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주소표시가 커서 블로그 홍보아니냐라는 지적이 있어 블로그 주소표시를 되도록 작게 했습니다.
또한 영상은 네이버블로그이다 보니, 공유가 안되어 제 블로그에 접속하지 않으셔도 사진만으로 최대한
이해하실 수 있도록 스크린샷으로 대체하였습니다-
블로그 홍보글이 아닌, 일본에 살고 있는 직장인의 컨텐츠 공유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일요일 아침
느긋하게 일어나보니 7시
요즘 아침일찍 회사에 갈일이 많아
일찍 일어나야 할 일도 많았고
주말은
아침일찍 투어링으로
일찍 일어나야 했기 때문에 이제는 그냥 알아서
6-7시사이에는 눈이 떠지네요.
시간도 많겠다 느긋하게...
청소를 시작합니다.
그러다 환기좀 시키려 베란다 창문을 열어보니...
아.... 맑을 줄은 알았지만 이리도
상쾌한 날씨 일줄이야...
언넝 샤워를 하고 밖으로 나갑니다.
막상 예열을 시키면서 생각을 해봅니다.
이렇게 좋은 날씨에 어디를 가야 할까.
음... 바다.. 산... 강.. 등등...
그러다 문득 얼마전 회사 후배가 말해준 것이떠오릅니다.
「일본에 미국이 있다는 말 들어본 적 있어요?」
「정확히 말하면 캘리포니아가 일본에도 있다네요.」
「이름하여 치바포니아」
(캘리포니아에 치바를 합성한 말)
들어보니 치바에 캘리포니아와 같은 길이 있어
자동차나 바이크로 많이들 사진 찍으러 간다네요.
집에서 고속도로를 타면 50분...
일반도로가면 2시간...
갈때는 고속도로.
올때는 일반도로.
그래.
자, 출발.
<본문영상>
도쿄에서 수도고속도로를 처음 달려봤을 때,
특히 바이크로 처음 달려보았을 때 엄청 신기했습니다.
도로 한중에 빌딩 사이로 고속도로가 뚫려 있으니 말이죠.
<본문영상>
수도고속도로를 타면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팟이 있습니다.
다들 좋아하실만한 스팟입니다.
다리로 들어와... 왼쪽을 보면 더 끝내줍니다.
<본문영상>
그리고 치바를 갈 때 자주애용하는 아쿠아라인.
아쿠아라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에 타테야마시를 방문할 때 기록한 자료를...
http://blog.naver.com/pwddr/221112869959
약 9km의 지루한 해저터널..
하지만 아쿠아 라인은
길고 긴 터널을 달려와서 수고했다고
보상을 줍니다.
끝내주는 경치에
「감사합니다」
한마디 혼잣말을 중얼거리고
치바포니아로 향합니다.
아까부터 특이한 차량들과 바이크가 자주 등장하는 걸 보아..
치바포니아가 가까워 짐을 느낍니다.
사실...
치바포니아를 가기전 참고 했던 사진이 있습니다.
요런 느낌적인 느낌
허나 사람들 생각은 다 같다고.
저처럼 아침부터 사진 찍으러 오신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뭐 그래도 일찍 온 탓에 주위에 차 없고
사진찍기 좋은 스팟은 꽤 남아있었습니다.
그래서 자리를 하나를 잡았죠.
조금 앞에 빨간 바이크를 타고 온 라이더 분이 계시더군요.
서로 혼자 온 것 같은데
이런저런 이야기나 하고 서로 사진이나 찍어주며 놀까
하며 생각했지만
DSLR로 바이크 사진 찍느라 엄청 바쁜것 같아
말걸기를 포기했습니다.
소문날만큼 확실히 경치가 정말 좋더군요.
게다가 적당한 온도에 적당한 바람.
그리고 파란바다와 파란 하늘.
최고였습니다.
그렇게 경치를 구경하고 있다 보니..
방금 그 빨간 라이더분께서 말을 걸어오시네요.
「괜찮으시면 사진 찍어주실 수 있을까요?」
흔쾌히 ok했고 서로 사진을 찍어 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건진 사진.
사진도 찍었겠다 아저씨와 좀더 이야기 나눠 볼까 했는데
다시 정신없이 사진찍기에 돌입....
그냥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혼자서 사진 찍기 놀이에 돌입합니다.
고프로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시간도 많겠다.. 엄청 찍어대서 건진 두장.
사실 영상으로 찍은걸 스크린샷으로 저장한 겁니다.
한프레임 한프레임 확인하며 고른 두장.
(이렇게 혼자 놉니다.)
자, 그럼 치바포니아를 달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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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영상>
그렇다면 반대로로도 한번 달려봐야 겠죠?
<본문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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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는 길....
그래서인지....
결론이 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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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포니아>
<부탁...>
루리웹에 예전부터 워낙 많이 신세도 지고 있는터라..
제 블로그에서 공개하고 있는 컨텐츠들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다만.. 다른 웹사이트와는 다르게 루리웹의 경우
네이버블로그에서 그대로 복붙이 안되네요...
처음으로 하나하나 사진을 다시 다 스샷을 해서
39장의 사진을 업로드 하는데...
정말 단순반복 노동이네요...;;
네이버블로그에서 컨텐츠를 그대로 다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누군가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ㅠㅠ 조금 힘드네요 ㅠㅠ
멋진곳이네요.. 나중에 일본에 바이크 투어 가보고 싶네요
라이더시라면 한번쯤은 꼭 일본에서 달려보시길 추천합니다.
네이버블로그에서 컨텐츠를 그대로 다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누군가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ㅠㅠ 조금 힘드네요 ㅠㅠ// 네이버에서 사진을 다이렉트로 끌어오는건 안될겁니다. 그래서 우회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외부의 클라우드나 아님 사진을 이용한 SNS등(인스타그램이라던가)에 올리고 거기에서 링크를 따와서 작성하시는 게 그나마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일 겁니다. 그나저나 일본 부럽네요 많이 뜨시죠? 한국은 지금 추워서 진짜... 어제 천안 -> 대전 가는데 얼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나름 방비를 튼튼히 했는데도 말이죠 ㅎ
한국에 비할바가 못되지만 일본도 이제 설설 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열선자켓과 바지를 사왔어요. ㅎㅎ 리뷰해보겠습니다.
자신의 바이크에 빠져있는건 어딜가나 비슷한 모양이군요. 공감갑니다. ㅋㅋㅋ
모두들 같아요. 자기 바이크가 제일 멋지죠 ㅎㅎㅎ
언제나 글 잘보고 있습니다 기회되면 저도 가봐야겠습니다(도쿄 거주중)
날씨 맑을 때 꼭 한번 가보시길!
일본은 오토바이가 고속도로 통행이 가능해서 부럽네요..;
한국에서 국도로 12시간을 달리던 기억이 나네요..
야... 풍경과 할리가 만나니 진짜 미국의 향기가나네요
그럴싸하죠?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