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3일째가 밝았습니다.
오늘은 귀국전까지 아키하바라를 돌기로 했습니다.
마침 일요일...아침 일찍부터 차없는 거리일줄 알았는데..한 12시부터 차없는 거리를 시작하더군요
신나게 돌아다녔습니다.
일본에서 구매한 상품을 위주로 설명드립니다.
일본에서 구매한 전체 상품
두딸과 아내를 위해 구매한...모찌/모나카/도라에몽 단팥빵 (이건 공항에서 구매했습니다)
딸이 원한 로이스 초콜릿...이건 공항에서 구매했습니다.
두딸과 아내 선물 (일본 출발 전에 곡 사와야하는 제품에 있어서..구매...딸이 무척 좋아하네요...돈키호테에서 구매)
막내딸 아이 선물 꼬부기 (한국 공항)과 토토로 (일본공항)
아내가 매우 좋아하는 슬랭덩크의 기타등등
아들 친구들이 요청했다는 곤약젤리와 제것인 와사비콩
아들에 컴퓨터에 사용할 연장 USB
아들이 도쿄구울이라는 만화책을 모으고 있는데...요런 특별판이 있더군요...한국에서 못봤다고 해서..구매해주었습니다.
많이 좋아하네요
거기에 추가로 구매한 도쿄구울의 캐릭터
아들이 가장 좋아한 뽑기...7번시도해서 자기가 원하는 캐릭터 6개 뽑았다고 완전 신나하더군요
아들이 구매한 건프라
MG 두개는 건담베이스
HG 두개는 아키하바라 득템제품 위에 짐이 700엔, 아래 짐이 400엔
MG 두개에 달 LED파츠는 요도바시카메라
궁극니퍼 2개 (요도바시 카메라-면세8% 받았습니다)
제가 요즘 건프라에 빠져있는데..저는 HG와 RG만 만들고 있습니다. 거기에 사용할
홀로스램 스틱커외 데칼 (HG는 데칼이 없어서..그냥 손에 잡히는데로 넣었습니다.) - 구매는 요도바시카메라
건메탈 마커가 있어서 얼른 구매...이거 세트제품에만 있네요...건메탈을 자주 써서 얼른 구매했습니다.
세븐일레븐에서 싸게파는 코너에서 득템한 가면라이더
이상 아들과의 도쿄여행이였습니다.
***첨언
1. 모바일통신 : 도시락 wifi 사용 (아들/저 모바일폰 & 아이패드 3개연결)
2. 교통카드 : 스이카 카드 사용 (각 5천원씩 구매해서 음료수 사먹고, 교통카드로 사용해서 나중에 103엔 남음-이거 완전 좋아요)
3. 숙소 : 컴포트 호텔 니혼바시 히가시 (바쿠로초 4번출구 - 교통 완전 편리했습니다. 아키하바라는 도보로 20여분)
4. 네비게이션 : 구글맵
(이거 진리더군요..일본인도 구글맵 사용해서 다니더라구요-팁은 출발전 저장해 놓고 근처가서 클릭하면 됩니다. 돌아갈지언정 이걸로 다 찾아다녔어요)
감사합니다.
굿뜨. 오다이바도 좋던데
네...오다이바도 너무나 멋졌습니다
궁극니퍼는 어떤면에서 궁극인가요?
일단 표기자체가 그렇게 되어있고.. 와서 사용해보니 정말 좋네요.. 아들의 경우 잘린줄도 몰랐다고도 말합니다
자녀분과 여행이라니 좋군요!!
너무 좋았어요
구글 지도 출발전 저장이란게 무슨말씀이신가요?? 음.. 구글지도 그냥 그때그때 검색을 해서 그런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
인터넷 검색해서 원하는곳 명칭이나 주소를 알아내 구글맵에서 검색하면 검색이 됩니다 원하는 장소라고 생각하시면 저장하면 되는겁니다 물론 로그인은 필수
정말 엄청나게 편리합니다. 특히 이번에 전철을 탈때 기능을 잘 모르고...일일히 몇번 플랫폼 (한국에서 말하면 왼쪽/오른쪽-이게 살짝 민감합니다. 계단을 오르내려야해서..)인지 물어밨는데..아들이 플랫폼도 나온다는 말에 확인해 보니 나오더라구요..그것 외에도 뚜벅이 모드 완전 최고입니다.
안녕하세요! 일전에 프라모델 질문 게시판에서 뵜었는데, 다녀오셨네요! 아드님과 행복한 여행이 되셨던것같아 보는 저도 기쁩니다. 혹시 공항에서 구입하신 로이스 초콜릿 가격을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도 10월에 도쿄로 여행을 가는데, 주변 친구들 선물 겸 해서 로이스 초콜릿을 사오려고 생각중이거든요. 생초콜릿이라 냉장보관을 해야하지 않나? 싶어서 들고 오는데 무리는 없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혹 실례가 안된다면 가족분들 선물로 구입하신 - 휴족시간 좌측의 - 것들이 어떤것들인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용한 것들로 보이는데 저도 주변 분들에게 선물하고 싶어서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로이스 초콜릿 살 때 추가금내고 드라이아이스 포장할건지 물어봐요 휴족시간 옆에건 아마 세안폼하고 화장수인듯하네요
도쿄 나리타나 하네다 공항은 다를지 모르겠으나 지난 6월 간사이 공항 기준으로 로이스 초콜릿은 720엔 (기본으로 파는 네모난 상자) 였고요 100엔이던가 추가금 내면 그 드라이 아이스 포장해줍니다 휴족시간 왼쪽건 세안제 클렌징 폼 이라고 보시면 되고 그 위에는 저도 모르겠네요 ㅎ
가격이 이미 북치는 남자님이 알려주셨네요. 초콜릿은 딸아이 필수 조건이여서 사다주긴 했는데..냉장보과 이런것을 몰랐네요..혹시 녹았을수도..이따 가서 물어봐야 겠습니다. 1. 휴족시간 : 이거 정말 물건이더군요...하루종일 걸어다닌 관계로 우리 부자에게도 이건 정말 선물과도 같았습니다. 붙이면 정말 시원하더라구요 다만 아낀다고 한장만 발바닥에 붙이는 것보다는 한 박스 3팩 (1팩에 6장)중 한팩은 두명이 사용할수 있으니...발바닥/발목/장딴지까지 함게 붙여주는 효과 정말 최고입니다. 다만...차가운 느낌을 싫어하신다면 비추..이게..마치..발 퉁퉁 부었을때..얼음물에 발을 담그는 느낌(아들표현)입니다. 붙이고 걸어다니는것도 않되고..주무시기전에 사용하세요 2. 하얀 스프레이통같은 것은 "하다라보고쿠쥰"이라고 한국 tv에서도 광고합니다. (정유미씨) 딸아이 말로는 피부 보습제중에 극강이라고 합니다. 일본제품을 극도롤 싫어하는 딸아이가 몇개 사용하는게 있는데 그중 하나입니다. 여자분들은 다 아시더라구요 3. 파란색 튜브통은 "퍼펙트힙"입니다. 이건 클렝징폼이라고 하는데...암튼 이건 만다라케가면 바구니에 한가득 쓸어담는거 보면 거의 외쿡인들겁니다. 입소문이 나서인지...암튼 사용해본 딸아이 말로는 거품잘나고...한번 처리하면...매끈함이 다른제품과는 확연히 다르다고 하더군요...무조건 강추랍니다. 딸아이에게도 제 센스에 대해 점수 좀 많이 받았습니다
휴족시간은 저도 지난번 여행때 요긴하기 썼던 기억이 납니다! 친절하고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D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라이아이스 같이 포장해서 들고와야겠네요
로이스 초콜릿이 생각보다 비싸지 않네요! 드라이 아이스까지 포장해서 사와야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아...아시는거였군요...저거 정말 물건이더라구요..어찌나 시원하던지...매일 사용했었어요.... 지금은 전부 아내와 딸에게 빼앗겼습니다...여자는 다리가 중요하다나 뭐라나 하면서..ㅠ.ㅜ
저 연장 USB 아..
아..왜요? 잘못샀나요? 그니까..이건...아키하바라 뒷골목 컴퓨터 만물상 같은 그런곳에서 구매했는데요..잘못샀나요?
저거 잘못하다가 신호전송이 약해져서 외부기기(외장하드와 같은 외부저장장치) 하나 날려먹을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제가 컴퓨터는 잘 모라서...일단 저기 옆에 보면..아답터 끼우는 것도 있던데..아답터 끼우면 좀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