07.17 11:32
조 운

뭐, 그런식으로 뱉맨의 고뇌에 대해 풀어나가고 거기에 노년의 브루스 웨인이 더해지면 로건 같은 영화가 나올 수도 있었을지 모르지. 그런 부분에서 대단히 흥미롭다는 인정함. 단지,그런 모습이 뱉맨 단독이 아니라 배댓슈에서 어중간하게 그려진다는게 상당히 싫을 뿐임

설명요정 | (IP보기클릭)183.109.***.*** | 18.07.17 11:34
설명요정

ㅇㅇ 개인 취향이라면 크립토나이트 창이 맘에 안들수 있지. 난 창 자체를 부정하려는 게 좀 그랬었음. 왜냐하면 난 크립토나이트 창을 만화속에서 꽤 봐왔거든. 그래서 저게 오마쥬됐을때 좋았고

조 운 | (IP보기클릭)61.74.***.*** | 18.07.17 11:34
설명요정

조 운 | (IP보기클릭)61.74.***.*** | 18.07.17 11:35
조 운

이런식으로 말야

조 운 | (IP보기클릭)61.74.***.*** | 18.07.17 11:35
설명요정

그러니까 설명을 너무 어중간하게 해서 그게 맘에 안든다는 거지. 나도 그건 맘에 안들고 이상하다고 봄. 로이스 레인의 비중을 줄이고 배트맨의 감정묘사에 더 치중했어야 했지.

조 운 | (IP보기클릭)61.74.***.*** | 18.07.17 11:38
조 운

나는 배댓슈자체가, 뱉맨의 세부적인 묘사까지 담기에는 말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았다고 생각해. 맨오브스틸처럼, 뱉맨도 단독으로 한 번 해서. 리턴즈의 뱉맨을 따로 깔아두고 배댓슈에서는 슈퍼맨과 뱉맨의 갈등만 다루는게 가장 깔끔하지 않았을까싶어

설명요정 | (IP보기클릭)183.109.***.*** | 18.07.1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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