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천호동쪽에 병원에 갔다가 점심먹으러 건대입구에갔는데 장수분식집 아주머니께서 반갑게 맞아주더라구요. 그런데 예전에 비해 덜된느낌이 드네요. 여튼 점심을 맛있게 먹고 나오는데 날이 따숩고 좋네요.^^이제 봄이 오려나요? 그치만 봄오면 미세먼지에 ㅠㅠ 건대서 머무르다 721버스타고 풍물시장으로 고고싱
군용품이나 구경할겸해서 풍물시장을 둘러보는데 시끌시끌해서 가보았는데 6시내고향 풍물시장편을 녹화하더라구요. 여기서 할머니 할아버지들 신나서 덩실덩실 춤추고 난리났습니다. ㅡㅡ;;;
내려가보고 하는데 방송장비가 보였네요. 뭐찍는지 모르나 그냥 패스....
동묘쪽으로 가려다가 가는데 여기서 뭐 하던데 이사람들 리포터인지? 그냥 뭐 그냥그랬습니다. 도통관심없고 직장다닐때 이서진이나 임백천이나 미안하다의 그분도 얼굴맞대면서 10년이상을 안면터고 지냈던지라 별 생각은 없습니다. 통영에 알바출장하러 갔을때도 구혜선을 보고 했던지라 연예인이라면 딱히 별 감흥이 그냥 무시하고 갔습니다.
청계천을 걸었는데 유난히 청둥오리가 많이보였지만 이놈들은 원앙인가? 이놈들은 1주일째 계속 그자리에 있다라구요.원앙은 숫놈이 이쁘네요.
드디어 청계천을 끝으로 생각없이 걸어가보기는 끝났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길인데. 오늘도 그런대로 생각없이 돌아다녀봤습니다. 봄날이 다가온건지 날이 풀려서 그래도 돌아다니기는 좋군요.
가는겨울이 아쉽지만....
청계천이어 이쁜 종로&광화문문고언니들보면 힐링됩니다.동묘는 옷과자부식싸서 좋고 건대서 세종대맞은편 큰공원인가 걷기좋고 평소 안가본곳을 가보는게 좋져
요즘 동묘가니까 어린애들도 많이 오더라구요. 청계천은 외국인들이 생각외로 오는편이고 여튼 동묘나 신설동 코스에서 청계천을 걸어다니는데 요즘 날씨에 걷는다면 좋습니다.^^ 겨울지나고 봄이오기전에 한번 가보실것을 권합니다.
제목부터 마음에 들고 좋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제목이 생각이 딱히 안들어서 그냥 지어보았습니다. ㅠ
그러시군요 책 제목 같았던,.
사진의 건대,풍물시장, 청계천은 종종,.
특히 청계천은 계절마다 바뀔때마다 가본다면 분위기가 확다르지요. 종종이든 가끔가보면 분위기가... 테마파크도 계절바뀔때마다 가도 그런기분이 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