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엔진
커다란 휠
커다란 디퓨저
그리고 커다란 윙
남자의 로망이 담긴 그룹 C
규정도 이에 따라 아주 널널 했는데 82년 기준 규정을 보면
'자회사제라면 엔진형식 제한 없음, 배기량 제한 없음
연료 사용제한, 연료탱크는 100L까지
차체는 길이 4.8m, 폭 2.0m, 차고 1.1m 이하, 오픈카 불가, 하드탑만 허용
운전석 밑에는 1.0mx0.8m의 평평한 면을 만들 것
차체 중량은 800kg 이상'
그러니까 [엔진 암거나 해도 되고 배기량도 맘대로 해도 됨. 차 길이도 규정만 지키면 되고 기름도 100리터 씩만 쓰셈.]
이러니 메이커들이 다수 참가하게됨. 닛산이나 재규어, 벤츠, 포르쉐등 잘 아는 회사들이 대부분.
엔진도 형식 제한이 없으니 8기통은 기본이요, 로터리 엔진에, 12기통까지 나오기도 했었음(재규어가 12기통)
(로터리 엔진을 단 마쯔다 787B는 르망 우승까지 했었음)
대부분 생김새가 이러했음. 지면에 딱 달라붙으면서도 엄청난 엔진음과 함께 빨리 달림.
(사진은 포르쉐 956)
벤츠 C9
르망 우승도 해본 로터리깡패 마쯔다 787B
등등...
91년 규정 변화로 인기가 시들해질때까지 이 크고 아름다운 무쇠들은 굉음을 내며 서킷에서 치열하게 싸웠음.
많이 보라고 유머 탭
매연 오지겠는데
니트로 됨?
놉.
내구레이스 차량이랑 비슷하네
매연 오지겠는데
ㅇㅇ 유투브에 1989년 르망 24시 비디오 있는데 봐봐... 저 차들이 뿜뿜 뿜어내면서 달린다
이거 꺼라위키에서 내가 최초로 작성한 내용인데 여기서 보네...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