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 2 치장용 아이템과 디비전 1 장비 상자를 주는 디비전 훈장
이번달 과제는 생존 5시간, 헌터 5명, 이송 5개
어차피 생존 좋아하니 매칭 돌림
시작하고 5분쯤 지나니 한명 죽어서 나감
23명 매칭방이었다는 걸 알 수 있었음
그리고 난 이 순간부터 똥이 마렵기 시작함
초반부터 옷 운이 좋아서 다크존 최저 온도 -17도까지 맞춤
그리고 적당히 모은 재료로 확장탄창 1개 제작
솔직히 이건 하는 사람도 있고 안 하는 사람도 있음
개인적으로는 꼭 하는 편
가는 길에 누군가의 시체 냠냠
시체 독수리는 오늘도 즐겁습니다
순식간에 필터 완성
다크존으로 돌격할 일만 남았음
그리고 슬슬 똥이 엄습하는게 느껴짐
머릿속에선 얼마 전에 봤던 심영물의 한 장면만이 생각남
아, 앙대!
암만 그래도 PC방에서 똥을 지릴순 없다!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 하기로 함
가는 길에 담 넘는 몹 잡았다가 저기 템 떨어짐
근데 안 먹어짐 ㅅㅂ
다크존 1빠 못함
다크존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요원
바로 앞에 보이는 적들이랑 교전하다 누움ㄲㄲ
그래도 회복도구 있는지 스스로 일어남
다행히 항바이러스제가 가까운 곳에 있었음
거기다 몹도 없는 한적한 곳
아이 조아
너무 급하게 들어와서 장비가 아주 개판
주무기도 1개뿐이고 죄다 퍼렁이...
뭘 만들어야할지 모를땐 권총집을 만듭시다
왜냐면 어차피 스텟이 3개 다 붙어 나옴
대충 완료
시체 독수리 짓 하려고 햇더니 이미 누가 먹고 튐
젠자아아앙
누군가 뒤지는거 구경함
나가면 템 먹어야지 ㄲㄲ 하고 있었음
근데 누가 살림
ㅅㅂ 여러분 이렇게 시체 독수리가 살기 힘듭니다 ㅠㅠ
꿀성대 성님
다른 놈 죽은거 보고 먹으러 왔는데
얘가 튀어나옴
다행히 다른 요원의 도움으로 처치함
다른 네임드 처치하고 나온 생존 물품
슬슬 항문에서 검은 악마가 튀어나오려고 발악함
또 그 장면이 머리에 스쳐지나가고 그냥 대충 무기 상자나 쳐먹고 탈출해야겠다 라고 결심함
다른 네임드
얘는 약점 2개 터뜨리고 머리에 대충 때려박으면 죽어서 좋음
누가 이송기 부르길래 달려갔다 헌터랑 다이다이 뜨고 뒤짐
다행히 헌터 잡으려고 돌아다니는 요원 무리들이 살려줌
아리가또! 에이잔뜨!
무사 탈출
그리고 바로 화장실 가서 똥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