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함께 2박3일 부산여행 다녀온 사진입니다
출발 김포->부산 비행기
이스타 항공 할인표가 있길래 구매하고 타보니 창가석인데 창문이 없습니다
카운터에서 아무런 얘기도 없이 체크인 해주던데 당황
날씨가 안좋은지 계속 흔들리더군요.
김해공항에 내리고 시간 맞춰서 해운대 가는 리무진 탑승. 호텔에 체크인 합니다
3번째 가는 호텔인데 가장 기본 방도 욕조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맘에 들더군요. 해운대 해수욕장도 가깝구요
저녁 먹고 해운대 해수욕장을 한바퀴 돕니다. 몰랐는데 모래축제 기간이더군요
축제 뒤로 보이는 해운데 엘시티
한바퀴 돌고 호텔로 돌아가서 잤습니다
2일차
일찍 일어나서 아침먹고 이기대 해안공원으로 갑니다
오륙도부터 계속 걷습니다. 바다가 깨끗한게 참 맘에듭니다
한시간 반정도 걸어 완주하고
점심 먹고 호텔 들어가서 낮잠잤습니다
저녁 먹고 삼광사에서 축제를 한다길래 삼광사를 가기로 합니다
서면역에서 버스를 타면 되지만 운동 겸 걸어갔습니다
절이 산 중턱에 있더군요..평지인줄 알았는데 ㅠ
절 처음 가봤는데 참 아름다웠습니다
다 보고 내려갈랬는데 차가 너무 많아 버스가 못나가서 결국 걸어서 내려갔습니다
이쯤 되니까 다리가 아프더군요
호텔로 돌아가서 잤습니다
3일차는 제 다리가 박살나서 아무것도 못하고
공항 리무진 타고 공항 가서 바로 김포로 귀환
부산은 맑은데 김포 내리니 비가 엄청 오더군요
잘봤습니다
아... 부산의 절은 대부분 산에 있어요ㅠㅠ
삼광사 저도 갔다 왔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용궁사가 더 좋더라구요
얼마전에 부산 다녀왔는데 날씨가 갑자기 않좋아져서 상당히 추웠습니다. 이기대에서 바람에 넘어가는 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