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에서는 시어터데이즈의 발매를 기념해서
밀리언 39 페어! 라는 이름으로 전국 애니메이트당 아이돌이 배정되어 임시 점장(?)을 맡고 있는데요
제가 담당하는 아이돌인 나가요시 스바루의 점포는 니가타에 있다고 합니다
운전을 해서 간다고 하면 약 340km...
다행히 저는 임시체류 외국인 자격으로 JR패스를 사용할수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우선 하시모토에서 출발
JR패스를 구매하기위하여 신주쿠역으로 이동, 무사히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겸사겸사 첫 개시로 신주쿠->도쿄 NEX를 끊어달라 했는데
왠 아즈사가...
개찰구에서 직원분이 신주쿠에서 도쿄가는 아즈사도 있냐고 오히려 되물으시던; 저도 몰라요...
도쿄행 특급 아즈사... 라고 적혀있네요 흠
도쿄내 특급을 이용해보는건 처음이네요
사실 다른 일반 전철 타면 더 빨리간다고는 하는데- 그러면 뭔가 패스로 타기 아깝기도 하고
일단 특급은 타면 편하게 앉아갈수있으니 ㅎㅎ
신칸센 개찰구로 이동합니다
도쿄역은 자주 와봤는데 여길 오는건 2번째네요...
신칸센 남 출입구!
JR패스 사용시에는 역무원이 있는 개찰구쪽으로 가서 패스를 보여주시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제가 타는 열차는 23번선
10:16에 출발하는 E4계 Max TOKI입니다
도착
처음 보고 느낀건 정말 크면서 못생겼다...
바로 건너편에는 카나자와행 카가야키가 들어와있네요
그란클래스...
제 자리는 2층석이네요
다행히도 전 니가타까지 가는 동안 3자리를 혼자 쓸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안와서...
다른역에서 타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냥 제가 운이 좋았던것 같네요
처음 먹어보는 에키벤
슈마이 에키벤이라고 하는데요, 고독한미식가에서 고로씨가 먹었던 데워먹는 그게 생각나네요
가격에 비해서 맛은 음...
그냥 아 이런맛이구나~ 하고 넘어가면 딱 좋을것 같습니다
저게 1300엔이라니 솔직히 너무 비싼...
그리고 스바루쨩과 여행이 시작
곧 오미야역이라는 안내방송이 들리더니 옆으로 SSA가...
이번주 금요일부터 3일간 Animelo Summer Live가 개최되는데, 오늘도 라이브가 있는것 같아 보였네요
그리고 좀만 지나니 바로 논밭이...
계속해서 똑같은 풍경이고, 터널 안에서는 전파도 안터지고 해서 갓드림 애니메이션을 시청했습니다
누구는 이게 없다고 하던데 흠
에치고유자와 근처가 되니, 신기한 풍경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니가타 도착
신기해보여서 찍었는데 어떤 열차인지...
이제 애니메이트로 향합니다
니가타 역
꽤나 크네요... 이런곳은 처음이라;
도쿄는 분명 시원한 날씨였는데, 여기 오니 죽는줄 알았네요; 너무 더워서 ...
스바루와 함께 계속 가다보니
니가타 애니메이트에 도착!!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출발한지 거의 3시간? 4시간 정도 걸린것 같네요
투샷으로!
사실 저 등신대 일러스트의 러버스트랩도 나오긴 했는데 제가 아직 못뽑았...
쿠지가 900엔정도인데 그렇다고 중고샵에서 사기는 거의 3배 가격이여서...
오는동안 힘들었는(에어컨 맞으면서 옴)데 그래도 이거 보니 피로가 확 날아가네요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
아쉽게도 스바루의 굿즈는 모두 품절이였네요 클리어파일까지 다...
다시 투샷!
사실 최근에 가챠도 잘 못돌리고, 게임도 못들어가고 해서 과연 내가 이 아이의 프로듀서라고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약간 들었는데
이번 여행을 다녀오면서 싹 다 정리된것 같네요
앞으로도 계속 함께할수 있길
히익 오타쿠;;
전 자동차 메이커인 스바루를
이봐요 비타민씨
ㄷㄷ하네요.. 근데 오른쪽 제목만 보고 리제로 스바루를 먼저 떠올렸던..?
전범기업 스바루인줄.
오직 스바루를 만나기 위해 간 거리 340km ㅠㅠ乃
히익 오타쿠;;
오리츠
이봐요 비타민씨
이봐요 까만 해바라기씨
이 봐요 ㅁㅊㄴ 씨. 우리 정상인 이예요 뭐하나 좋아해서 집중 하는 거 그런 거만 다른 거 뿐이지 아니 다 똑같아요 우리 사회 적응 잘해요~친구도 많구요 우리가 넷 상에서 찌질 댄 다고요? 음식물쓰래기나셨네 덧글로만 ㅈㄹ 하는 새끼가 닌 뭐 잘나서 여기서 이따구니? 니 사회에서 따당 하니? 그래서 넷 상에서 이렇게 찌질 대는 구나~? 우리 정상인이랑 다를 꺼 없어 친구 많고 말 잘하고 그림 다른 사람하고 조금 다르게 그리는 거야 근데 니가 우리의 취미에 참견 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물론 없겠지 내가 이런 말하면 니가 나한테 뭐라고 할까? 할 말 없어서 욕이나 하겠지 이런 찌질이 새끼야
처음엔 나름 이성을 잃지 않고 점잖게 시작했으나 댓글을 쓰다보니 점점 차오르는 분노와 흥분이 고조되면서 주체하지 못하고 결국 이성을 잃게 되어 격해지는 감정이 폭발하며 튀어나오는 욕들 그리고 감정의 소모로 인해 엄습하는 무엇인지 모를 상실감...
ㄷㄷ하네요.. 근데 오른쪽 제목만 보고 리제로 스바루를 먼저 떠올렸던..?
전 모노가타리 스바루를
유능한 멍청이
전 자동차 메이커인 스바루를
전 사쿠라 대전의 스바루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전 유성의 록맨의 스바루를..
아이돌마스터 밀리언라이브에 나오는 나가요시 스바루입니다 :D
걔는 칸바루...
저도 자동차 메이커 스바루인 줄 알았네요...레거시랑 임프레서가 유명하져
아따 뭔놈의 스바루가 사쿠라 급으로 많어
스바루네 스바루여?
도쿄 바빌론 주인공도 스바루인데
이런 스바루...
저도 리제로 스바루 먼저 생각났는데 ㅋ
맑은 하늘! 마치 Day After “Yesterday”!
제목 보고 에이 아니겠지 했는데 그 많은 스바루들 중에 우리 스바루라 기쁩니다 ㅜㅜ
스바루P라니 반갑네요 :D
넘나 좋으 ㄴ노래져 ㅋㅋㅋㅋ
우와 멋지네요 일본여행 가능한사람 정말 부러움
전범기업 스바루인줄.
나가요시 스바루
정말 귀엽죠 ㅎㅎ
지도를 보니 후쿠시마랑 가까운 지역같은데 안무섭나...;;
사고가 일어났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는 조반선 타고 가는쪽에 있어서, 다른 방향입니다.
에끼벤 당하셨네요 일본사람들도 에끼벤 비싸서 잘안사먹어요 편의점가면 그돈이면 왕창먹는데..미리 사가는 사람도 많죠 ㅋㅋ
뭔가 하도 매체에 계속 나오니까요 ㅋㅋㅋ 앞으로 먹을일은 없을거같아요
밥이 맛있는 니이가타군요 전에 갔을때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먼지도 없고 참 깨끗한 곳이었어요.
다음열차 타려면 시간이 애매해서 바로 돌아왔네요 ㅠㅠ
새로 출시된 스바루 차량 보러 니가타에 가신 줄 알았네요. ㅋ
에끼벤 실망스러울 수 있죠..ㅜㅜ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차량내 스낵카에서 안사고 역에서 미리 사서 들어가고 1000~1500엔 사이에서 이것저것 들어가고 제일 화려한거 고르면 실망 덜하고 만족하십니다..(가끔보면 디저트까지 해결되는 것들이 있더라구요) 도시락인데 룩딸에 집중된 물건들이다보니..
일단 저것도 역에서 산거에요...
아이돌마스터가 이렇게 지갑에 해롭습니다 여러분 ㄷㄷㄷ
잉? 전 신주쿠에서 하코네 갈 때 저 슈마이벤또 샀는데 800엔이었습니다.
전... 오사카에서 차를몰고 니이가타에 갔었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여기저기 들렸다갔지만 엄청난 거리였어요) YUKI 콘서트때문에... 가보면 외국인없는 일본도시란 이런곳이구나... 싶더라구요
차몰고 ㄷㄷ
저건 무슨 애니입니까?
아직 애니메이션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처럼 아이돌마스터 시리즈에 속하는 아이돌마스터 밀리언라이브에 나오는 캐릭터에요, 최근 새로운 게임도 나왔고요
저는 무려 김포공항에서 니기타 직항편으로 갔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다음에 도쿄로 신칸센 타고 들어갔는데 무려 10만원 넘게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는 그때가 2010년도 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칸센 왕복만 2만엔정도 나와서 패스 사는게 무조건 이득이더라고요...
나도 이런거 해보고 싶다 ㄷㄷ
자동차가 아녔네 ㅋㅋ 신칸센 타보고 싶네요~
영길이 귀욤
난 리제로에 스바루 인줄 알았네...
밀리온 스바루는 아니겠지.. 하고 왔더니 진짜라니 ..ㅋ
니가타하면 술하고 쌀이 쵝오~!
그리고 북한으로 물자보내는 배가 오는곳
나노하의 스바루인줄
스바유리 체고에여
역 구내 식품관 들리면 훨 좋은 퀄리티의 도시락을 맛 볼 수 있어요. 타임세일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