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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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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은 저분들이라면 알고있을듯 근데 누가 팝콘에 랍스터 섞을생각했을까
단짠때문에 맛있는건 알겠지만 왜 저 조합이 왜 단짠이 되는지 의문일듯
장어를 여태 구워먹을 생각을 안해본 영국인 마인드랑 같은건가..
와 ㅅㅂ 이게 되네? 왜 되지?
팝콘을 옥수수라고 본다면, 버터두르고 구운 옥수수에 랍스터 살을 달짝지근한 소스에 버무린 요리 정도로 볼 수 잇으려나...? ㅅㅂ 그래도 뭔가 어설퍼 보이는데 뭐지
단짠을 모르다니 셰프실격이군
아아...이건단짠이라는거다 뇌를 망가트리는음식이지
와 ㅅㅂ 이게 되네? 왜 되지?
단짠은 저분들이라면 알고있을듯 근데 누가 팝콘에 랍스터 섞을생각했을까
가가기고
장어를 여태 구워먹을 생각을 안해본 영국인 마인드랑 같은건가..
대신 달달하게 푸딩하고 같이 먹을 생각은 했잖아.
단짠때문에 맛있는건 알겠지만 왜 저 조합이 왜 단짠이 되는지 의문일듯
둥굴레
내 말은 그거란거지, 아무리 그런 맛 나는 애들 다 섞어봐야 조합이 제대로 나와야 맛이 살거든, 저 조합이 왜 됐는지 모르니까 저러고 있겠지.
둥굴레
'맛있는거 + 맛있는거 = 존나 맛있는거' 의 조합이란게 실제 요리할 땐 실패할 경우가 있으니까. 요리의 경우엔 조합에 따라서 없던 맛도 나올 수 있고, 있던 맛도 사라지는데 저런 생각지도 못한 조합에서 완벽한 단짠이 유지되면서 맛까지 좋다는 것에 놀랐을 거라고 하는 거 같음
팝콘을 옥수수라고 본다면, 버터두르고 구운 옥수수에 랍스터 살을 달짝지근한 소스에 버무린 요리 정도로 볼 수 잇으려나...? ㅅㅂ 그래도 뭔가 어설퍼 보이는데 뭐지
저 사람들도 왜 맛있는지 모른다는건 아무도 왜 맛있는지 모를듯 그냥 맛있다 이건가봐
뭐야 이게 왜맛있어??
여기 우리동네 치킨집이네
팝콘이 밥이나 빵조각의 역할을 대신하는건가?;;;
그보다는 식용유나 참기름 같은 고소함을 대신해주는 거 같음. 거기에 랍스타의 짭짤함과 카라멜의 달콤함이 코팅되서 맛있는 게 아닐까 싶음.
저분들이 저렇게 말할정도면 진짜 개성이 상당히 넘치는 맛이라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