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잔틴 제국의 마히일 5세라는 놈임.
조이 여제에게 양자로 입양되어서 시민들 지지도도 높고 조이도 늙고 자녀가 없어서
조이가 늙어 죽을때 까지 잘 통치하면 마케도니아 왕조는 막을 내리고 자신의 가문이 왕조가 됨.
헌데 이놈이 자신이 시민들의 지지율이 높다고 무턱대고 양어머니를 끌어내려 수녀원에 유폐시켜버림.
분노한 시민들이 들고 일어나서 빤스런 했는데 빤스런 하다가 군대로 밀자는 삼촌말 믿고 군대로 시민들 공격하다가
군대가 시민들 머릿수 압도되어 오히려 더 졷될 지경이 되어서 잡혀 버림.
조이 여제는 복위가 되었는데 하필이면 자기가 유폐시킨 라이벌인 여동생 테오도라도 같이 복위됨.
조이는 그래도 미하일 5세가 자식인지라 자비를 베풀려고 했으나 살인 진압으로 열받은 시민들과 여동생 테오도라는 거세와 실명형벌을 주장 했고
미하일 5세와 그의 삼촌은 실명과 거세를 받게 됨.
흔한 중세 로마의 막장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