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운운했던건, 원피스가 솔직히 패기, 악마의 열매 각성, 와노쿠니 등등으로 설정 개 졷으로 만들긴 했지만
그런 밸런스적인 부분 제외하고 전체적인 세계관 설정 등등은 그래도 나름 잘 짜서 그랬던 거고
그것조차 못 지키는 만화들이 수두룩해서 말해본 거였음
양놈만화들은 세계관만 거대하지, 리부트하거나 뒤집는 게 일상이다보니 도저히 흥미가 안갔었고
대부분 만화 같은 경우는 작가 의도보단 편집부에서 쫑크 먹이고 늘리라고 지시한 거라 졷돼는 경우가 많아서 거의 다 늘어짐
그나마 원피스랑 헌x헌 같은 경우에는 작가의지로 늘리는 거다보니, 이상한 건 있어도 세계관 설정 자체는 유지하는 거 같더라고
소설쪽은 소설 20권씩 하는 거 잘 안봐서 모르겠음, 라노벨같은 경우는 초기작 극히 일부 제외하면 거의 다 양산형 쓰레기 같아서
강연금
반지의재왕
제왕
메이드 인 어비스
아 맞네 반지의 제왕 있었네, 톨킨학이라는 학문까지 나올 정도니... ㅋㅋㅋㅋ 메이드 인 어비스는 장기긴 한데, 내가 생각하는 장기의 기준이랑은 안 맞아서, 뭐 나루토나 원피스 같은 작품들도 메이드 인 어비스 권수때랑 비교해보면 그때까진 설정 나름 잘 지켰음
작가는 싫은데 억지로 시키다가는, 달심이 대륙을 들어올리는걸 볼 수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에 여러 사정으로 수정하고 태클들어오는데 아예 안바꾸긴 힘들지
특히 양키만화는 작가진이 여럿이다보니 그냥 설정 세세한 건 포기하고 보는 게 낫더라, 토가시는 편집부 그냥 씹어먹을 수준이라 설정이 잘 안바뀌는 거고 오다는 이상하게 편집부가 쫑크 줬을 때가 더 나았음
오다 개인 취향은 정말 호불호 갈리더라고. 편집부가 터치해줘서 나아진거고 터치하기 힘든 지금은 미쳐 날뜀
하지만 베르세르크가 출동하면 어떨까
생각해보니 강철의 연금술사가 있었네, 베르세르크도 있었고, 강연은 완결났는데도 설정 존나 꼼꼼했지
강연금
ㅇㅈㅇㅈ
블레임이랑 바이오 메가
블레임은 사실 설정이랄것도 없는 정적?인 만화라서
설정집 보면 나름 잘짰던데
대사도 별로 없어서 해석 많이 갈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설정집도 나왔다니 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