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계 서비스업에서 일한지 근 8년째 되가는 유게인데
진짜 다양한 요식업계에서 일했지만 어느곳을 가든 공통의 진상은
재활용, 음식물쓰레기에 일반쓰레기 비벼놓는놈들이었음
카페는 컵에 영수증, 쓰레기 박아놓고 테이블에 두고 퇴장하고
뷔페는 치우는 접시위에 음식물이랑 일반쓰레기 비빔을 만들어놓고
일반 음식점은 음식물 남은 그릇에 그대로 쑤셔박아놓음
심지어 치워주는 직원이 상주하는 뷔페나, 테이블 아래에 휴지통이 비치된 경우도 마찬가지
카페는 기본이 셀프정리인데, 전에 맥도날드에서 셀프로 정리해도 된다 안해도 된다가
논란이었던거 생각하면 안치우고 그대로 가버리는 놈들 많은것도 이제는 체념상태
저렇게 해두면 우리가 그대로 버려서 편한것도 아니고
손으로 일일히 골라서 분리수거 해야하는데다, 바쁘면 그러던 손으로 그대로 서비스 해야해서
청결도 떨어지는데, 도대체 왜 이러는걸까
매너의 문제라 죄다 케바케여서 이건 답하기 힘들다
상식을 제대로 못배워서 그렇지
자신은 영원히 치울일이 없다고 생각하거든
서비스업 하다봇연 없던 혐오도 생길지경
다른 일 은 안해 봤냐 맨날 식당만 다닌겨 너도 손놈 으로 좀 살아 봐야지
내가 페이를 많이받으려면 경력으로 옮겨다녀야하니 페이생각하면 다른데 못가지 거의 이젠
두뇌의 문제임 머리가 조금이라도 좋으면 부끄러움을 알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