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하다가 가끔씩 여행을 가는걸 낚으로 삼고있는 사람입니다
사실 일본은 지인들이랑 2번정도 갔다 왔는데요 그때는 사실 관광을 목적으로 갔던터라 좀 빡빡한 일정에 여유없게 돌아다녔던터라,
(지인들이랑 갔던 곳은 오사카랑 도쿄였는데, 아무래도 일본여행의 메카같은 곳이라 너무 사람도 많고, 하다보니 제스탈하곤 잘 안맞더라구요 ㅎㅎ;)
이번엔 혼자 천천히 여유있게 '휴식'을 목적으로 가려고 합니다~(사실 이게 제 여행스탈이기도 하구요) 기간은 2박3일에서 3박4일정도로 보고있구요
그냥 느긋하게 맛있는거 먹으면서 경치구경이나하면서 지내려고 하는데요. 이른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을을 위로하는 힐링여행? 같은 느낌이랄까요ㅎㅎ
이런 목적으로 갈만한 여행지 추천받습니다~ 딱히 유명한 관광지가 아니라도 상관없습니다~
글보니 딱 큐슈 각인데 이거.. 원래라면 평소에추천 안할 유후인같은곳도 괜찮을것같네요. 다만 가을부턴 꽤 추우니 주의.. 오이타공항까지 티웨이로 싸게 가겨서 오이타,벳부,유후인 적당히 둘러보시면 되겠네요. 마침 온천여행 시즌이기도 하니 료칸잡아서 힐링하시는게 좋으실듯..
추천 감사합니다! 글보니 큐슈쪽이 꽤 많네요 료칸은 경험해보고 싶은 문화긴한데 가고싶었던 료칸은 보통 2인기준이라 예약하는데 좀 애로사항이 있더라구요 마음맞는 사람이랑 꼭한번가봐야지..생각만하고 있네요ㅎㅎ
유후인 벳부쪽이 어울리시네요 이쪽은 바쁘게 안다니고 온천즐기면서 느긋하게 다니시면 됩니다. 겨울쯤에 벳부쪽 가는데요 딱 하루 일정이 전망 좋은 온천호텔잡아 놓고 점심때쯤 나가서 밥 먹고 다른 온천(벳부엔 온천종류만 열가지정도 됩니다) 한번 갔다가 복귀 하고 전망좋은 온천즐기는게 거의 끝인 날을 최소 2일 넣어놓습니다. 이번 겨울엔 쿠로가와 - 유후인 - 벳부 일정인데 관광은 하루 2~3시간쯤이고 그냥 푹 쉬다 오는 일정입니다.
ㅊㅊ 감사합니다! 일본여행가면서 온천에 갔던적은 한번도 없어서 이참에 온천 순례도 괜찮겠다싶어서 좀 알아보고있네요 이쪽으로 추천도 많은편이기도 하구요ㅎㅎ
'기타큐슈'쪽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자주 간 곳이기도 합니다만. 선박으로도 갈수 있고, 작년부터 진에어 출항해서 항공편으로도 갈수 있습니다. 작지만 성도 있고, 이것저것 소소하게 관광거리도 있구요. 맛집들도 생각보다 꽤 있구요. 근처에 '시모노세키', '모지코'등 다른 관광지도 있습니다. 산책이나, 트래킹-등산등을 좋아하신다면. '가와치 후치엔'이나 '히라오다이'가 있어서 힐링하시기에 좋으실겁니다. 근처에 온천도 있구요. 요즘 인터넷덕분에, 관련 검색을 잠깐해보시면. 쉽게 알아보실수 있습니다. 관광객들도 생각보다 적은편이구요. 다만. 이것저것 보시려면 가능한 주말을 껴서 가시기를 바랍니다.
추천감사합니다!기타큐슈쪽 ㅊㅊ이 많으셔서 그쪽으로 알아보고있네요 히라오다이는 좋아보여서 한번 방문하는 쪽으로 계획을 짜고있습니다! 가와치 후지엔은 정원인것같던에 아무래도 겨울에 가게될것같아서..살짝 고민이 되네요ㅎㅎ
나고야 추천
ㅊㅊ감사합니다! 찾아보니 나고야도 너무 좋아보여서 고민이 되네요ㅎㅎ 나고야는 아껴뒀다가 짧은 관광여행으로 다녀와야겠네요
돗토리현 추천드립니다. 힐링에는 여기만한 곳이 없음. 호수보이는 여관에서 온천 + 해안사구. 사람도 적고 우리나라,중국사람 다 적음. 애초에 사람 자체가 적음. 아니면 남큐슈도 좋아요. 가고시마 이부스키 미야자키 코스 힐링에 최고입니다. 이부스키 온천에 가고시마 화산섬. 미야자키 렌트카 관광까지 힐링에 완벽합니다 ㅋ
ㅊㅊ감사합니다! 돗토리현은 온천료칸 여행으로 가면 좋을것같은데 혼자다보니 숙박이 약간 애매하더라구요! 이번엔 일단 많이 추전해주신 큐슈쪽으로 가보려고 합니다ㅎㅎ
전 나가사키현에 위치한 오바마 마을 추천드립니다. 온천이 유명한 운젠의 바닷가 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인데, 한적하고 좋습니다. 한 번 참고해보세요 ㅎㅎ
오바마! 제가 딱 생각한 한적한 시골마을이긴 한더라구요ㅎㅎ근데 큐슈쪽이 ㅊㅊ이 많아 찾다보니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ㅇㄴ 많네요ㅎㅎ
후쿠이 추천드려여
쉴꺼면 오키나와 일본애들도 쉴때 오키나와 갑니다.
시코쿠투어를 추천하고프네요. 다카마스까지 항공편(인천발?)도 존재하고, 올시코쿠 레일패스 사서 뽕을 뽑기도 쉽습니다. 어딜가나 온천이 다 있는 일본이기에 3박4일 일정이라면 시코쿠 추천할께요.
기타큐슈 추천 드려요! 바다도 볼수 있고 소소한 볼거리도 많더라구요 ㅎㅎ 이쁜 야경도 있고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좋았어요! 어느정도 덕질를 즐길 수 있는 곳도 있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