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하고 있지 않나! 멈춰라, 한때 자부심 넘쳤던 헬스톤의 민족이여.’ 만프레드의 말과 함께, 으르렁거리던 회색의 형상들이 폐허 밑에서 열린 공간으로 흘러나왔다. 그들은 가는 팔다리를 가지고 있었고, 굶주려 보였으며, 동물의 가죽과 갑옷이 가리지 못한 피부는 마마자국과 상처들로 가득했다. 몇몇은 뼈나 나무로 된 무기를 지니고 있었으나, 대부분은 발톱과 송곳니뿐이었다.
그 광경은 어떠한 변형된 짐승의 발톱보다도 고통스럽게 타르서스를 할퀴었다. 그는 인간들을 기대했으나, 괴물들이 그것을 대신했다. 그는 역겨움과 슬픔으로 그들을 바라보았다. 그들은 붉은 눈에 경계심을 가득 품은 채, 그들은 빛의 경계에 모여 야생의 짐승들처럼 으르렁거렸다.
‘그들이 어떻게 된 거지?’ 그가 조용히 물었다.
‘구울.’ 라무스가 말했다. ‘시체를 먹고 골수를 마시는 자들입니다. 오염된 존재들이며, 인간보단 짐승에 가깝고 짐승보단 무덤벌레에 가깝지요.’ 타르서스의 뒤에서 스톰캐스트들이 새롭게 등장한 위협에 대비를 했다. 방패를 들고 무기를 준비했다. 그는 섣부른 행동을 방지하기 위한 신호를 보냈다. 그 생명체들은 위협에 의사가 없었고, 그는 반감에도 불구하고 일말의 동정심이 일었다.
***
삐쩍마른 가는 팔뚝과 피부에 한가득한 마마자국.
붉은눈을 가지고 인간이라기보다는 괴물이나 짐승에 가까운자들.
여기에서는 평범한 인간이라도 정말 끝없는 굶주림과 저주까지 살짝 곂치면 사람이 저렇게 변함.
판타지임을 명시 하십시오 휴ㅡ먼 40k랑 헷갈림
히히! 짤만보고 잘아채는 노오오오력을 해라!
스똠깨스트 솔직히 너무 스마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