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이전 버전 입니다..
12년식 구형이고..
출퇴근용으로 사용 하고 있는대
저번 6월달 즘 서울에서 전남 광주 까지 기름 목까지 채우고 나서
출발을 했는대..
기름 주유 안하고 목적지 까지 도착을 했죠.
게이지 상으로 2칸이 남아 있었고.
아... 장거리 연비는 좋네...
라고 생각 했는대...
이번 추석떄.. 표를 구하지 못해써..
다타로 로 땡겻습니다..
서울에서 철원 놀러 갈떄도... 한번 가니 몸이 막 힘들어 했는대..
물론 10년 전엔 vf 타고 대관령 고개를 넘어 가보기도 했죠.. (2005년 ?6년? 중반?즘? 그 정도 된거 같네요)
그때는 그떄고.. 지금은 지금이니..
사진은 방금 거리 스샷 입니다.. 저 시간대 도착이 아니라..
그떄는 8시간 30분 정도 걸렷습니다..
저녁에 출발을 했고.. 나주쯤 되니.. 안개의 향연이 시작되서..
안개와 싸우고...
겨우 겨우 시골 집에 도착 했으나..
4시간 정도 잠잣더니.. 친척들의 테러가 시작되고..
집에서 낙시만 하다가 다시 똑같은 거리를 올라 왔죠..
흠흠.. 암튼 거리는 저정도고..
서울에서 목적지 도착까지 기름 안넣고 갓습니다..
밤에 출발하고 해서.. 혹시나 몰라 생수병에 기름넣어서 출발은 했지만..
결국엔 쓸일이 없더군요.
올라 갈떄도 그럤습니다..
다타를 잘 구입햇다 아니다가 아니라..
역시 시내 주행보다는.. 꾸준히 속도를 내는 장거리 주행이 기름을 확실히
적게 먹는거 같네요
속도에 대한 욕심이 없다면.. 125시시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천안 에서 공주 국도 빠지는 길에.. 기사 식당이 있어서
거기서 밥을 먹엇는대.. (지도상으로 무슨 저수지 가기 바로 전이었씁니다)
고기 반찬이 하나도 없어서.. 많이 실망했어요 ㅜㅜ
부실한 A/S망과 높은 부품값만 아니면 진짜 최고인데ㅜ 킴코레이싱만 3대째 탔었어요 동급 대비 출력 쩝니다
부품값... 가격은 스즈키 쌈싸먹는거 같아요.. 공임비야.. 비슷 한대..
다운타운 급의 125cc 정도면 장거리도 편할테고, 좀 졸릴 수는 있겠지만요. 괜찮을 것 같네요. 그나저나 기사식당에 고기가 없다니 이 무슨..? ㅎㅎ
다타의 문제점이.. 이번 st도 그렇지만.. 쿠션감이 많이 없어요.. 딱딱하고... 장거리는 힘들어요.. .... 장거리는 말리고 싶습니다..
가다서다가 아닌 꾸준히 달리면 연비는 좋아지죠. 그나저나... 식당에서 고기가 없다니. 바이크로 장거리 타면 체력 소모가 심한데...ㅠ.ㅠ
기사식당에서 밥먹고 나서 20분?정도 가다보니 편의점이 나오길래 거기서 먹거리좀 사서 쉴때마가 먹엇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