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양키캔들 로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양키캔들 하면 여성성향의 고상한 취미로만 생각했었는데
레몬 라벤더를 선물 받은 계기로 관심을 가지게 되어
작년 2017년 봄 때 부터 인연이 이어졌던 계기로 정식으로 입문해보고자
양키캔들 그린 하우스 라지자 와 허리케인카퍼캔들워머 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본래 매장 구매를 하려고 했으나 운이 따라주어서
양키캔들 라지자 와 캔들워머 이 2개를
정말 말도 안되는 가격 29,000원에 입수 할 수 있었으며,
허리케인 카퍼 캔들 워머의 경우,
특별한 기능 없이 할로겐 전구로 ONLY 가열 + 무드등 역할만 하는 소모품 일 뿐인데
생각 이상으로 고가를 자랑하여 새제품을 구입하는데 있어 큰 고민이 들었던 만큼
당시 판매자 님의 최상에 가까운 캔들워머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해주신 점에
이 포스팅 리뷰를 통해서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양키캔들 그린 하우스 라지자 도 마찬가지로
매장 제품의 '매도우샤워' , '그린하우스' 와 이번 2018년 상반기 신규 향으로 출시 된 '미스틱 마운틴' 과 '스위트 낫팅' 중에
최종 구매는 그린하우스 로 결정 하게 되었습니다.
라지 자도 가격적인 부분에서 다소 비싼 부분이 있어 고심하던 중
게임업계 지인 분의 소개로 번개장터를 통해 19,000원에 새제품으로 구입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거의 50%나 저렴한 가격에 불법 복제품으로 의심하였으나 정식통판제품 인 것을 확인하였고
그린 하우스 를 선택한 점에는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 할 수 있었으며,
그린 하우스의 체감 상 향을 표현드리자면,
수목원에서 체감 할 수 있는 은은한 허브향과 미세한 장미향으로
기존의 양키캔들 시리지 중 조금이라도 더 자연적인 향을 재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 서 언급드렸듯이 초기에는 매도우샤워 를 구매할 예정 이었지만
마무리 향이 강한 단향이 감돌고 있어 개인적으로 달콤한 향을 선호 하지 않는 상황 속에
최종적으로는 그린하우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바쁜 집안 업무 + 회사 업무 특성 상 이번 포스팅도 마무리를 짓고자 하는데요
여기서 제가 드리는 정리 + TIP 으로
1. 양키캔들 사용 시, 안전하고 편리한 관리한 유지를 위해서 캔들워머 사용을 권장 드립니다.
→ 부주의를 통한 화재 방지 이 외 전체적으로 자잘한 관리가 손쉬운 부분으로
없는 것 보다는 있는 편이 상당히 수월하기 때문 입니다.
2. 남성 + 어르신 + 자극적인 향이 싫은 유저분들 한정으로 불호를 최소화 하는 향 목록으로
→ 가든 스윗 피 , 와일드 민트 , 메도우 샤워 , 그린 하우스 정도로 추천 드립니다.
→ 2018년 신향 한정으로 미스티 마운틴 , 스위트 낫띵 정도 추천 드립니다.
▶ 공통적으로 자연향을 최대한 반영한 제품들로
강력한 인위적인 향이 꺼려지시는 유저분들에게 입문용으로 좋은 캔들향이라 생각 됩니다.
3. 양키캔들 특성 상 정식 매장에서 구매하는 것도 권장 드리지만,
지역 내 거리 특성 + 할인 및 이벤트를 좀 더 고려하신다면
번개장터 혹은 중고장터
그리고
양키캔들코리아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의 게릴라 이벤트 세일을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흠,,한번 구매해봐야겠네요
일단 무작정 사지 마시고 자신에게 맞는 향인지 확인하시는것 권장드립니다. 저것도 향이 그나마 자연향에 근접하게 나온것이지만 사람마다 호불호가 나뉘는 양키캔들 특성이기에 꼭 매장에서 시향 후 결정하시는 것 권장 드립니다.
근데 양키캔들에서 안좋은거 나오지 않았나요??
구판에는 발암뭐시기 인지 그게 나온게 맞기는 한데 신판에는 개선되서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외 양키캔들 사용 하실 때, 사용 전 후에 환기 하시는 거 권장이긴 합니다. 이 부분은 다른 소이캔들 들도 해당사항인터라 사실 상 원래라면 밀폐 된 공간에서 장기간 디퓨저 나 향초 피우는 거 자체가 좋지 않은 부분이기도 한 만큼 환기만 잘해주면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 ^^
전 미국에서부터 양키캔들 써왔는데요 재작년부터 국내 소셜 커머스에 올라온 양키캔들은 확실히 짝퉁 같은 게 많더라구요 말도 안되게 싼 가격이라 몇 개 샀는데 외관은 똑같으나 그을음이 심하고 며칠 지나면 향이 쉽게 빠지고... 암튼 전에 미국에서 직접 쓰던 거랑은 많이 달라요 짝퉁 양키캔들 켜놓으면 온 집안에 플라스틱 제품은 다 까맣게 그을음이 들러붙어요 심지어 변기 커버까지요;
네 맞아요. 짝퉁은 하나 더 문제가 있는게 캔들워머로 녹일 때도 이상할정도로 침전부유물이 많이 발생하더라구요. 정품에서도 종 종 컬러에 따라 하얀 부유물 발생하다가 식을 때 거의 없어지고 다시 사용 할 때 큰 문제는 없는데 짝퉁 경우에는 이게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이상한 부유물들도 많이 발생합니다. 거기에 냄새도 정품과는 좀 달라지기도 하더라구요. 언급하신 플라스틱 제품 그을음 생기는 건 구판 때 중국 짝퉁 제품일 가능성이 큰 것 같네요. 지금은 좀 덜한 편인데 가급적 너무 필요 이상으로 저렴한 건 확실히 피하는게 맞습니다. ^^
저도 저거 쓰는데 하루 3~4시간 정도 켜놓는데 할로겐 금방 달아요 집근처 철물점에 저 꼬다리 모양 할로겐을 안팔아서 한번 살때 왕창 구매를..
생각보다 오래 켜두시는군요.제 경우 깔짝 15~20분 남짓이긴 한데 저게 발열이 장난이아니라 그래서 적게 켜둔 이유도 있긴한데 전구가 벌크가아닌 묶음으로 판다고 하니 참고해두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저 전기로 하는걸 사던가 해야겠어요 ㅋㅋㅋ 불로 붙여서 썼는데 잠깐틀고 끄고 하니까 구멍생김 ㅠㅠ
답변이 늦었군요... 최근 회사 업무가 많이 바빠서 확인이 늦었습니다. 워머가 가격이 많이 비싸기는 한데 중고나라나 번개장터에 내놓는 워머로 노리세요. 가격도 절감되고 무엇보다 불로 하는거 보다 훨씬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