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투잡으로 편의점 평일 14:00~22:00까지 근무를 했음.
동네 안 쪽 편의점이라 1시간에 손님 6~7명 올까 말까한 곳임
첫 편의점 근무였고 입사 때부터 글 쓰는 일을 별도로 하고 있다고 말을 하고
점장도 오케이~ 해서 근무를 하게 되었고
진짜 개판이였던 매장 진열매대 정리 싹 다해주고 재고 물건 찾기 쉽게 다 정리해주고
일 정말 최저 시급받고 열심히 했는데
근무를 하다가 체력 문제랑 글 쓰는 거에 집중을 할 시기가 되서 반년만에 이제 퇴사를 한다고 했음
한참 바쁜 시기라 글 작업 관련 사람들부터 카톡도 많이 오고 해서 일하면서 틈틈히
카톡을 하면서 의견 조율도 하고 그랬었음
근데 담 날 출근을 하니
점장이 CCTV 앉아서 카톡 한 시간 재고 있드라...
그러면서 카톡 왜케 많이 했냐고 하면서 카톡한 시간 만큼 제외하고 급여 주겠다고 함
그래서 설마... 하고 그만두고 월급 들어온거 봤더니
평소보다 적게 들어와서 물어보니 정말 카톡 한 시간 빼고 급여 측정해서 넣었다는 점장의 말.....
진짜 개 빡치드라.... 집앞에 있는거라 지나다니면서 계속 얼굴은 봐야 되서 신고는 참았는데...
정말 어이가 없어서... 그래놓고 알바 시간 펑크나면 대타 부탁 한다고 나한테 제일 먼저 연락오는데
물론 난 매번 바뻐서 안된다고 거절함..
그 일 겪고 아니 진심 편의점 알바 더이상 하기 싫드라
바빠서 안된다고 거절하지말고 그냥 욕을 하지 그랬냐
바빠서 안된다고 거절하지말고 그냥 욕을 하지 그랬냐
개ㅁㅁ싴히내 사장쉑히가
졸렬갑이네
나도 알바 첫날부터 담 타임 알바가 빵꾸내버려서 더 일했는데 그 시간 안쳐줘서 한달만 일하고 바로 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