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에 동생과 친구와 함께 일본 투어를 다녀왔었습니다.
저와 동생은 두카티 스크램블러를 타고, 친구는 할리xg750을 타고 있습니다.
두 바이크 모두 마블영화에 등장했습니다.
두카티스크램블러는 베놈에, 할리xg750 캡틴아메리카에서
그리고 둘다 반파당했습니다(애도)
우리들은 첫 해외 여행에 바이크를 타고 가는 일이라 준비부터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아무사고 없이 무탈히 돌아온 것을 기념해서 사진을 남겨봅니다.
사진은 고프로로 촬영한 영상 캡쳐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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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수속 중에 길을 잃었습니다.
시모노세키항 출구에서 첫 좌측통행(두근두근)
아소산 정상 가는길 소 몇마리가 평화롭게 쉬고 있었습니다.
이런 곳에 살아서 그렇게 맛있..
손 끝은 분명 아소산 분화구를 향하고 있습니다.
아소산은 두번째 방문인데, 이번에도 분화구 가까이는 가지 못했습니다.
또 가야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잦은 기후 변화를 겪다보면, 저것은 먹구름인줄 알게 됩니다.
다시 아소산!! 사진의 순서가 엉망이라 죄송합니다.
칼데라지형에는 농작물이 잘 자란다는 이야기를 학교다녔을 때 들어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풀이 잘 자라나는 걸까요?
렌즈에 물이 뭍었네요. 비온 후라는 걸 짐작할 수있습니다.
사실 여행중에 비를 기피했었습니다. 하지만 맑은 날을 겪어보니 너무 더워서 체력소모가 더 했습니다.
비가 온게 잘 된거야 라고 승리하였습니다.
교토에서 일본 여행 중 만난 라이더와 식사를 하고 오사카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시고쿠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일본 친구 슌상 덕분에, 교토에서 슌상조차 처음 먹어보는 로컬 두부 음식을 먹어보았네요.
슌상은 스즈키400cc를 타는 리턴 라이더라고 하였습니다.
아참 슌상은 사이타마 출신이었습니다.
할리 xg750a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에서 반파당한 그 바이크의 상위버전입니다.
그래서 할리대장이라 제 맘대로 부르고 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큰형님께 여행에 동행해주신 감사의 인사를 전해봅니다. 루리웹 보는 것 압니다.
빗길은 위험합니다. 바이크 탄지 6년이 되지만 초심자의 마음으로 운전합니다.
일명 선비주행, 평생 길들이기
실제 밤 길은 더 어둡습니다. 특히나 시골엔 가로등이 적습니다. 또한 헬멧의 스모크쉴드는 야간주행의 극심한 피로를 줍니다.
그렇다고 쉴드를 열면 벌레들의 습격을 받습니다. 야간 운행을 하게 된다면 클리어 쉴드를 착용하십시오.
아참, 역주행 아닙니다(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경로중 청송 산길입니다)
고라니 실존합니다.
역주행 아닙니다. 다시 일본 사진입니다.
규슈방면은 시골이라 그런지 터널도 어둡습니다. 가로등의 수가 한국에 비해 훨씬 적네요.
아까 얘기했던 슌상이 앞서 달리고 있습니다.
슌상은 우리들에게 교토 사찰에서 안전운행을 위한 부적까지 사서 선물로 챙겨줬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에 대한 답례로 불닭볶음면을 보내 줄 예정입니다.
여기는 히로시마에서 시고쿠로 가는 길입니다. 히로시마에서 시고쿠까지 대략 300km를 하루종일 달렸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동거리를 최대 200km가 좋은 것 같습니다.
피곤이 쌓이면 아무리 잠을 자도 풀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힘들게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했더니, 우리와 똑같이 300km를 자전거를 타고 온 마츠모토상이 있었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슌상과 마츠모토상에서 소맥을 알려주고 우린 친구가 되었습니다.
다음날, 그는 집에 돌아가기위해 새벽에 사라졌습니다.
빛줄기가 멋진 사진이지만 실제 운전할 땐 쌍라이트급의 눈뽕입니다.
일본 시골에서는 똥냄새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중앙선이 없지만, 맞은편에선 버스가 오기도 합니다.
저 가지런한 나무는 분명 정부에서 심은 나무겠지요?
현재 저 자전거는 86km속도로 오르막을 오르고 있습니다. 놀랍네요!!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가는 길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일본의 숲은 건강한 느낌이 듭니다. 우리나라는 소나무가 많아 그런지 까슬까슬하다면, 일본은 좀 풍성한 느낌입니다.
스포츠머리와, 곱슬머리의 차이일까요?
출국전 한국 휘발유는 1500원대였는데, 다녀오니, 1600원대가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시골에서도 고급유를 판매하고, 그 가격은 한국 일반유 가격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하이오쿠 만땅 쿠다사이, 카아도 쿠다사이 하지만 일본 시골도 한국처럼 현금을 선호합니다.
빗길은 무섭고 앞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자동차와 같은 와이퍼가 없기 때문이죠.
아이폰 6s는 방수가 안됩니다 참고하세요.
따뜻한 터널일까? 차가운 터널일까?
비를 맞았으니 따뜻한 터널을 원했었습니다.
아소산은 라이더가 참 많습니다. 정말 라이딩의 최고의 코스가 많습니다.
바이커끼리 인사는 언제가 반갑게-!
바이크 인사는 서로의 안전을 기원해주는 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바이크 인사종류는 참 많은데, 고개만 까딱형, 한손형, 경례형 그리고 일본에서 처음으로 양손형을 보았습니다. 따라하고 싶지만 저는 아직 미숙합니다.
히라오다이 유명한 카르스트 지형입니다 이것도 학교시간에 배웠는데, 공부 열심히 했더라면,,,,
여기도 히라오다이 너무 멋진데 진짜 멋진데 사진으로도 설명이 안됩니다. 꼭 가서봐야합니다.
날씨가 흐려도 이정도였는데, 맑았다면 초록이가 가득했을 것입니다.
여행을 하면서 사진을 찍는 것은 꽤 번거로운 일이긴 합니다.
그래도 꼭 남겨야 기록이 됩니다.
여행중 두번째로 힘든 날 히로시마에서 시고쿠로 가기위해 300km를 달리는 때였는데, 히로시마에서 만난 이 개,,가
우리들을 너무 불쌍히 봤습니다. 그래서 조금 힘이 났습니다.
오사카에서 교토로 슌상을 만나러 가는길 여행은 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교토로 가는길에 빵냄새가 가득한 도로가 있었는데, 아마 그근처 빵공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본은 참 빵이 맛있습니다 특히 편의저 빵. 잘 먹고 갑니다.
딱히 자연과 싸우고 싶지 않은데, 대자연은 마주하는 것 자체가 우리에겐 큰 고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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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있다면 (2)에 계속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82/read/30372059 (2)
감사합니다
이에 대한 답례로 불닭볶음면을 보내 줄 예정입니다. 답례요? ㄷㄷㄷ
??:내가 혐한이 된 이유가...
답례가 아니라 테러아닌가요 ㅋㅋㅋ
뭐 복수 비스무리 한거 그런건가요
부 .불닭이라니 은혜를 원수로.......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저도 더 늦기 전에 가야하는데 말이죠. 헌데 저 도로를 달리는 자전거 앞의, 트렁크를 연 채 달리는 스타렉스는 뭐죠...? ㄷㄷ
저게 아마 저 훈련중인 선수와 한 세트인 코치아저씨 차량 일 거에요
감사합니다-! 바람이꾸는꿈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훈련중인 선수 같았습니다. 너무 빨라서 놀랐네요.
두카티 캬아아...
이에 대한 답례로 불닭볶음면을 보내 줄 예정입니다. 답례요? ㄷㄷㄷ
다른 좋은 것들도 함께 보내줄까 합니다 ㅋㅋ
ㅋㅋㅋㅋㅋ 아 읽다가 응?햇네 ㅋㅋㅋㅋ
테러 같은 기분이 듭니다... 불닭볶음면 보자 마자 바로 스크롤 내리고 덧글 봤는데 역시나... ㄷㄷㄷ
답례가 아니라 테러아닌가요 ㅋㅋㅋ
충분한 설명과 함께 한일교류를 할까 합니다 ㅋㅋㅋ
뭐 복수 비스무리 한거 그런건가요
그런건 아닙니다 ㅋㅋ
잘 봤습니다. 저도 바이크 좋아라 하는 친구랑 둘이서 계획 하고 있었는데 많은 참고가 되네요 다음 후기 기대합니다.
저도 첫 준비할 때, 루리웹 후기로 많은 도움을 받았었는데, 참고가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사진들이 많은데 여력이 되면 남은 사진들도 차차 올려볼게요.
??:내가 혐한이 된 이유가...
그러지 아니 할 겁니다 ㅋㅋㅋ
아소산 드라이브하기 참 좋죠 차량 바이크 자전거 많이들 오더군요.. 다만 저번 큰 지진때문에 작년에도통행불가가 꽤 있었는데 아직 그런가보네요
처음 아소산에 버스타고 갔을때, 언젠가 바이크를 타고 와야겠다했는데, 정말 바이크타기 너무 좋은 곳이었네요. 도로는 갈라짐이 많긴했지만, 부분적 보수가 되어있었고 그래도 완전 차단된 도로는 없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부 .불닭이라니 은혜를 원수로.......
ㅋㅋㅋㅋㅋㅋ 원수에서 친구로 남길 기대해봅니다
같은 스크램블러 카페분을 여기서 뵙네요! 반갑습니다 ㅋㅋ 카페에 올려주신 글보고 나도 언젠가 꼭! 가봐야지 란 생각을 했는데 여기서도 보게 되네요 ㅎㅎ
앗 반갑습니다-!! 여기서 뵈니 더 새롭습니다!!
억 여기 원동재 아닌가요 ㅋㅋㅋ
잘 보고갑니다
감사드립니다-!!
바이크는 잘 모르지만 멋져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실제론 고생스럽기도하지만, 꽤 낭만적입니다-!!
진짜 멋집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멋진 바이크군요. 일본에서 바이크여행이라. 스고이~~~
감사해요- 버켓리스트 하나 해결했습니다
빨리 (2)편 올려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한번 올려보도록 할게요~
아소산...라이딩하기에는 최적인 듯...인근에 쿠로카와 온천에서 라이딩의 지친 몸도 달래시길...
히라오다이에서 아소산으로 갈 때, 구로카와한번 들렸었습니다. 한국단체 관광 코스가 되어있더라구요-!
아~~2005년에 제가 들렸던 료칸에서는 한국인 손님이 개장이래 2번째라고.....어느덧 홍보가 잘 되었나보네요..
멋지고 부럽고 아이고 ㅠㅠ
ㅠㅠ 도전 하시지요-!!
일본맥스 분노의 질주
분노맥스 일본의 질주
고프로로 촬영한 동영상 캡쳐본이 저정도로 예쁘다니.. 카메라 하나 들고 사진 찍으면 엄청 아름다울것 같아요. 물론 실제로 가서 보는게 제일 예쁘겠죠
카메라도 하나 목에 메달고 다녔는데,이게 참 찰나의 순간을 찍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카메라는 오른손 잡이인데, 모터사이클은 오른손으로 스로틀을 당겨야하다보니 촬영이 쉽지가 없더라구요 결국 헬멧에 달고있던 고프로가 최고였습니다-!! 실제로 보면 그 넓은 풍경에 감탄 하실 거예요-
경치 쩌네요.
그쵸-! 찍은 고프로 영상을 보면 나도모르게 감탄사를 너무 남발하더라구요-
아소산은 정말 최고더라구요. 렌트카로도 그렇게 멋졌는데 바이크로는 얼마나 멋있을지..
바이크는 뭐랄까, 차와다르게 바람과 냄새까지 온몸으로 받으며 달려서 더 와닿는 것 같아요
세상에나 할리데이비슨 ㄷㄷ 여윽시 루리웹은 나빼고 부자웹 이라고 하려 했는데 생각보다는 가격이 사악하진 않네요. 물론 절대 싼 가격은 아니지만 눈 감고 딱 지를 수 있는 한계치정도군요.
눈 딱 감고 2년 버텼습니다- ! 그래도 결제 직전의 떨림은 아직 기억되네요-!
2를 빨리...!!
준비중입니다-!!
국내도 옆시나 옆옆시까지만 가는 저에겐.. 부럽습니다!저도 언젠가 제 바이크 가지고 해외 나가보고 싶네요.. 일단 목표는 제 바이크로 제주도 라이딩 하기지만..이것도 언제 이룰 수 있을지..
3명정도 모아서 페리를 지르면 지르게 됩니다-!! 눈 딱감고-!! 의미있을 거예요
안녕하세요~ 혹시 일본 바이크 타고 갈 때는 보험을 어떻게 하시나요? 그리고 바이크 여행 시에 보험 이외에 준비해야 하는 사항이 있을까요?
바이크는 일본에 도착하면 책임보험을 들게됩니다 약 10만원(한화) 보험이외에 준비해야할 사항은 가기전에 바이크가 고장나지않고 꼭 점검을 다 받고, (타이어 마일리지 상태, 오일 누유 등등) 타이어 펑크대비정도 하시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짐을 최대한 줄이는게 좋습니다. 바이크가 무거워지면 부담스럽더라구요- 차차 글 올릴 때 다른 준비사항도 적어볼게요-
쿠마모토 살았었는데 아소 오랜만에 보네요ㅋㅋ 분화구도 멋졌지만 개인적으론 분화구까지 가는 길이 더 인사깊었습니다
쿠마모토에서 바이크타고 많이들 넘어오시더라구요-!! 이번에도 분화구까지 올라가보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영상도 있나용? 사진 재밌게봐서 달리는 모습도 보고싶어요
-(2) 글 말미에 영상 추가 하였습니다!
카아~ 멋지네요 하루에 300킬로 이동한 날은 고속도로 이용하셨나요?
고속도로 이용은 최대한 자제하려고하였는데(요금때문에,,) 시고쿠로 진입하는 길은 모두 고속도로였습니다. 다리하나 건너는데 27000원 냈던 걸로 기억합니다.
중간에 야간 사진을 보며 한마디 하자면 저는 그래서 절대적으로 2중 쉴드 헬멧만 착용합니다. 장거리 투어중 야간라이딩은 반드시 하게됩니다 장거리 라이딩시 뭐하나라도 챙기는건 부담되고 장거리라이딩으로 피곤한 상태에서 쉴드를 일일이 바꾸는건 생각보다 귀차니즘이 발동합니다. 저는 오래전 출퇴근시에 스모크 쉴드를 착용했는데 밤에 퇴근하며 좀 어두운길에서 유턴을 하던 트레일러에 처박힐뻔 한뒤로 절대로 스모크쉴드를 착용하지 않습니다 늘 다니던 길인데 이상하게 위화감이 느껴져서 속도를 줄였습니다 그러다가 10m쯤 앞에서 트레일러가 유턴을 하더군요.속도를 줄인터라 급브레이크로 살았지요 트레일러의 옆면을 향하고 있어서 차량의 불빛이 전혀 없어 몰랐습니다. 그렇게 목숨을 건진것이 스스로도 이상했는데 다음날 그길을 가보니 평소에 보이던 공장의 조명이 트레일러에 가려서 안보이는 바람에 위화감을 느낀거더군요. 요즘은 2중쉴드 모델이 여러가지 잘 나오고있으니 추천합니다.
공감합니다. 쉴드를 2개 챙겨가자니 너무 번거로울 것 같아서 챙기지 않았는데, 스모크 쉴드때문에 시야가 안 보여서 많이 불편했었습니다.2중쉴드 한번 찾아보도록할게요!
직선으로 쭉쭉 뻗은 숲은 삼나무숲입니다. 키가 크고 곧게 뻗기 때문에 보기에는 참 좋습니다만 꽃가루가.... 일본에도 소나무가 많이 있었지만 소나무재선충에 초토화당하고 그나마 남아있는곳도 아슬아슬한 수준입니다.
삼나무 숲이군요! 어쩐지 일본 숲이 한국과 많은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크아~ 저도 삼년전에 바이크로 일본을 다녀오고 루리웹에 게시물을 올렸었는데.. 시모노세키항 출구 사진을 보니 그때의 추억이 다시금 돋아나네요. 정말 즐거웠었던 기억이 있는데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오신것 같아 제가 다 행복하네요ㅎ 지금은 먹고살기 바빠서 여행갈 짬도 없지만 퇴사하면 다시 한번 다녀오리라 마음먹던 참에 올려주신 사진을 보니 조만간 퇴사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ㅋㅋ
이에 대한 답례로 불닭볶음면을 보내 줄 예정입니다. 주...죽일셈이신가요????......은혜를 원수로.....^^a 역시 남는건 사진뿐이네요....좋은 사진 잘보았습니다.
와 진짜 너무 멋집니다...바이크로 일본 여행이라 ㅜㅜ 그저 꿈같은 이야기인데 이렇게 직접 글로 보니 더욱 해봐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추천 드립니다!
답례로 뭘 보내주신다고요? ㄷㄷㄷㄷㄷㄷ
답례가... ㅎㄷㄷ 한데요 ㄷㄷ
이런표현 써도될지 모르겠지만,.,,,, ㅈ 갓지
안전기원을 위해 부적까지 준 사람한테 답례로? 이거 이거 아주 안될사람이구만 이거!!!
사진에 쭉 뻗은 나무는 삼나무입니다. 키도 크고 쭉쭉 뻗어서 숲을 지나갈때 기분 최고입니다만 봄에는 꽃가루가 엄청나게 날리는게 흠이죠
붉닭볶음면이라니... 답례가 아니라 암살같... 흠.. 뭐... 잘 설명해 주실꺼라 믿어봅니다.. ( ㅡ_ㅡ)...
와 정말 루리웹엔 별별분이 다 계시군요 저번엔 자차를 가져가셔서 일본 일주 하시는 분 사진 올라오더니...도로나 자연은 한국 지방도로 도는것과 별 차이 없어 뵈는데 굿이 일본을 가서 기름 버려가며 투어링을 왜할까 싶기도 하고...한국이랑 보는 풍광이 사진상으로도 그닥 달라보이지도 않는데...자기만족 이겠지요 참 허허
???: 그때 부터였던거 같다. 옆나라 한국을 싫어하게된 이유가.. 그놈들과 함께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ㅂㄷㅂㄷ..] 내 미각과 음식물 최종 배출구에 고통을 안겨준 대가를 그들은 반드시 치루게 되리라..
복장만 잘 갖췄으면 완벽했을 텐데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