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12월중순에 일본여행을 예약해뒀습니다.
일단 금토일월 여행이구 친구3인동반 총 4인여행입니다.
일정은 다음과 같이 잡아두었습니다.
1일차는 숙소 도착 후 신주쿠 거리구경하다 도쿄도청 전망대를 갈 생각입니다.
2일차는 센소지-아키하바라-도쿄타워로 잡았구요
3일차는 도쿄역 주변구경 - 오다이바 - 오오에도온천으로 잡았습니다.
마지막날은 죽어도 스시는 먹어야겠다는 친구의 의견에 따라 시부야 미도리스시를 들른 후 시부야랑 하라주쿠를 구경하다 귀국할 생각입니다.
여행일정에 시간적 여유가 괜찮은지 평가좀 해주시고ㅠㅠ
혹시 꼭 가보면 좋을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지금 가장고민인게 식사인데요 일본어가 가능한사람이 없습니다 ㅠㅠ
한국어나 영어 메뉴판을 제공해주는 음식점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센소지'랑 '도쿄역 주변' 바꾸시고, 센소지에서 수상버스로 오다이바까지 가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수상버스가 대단한 볼거리가 있는건 아니지만 한번쯤 타보는것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도쿄역 주변은 그다지 할게 없을거라서, 차라리 우에노공원(아메요코) 구경하신 후 아키하바라 건너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구글링해보니 수상버스는 예약이 있던데 미리 예약을 해야지 탈 수 있는건가요 ? 혹시 알고 계신다면 현장구매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제가 탔던건 몇년 전이라 지금은 어떤지 정확히 모르지만, 저는 즉석에서 표 구입해서 탔었습니다. 배는 꽤 자주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현장에서 예매가 가능하다면 미리 2~3시간 이후 시간 표를 구입하신 후 센소지를 구경하시면 좋을듯합니다. 매표소/승선장이 아사쿠사/센소지 입구에서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