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 여자 나한테 관심 있는걸까?

[의4양반]

썸 타는 중이라 여기는 (or 나만의 착각) 여자가 있는데

행적이 다음과 같음.

3달전: 입사 때, 나한테 먼저 번호를 알려달라 폰 내밈.

2달 반전: 퇴근길 서류 전달을 위해 만난 후 굳이 저녁을 사줌

2달 전: 카페에서 수다 떨다 머리 묶은거 or 푼거 평가 요청

2달 전~현재: 쇼핑 나가서 옷, 신발 등 입어보고 어울리는지                           사진찍어 보내줌

1달 전: 머리 쓰다듬어도 별 말 안함.

1주 전: 사내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바느질 같이 함.

그저께: 같이 쇼핑가서 서로 어떤 옷 어울리는지 골라줌.

[수확의계절]

쓰다듬어도 가능이였는데 차인 경험이 있으므로 못 사귈수도 있긴 함

[사뱌나캣]

님한테 호감있는거 맞는데요.
이 눈치 느린 아조씨야
이미 사귀는 단계로 들어갔어야 하는거 아닌가

[사뱌나캣]

고백을 하셈....
그러면 결론이 나겠지

[요나 바슈타]

기만쉑

[테라타니미나 남편]

빨리사겨 씹
난 차이고왔으니까....

[라피타스]

기만자쉑..

[클레이솔라스]

일단 여러 활동을 같이하는 걸로 봐선 호감은 있다.
그게 이성으로서의 호감인지 친구로서의 호감인지는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확신하게 될거 같다

[카스가노소라]

사실 널 회사의 평생 노예로 만들려는 스파이가 아닐까?

[잔느챠]

기만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