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4~2017.12.28일의 일정을 담았습니다※
홍콩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게 되었네요
이떄까지는 밤에 야경을 목적으로 돌아다닌 적은 없어서 마지막밤만큼은 야경을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레이디스 마켓에 갔을때 화났지만 그래도 구입했으니까...하는 생각으로 빅버스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빅버스 투어가 시작되는 곳에 먼저 도착 했습니다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홍콩은 우리나라보다 고층건물들이 많이 있는거 같아요
먼가 이날은 놀이기구도 들어와있고 축제하는 날 같았습니다.
근처 푸드트럭에서 산 10달러짜리 아이스크림 2개
우유맛이 진하네요
그리고 드디어 빅버스가 도착해서 2층에 탑승했습니다.
2층 앞자리에는 유리 막이도 있어서 바람도 조금 막고 사진도 찍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시진도 잘 안찍히고 바람은 부는데 터널 안으로 들어가서 조금 별로였습니다...
1층도 창문은 깨긋하니 다음에는 1층으로 가야겠네요
아래는 투어하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아무래도 차에서 찍은 사진이다 보니 화질이 많이 구려요 ㅠㅠ
이렇게 한 1시간 좀 넘는 투어를 끝내니 페리를 타고 돌아와야 되더군요
(제 숙소가 성완쪽에 있었습니다)
배는 고프니 일단 에그타르트를 사서 페리에서 냠냠 먹었습니다.
그리고 호텔 근처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는 일식집으로 가서 마지막 식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구경한 홍콩의 공원>
<홍콩여행 후기>
첫 해외여행이라서 비행기타는것도 엄청 떨렸습니다
(비행기는 초2때 타본 제주도행이 끝이었습니다)
가기전에는 약간 해외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해외경험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갔다와보니 아쉬운점은 생각보다 기억이 빠르게 사라지는데 그 기억을 사진이나,글로 제대로 기록하지 못한것입니다.
이렇게 뒤늦게나마 글을 써보지만 약간 기억이 뒤죽박죽하기도 하네요 ㅎㅎ
음식이 조금 안맞는 감이 있었지만 여행할때 재미있었습니다
8월중으로 다른곳으로 갈 것 같은데 그때는 홍콩때를 바탕으로 해서 더 나은 여행을 기획해야 겠네요
<홍코에서 사온 기념품으로 마무리~>
저도 2년전에 홍콩 다녀와서 그런지 사진속에 장소들이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여름휴가를 이용해서 다녀와서 그런지 무척 후덥지근 했던 기억이...(열보 걸을때마다 인근 가게에 살짝 들러서 에어콘 쐬던 추억도...ㅎㅎ) 저 에그타르트가 혹시 제가 샀던 그 집에서 산게 아닌가 싶은데(현지 가이드가 유명한곳이라고 해서 얼떨결에 사 먹어 본...) 제 입맛에는 그저 그랬다는....개인적으론 망고쥬스가 더 나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일 기억에 남는 장소는 하버시티...엄청나게 넓은 실내 쇼핑타운...인게 문제가 아니고 에어콘이 상시 켜진 곳이라 그곳에서 나가기가 싫었던...ㅎㅎ 오휴 자유일정을 구룡파크와 하버시티 2곳에서 주구장창 보냈었네요...
여름에 가셨으면 엄청 더웠겠네요... 에그타르트는 페리역에서 산건데 맛은 평범한 에그타르트였습니다 ㅎㅎ 하버시티는 기억에 남는게 있다면 너무 넓어서 길 잃어버린거네요 ㅎㅎ
질문하나 드려도 될까요? 홍콩에서 유심없이 카페,호텔같은 무료와이파이지역에서 페북이나 라인, 카톡 사용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스마트폰을 많이 쓰는 편이 아니라서 유심을 할까말까 고민이네요. 검색해보니 중국에서는 위챗을 쓰는게 낫다고 하기도 해서 홍콩 갈때 위챗을 쓸까 생각중입니다
일단 홍콩 갈때는 로밍을 해서 한 폰으로 핫스팟을 틀어서 다른 기기들을 이용했습니다. 기억상으로는 맥도날드나 공공장소 와이파이가 로그인이 필요없으면 한국 커뮤니티를 섰던거 같아요. 연락올곳이 크게 없거나 폰을 많이 안쓰시면 호텔에서만 써도 좋은 것 같아요
올초 4월달에 갔는데도 조금 더웠지만 잘놀았죠, 하버시티는 토토로가게가 기억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