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에서 인디언계 배트남전 참전용사를 인종차별 한 사건이 CNN에서 대서특필 되면서 사회적 이슈로 떠오름.
사진과 같이 CNN에 나와서 공격적인 상황에서 성난 군중들(고등학생들)에게 위협과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울먹이면서 인터뷰 하면서 여론이 폭발함.
하지만 전체 시위 영상이 올라오면서 사건의 전말이 밝혀짐.
해당 시위는 워싱턴 DC에 있는 Lincoln Memorial 앞에서 진행중이었는데 해당 장소는 여러 시위대들이 항상 시위를 하는 곳으로 유명함.
영상이나 사진에서 보다시피 낙태반대 시위를 하던 고등학생들은 트럼프 지지자들이 쓰는 MAGA(Make America Great Again) 모자를 쓰고 있었음.
당연히 그 모자를 보고 근처에 있던 다른 흑인 시위대들과 언쟁이 생김.
그리고 그 난장판 속으로 인디언계 사회운동가 그룹이 북을 치면서 행진해 들어옴.
그냥 들어온게 아니라 해당 사진 속 학생 코앞까지 와서 북치면서 노래를 부르고 먼저 와서 시위를 하고 있던 자리에 난입함.
시위 현장에서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그룹끼리 이런 행위는 누가봐도 명백한 도발 행위.
사진속 학생의 저 표정은 그런 행동에 기가차서 어디 도발 더 해보라는 표정이었던 것.
심지어 처음에 인디언계 사회운동가 그룹이 들어왔을때 저 고등학생들이 여긴 우리가 시위하는 곳이니깐 다른 곳에 가서 시위해달라고 부탁하는 내용도 영상에 다 찍힘.
위 사진은 인디언계 그룹이 "우리는 백만년전부터 이 자리를 맡아왔기 때문에 이 자리는 우리 것이다."라고 하면서 비키길 거부하는 사진임.
그리고 고등학생들이 위협하고 화나 있어서 위험한 상황 이었다라고 한 것도 모두 거짓말로 드러남.
해당 영상을 보면 학생들은 북치는 장단에 맞춰 같이 박수를 치며 웃고 떠들고 하는 모습밖에 안보임.
결국 이 모든건 자극적인 부분만 편집하여 내보낸 CNN이 또 다시 CNN 했음이 드러남.
CNN은 이전부터 트럼프 관련하여 이런 보도행태를 여러번 보여줬었기 때문에 해당 영상이 공개된 이 후 현재 여론도 바뀌고 있는 중.
물론 저 학생들이 인종차별을 한 사실은 명백함.
저 MAGA 모자를 보고 흑인 시위대랑 언쟁 벌어질 때에도 니거 니거 거리면서 흑인들에게 인종 차별을 하는 부분이 보임.
오히려 이 부분이 더 심각한 인종차별로 이슈가 되었어야 함.
벽을 세워라 라는 구호도 트럼프 지지자들이 항상 외치는 구호에 불과하고 저 인디언계 사회운동가들을 향해 외친 구호도 아니었음.
요 약.
인디언계 베트남 참전 용사에게 고등학생들이 인종차별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미국이 발칵 뒤집어짐.
하지만 알고 보니 인디언계 그룹이 먼저 시위하고 있던 고등학생 그룹 위치로 행진하면서 먼저 도발한 것이 밝혀짐.
고등학생 그룹이 우리 시위 자리이니깐 딴데가서 시위 하라고 해도 자신들은 100만년 전부터 여긴 우리가 맡은 땅이기 때문에 우리 시위 자리다 라면서 거부함.
CNN이 CNN 했다.
기레기는 진짜 어딜가나 있구만
백인새끼들이 잘못했네
한마디로 흑인 앞에서 눈을 찢은건가
기레기는 진짜 어딜가나 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