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양이가 발톱이 날카로운게 고양이답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거의 안 깎아주는데.
가끔 끝부분만 1미리정도 깎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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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긁히는거야 그렇다 치는데 니 몸이 걸레됨.
놔두면 지들이 물어뜯거나 알아서 층이 벗겨짐. 끝에 자르는건 어디 긁거나 뾰족해서 사람이 불편해서 그런거
학대는 아닌데 그 발톱에 긁혀서 피 나도 너그럽게 용서 해 줘야겠지. 안그럼 학대가 됨.
긁혀서 내가 상처나는 건 일상임. 집에 고양이와 나밖에 없고 난 신경 안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