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놀러다녀와서 원래 여행은 일년에 한번 정도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지름신이 내려와서 서둘러 비행기 예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가기 전 주 완전 망하게 됩니다.
제1 목표물이 발매당일 매진되어 완판이라는 소식을 듣고 말았죠. -ㅅ-;
그 전에 가서 한 경험때문에 생각을 너무 어설프게 하고 비행기 날짜를 잡은게 문제였습니다.
(심지어 갔다가 못사고 망한 현지인도 있었다고...)
맨붕하여 그럼 어떻게 뭔가 다른 방법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어찌어찌 두번째 타겟을 찾아서 일정을 맞추게 비행기 날짜라도 바꿔보려 했으나
가는 비행기는 비용을 지불하면 변경, 취소가 가능하지만 오는 비행기인 피치 항공은 뭔 짓을
해도 변경, 환불이 안 된답니다. -ㅅ-;
만약 1%라도 티켓 변경, 환불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피치항공은 절대 타지 마시기 바랍니다.
결국 안 가면 그냥 예약티켓 문제로만 18만원이 날아가게 생겨서 그냥 처음의 일정대로
여행을 강행하게 됩니다.
어쨌든 처음의 개요는 그렇습니다만 일단 가기로 됬으면 준비를 해야죠.
가방은 전처럼 메인가방에 비행기 안에 들고탈 가방을 2개 준비하여 들고 갑니다.
작은 손가방은 여권, 지갑, 폰등의 귀중품을 넣어다니는 용도입니다.
종이컵 뒤집은거 보시면 크기를 가늠하실수 있으실 듯...
공항 장기주차장에 도착하여 자리를 사진으로 찍어놓고 갑니다.
오늘의 비행을 책임질 날틀입니다.
땅콩항공 자회사인건 유감이지만 이 시간대에 제일 쌌던게 이거 밖에 없어서... -ㅅ-;
약 2시간 조금지나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는 데 나올 때 여태까지 한 번도 안 하던 심사가 있었습니다.
왜 왔냐? 뭐하러 왔냐?
-> 이번엔 놀러왔는 데 일하러 왔던적이 많다.
라고 답변하였고...
가방열어보자.
해서 가방 열어줬습니다.
요즘 일본으로의 금괴밀수 사례가 많다고 이 날은 심사가 좀 깐깐했습니다.
밖으로 나오면 적당히 안내원 같아 보이는 분께...
"도쿄에키니 이쿠 케이세이버스노 노리바와 도꼬데스까?"
라고 바지가랑이 잡고 물어보시면... -ㅅ-;
정류장을 찾아내실 수 있습니다. 도착 윙 장소에 따라 조금 정류장이 다르므로 물어보셔서
찾아가는 게 최고입니다.
시간이 되서 편도요금 1000엔을 내고 차에 타시면 도쿄역까지 한방입니다.
차량마다 약간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는 데 제가 탔던차는 차내에 화장실도 있었습니다.
이 날 소요시간은 하차할 곳 주변도로가 막혀서 1시간 20분정도 걸렸습니다.
이번 여행은 좀 식도락에 신경을 쓰려고 했고 도쿄역에서 1 정거장 북쪽으로 가면 있는
칸다역을 가게 됩니다.
여기서 전 그냥 걸어갔는 데 가면서 은근히 거리가 멀어서 그냥 전차타고 갈껄하고 후회했습니다. -ㅅ-;
칸다역 서쪽문 출구에서 약간 북쪽으로 가면...
점심식사를 책임졌던 칸다에도코스시(니시구치점)가 나옵니다.
런치세트 1540엔 (세금별도)을 시켰습니다.
기본 세팅 상태입니다.
확실히 메인재료들은 살살 녹는맛이 났습니다. 가는길의 중간이니 아키하바라 가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볼만 합니다.
메뉴를 보다가 오늘의 점장추천이라고 되어있는 것이 있길래 한번 시켰습니다.
제가 그다지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초밥을 먹어본 경험이 적어 각각의 재료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ㅅ-;
아는 것만 말한다면 참치붉은살, 중도로, 오징어, 연어, 전갱이(?), 조개(뭔 조개인지는 모름), 연어알, 계란, 참치군함말이... 정도겠네요.
계산은 총 2000엔 정도가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날의 점장추천은 약간 별로였습니다. (런치세트가 가격대비 구성이 너무 좋아서)
마지막에 2점 있는 사진이 이 날의 점장추천 메뉴였습니다. 1점 당 180엔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바로 숙소로 갑니다. 칸다역에서 아키하바라는 전철 한 정거장 거리입니다.
숙소에 도착한 시간은 낮 1시 정도...
숙소를 예약하면 짐은 체크인 전이나 아웃 후에도 맡아주므로 최대한 이용합니다.
전의 여행을 교훈으로 삼아 이번에 잡은 숙소는 무조건 1순위를 이것만 보고 골랐습니다.
상가와 얼마나 가까운가?
방 값이 비싸건 조건이 나쁘건 말건 무조건 이것만 고려했습니다.
이름은 글랜시트 아키하바라.
돈키호테 건물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걸어서 2분?
요금은 캡슐호텔 1박에 약 5만원으로 다른 캡슐호텔은 1박에 2 ~ 3만원도 찾을 수 있지만 이곳은 상가와 말도 안되게
가까워서 물건을 사나르는데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리조건이 나쁜곳과 비교하면 하루 이상의 시간을
이득볼수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목욕탕도 있어서 있을만한건 대강 있습니다.
여기서 아키하바라 지도를 펼치고...
짐을 놓고 바로 물품 구매에 나섭니다. 주로 시간을 많이 써서 다닌곳만 적색으로 장소를 표시하였습니다.
물건을 놓고 만다라케로 갑니다.
장식장 위쪽에 있었던 낙원추방 안젤라. 찍으려고 발악하다 마구 흔들려서 사진이 개판이네요. -ㅅ-;
토니버전 루카. 필름이 벗겨졌다고... 하자가 있다고 5000엔 이군요.
라디오회관 어딘가에서 본 아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컥...
아니 근데 제품사진 보니 멋있어보인다. -ㅅ-;
굿스마 비스마개.
약간 생각하다 패스했습니다.
정글입구
별로 피규어샾처럼 보이지 않아 지나치기 쉽습니다.
2층이라고 해야 할까요? 지상층이 아니므로 주의...
여기의 특징은...
약간 한물내지는 두물쯤 간 물건이 다른매장에 비해 많고...
정말로 왠만해선 최저가에 근접한 가격을 자랑합니다.
케이온... 하야테처럼... 피아캐롯...
나노하... 왜 매장 소개를 저렇게 했는 지 아시겠죠? -ㅅ-;
넨도도 다른 매장대비 상당히 많은 종류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여기는 아르토리아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여기 특징도 바로 앞 정글 특성이랑 많이 유사합니다.
나노하 모에코레 2480엔... 하야테 2480엔...
하야테는 그럭저럭 마음에 들어 저거 업어왔습니다.
매장자체는 많이 작은편입니다.
플3를 한대 집어오려고 했는 데 이게 가장 조건 좋은 물건이었습니다.
토요일에 보고 일요일날 조금 제품을 확인하고 사려하니 팔리고 없더군요. -ㅅ-;
근데 그게 오히려 좋은일이 되었습니다. (일본 전자기기라 100v라 변압기 없이 못 씀)
곤약젤리를 누나가 좀 사오라 해서 가격체크를 했던 사진입니다.
저녁식사는 히어로즈에 왔습니다.
대략 마감시간쯤에 가니 큰 웨이팅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소스와 물
나왔습니다. 주문은 서로인 스테이크 최소크기 (약 천백엔 정도였습니다.)
맛있었습니다. 고기 좋아하시면 그냥 여기서 좀 큰걸로 시키시고 숙소로 가서 피로를
푸시는 것도 좋을 듯... 전 다른 목적이 있어 일부러 제일 작은걸로 시켰습니다.
돈키호테를 갔습니다.
저 사시미칼 보니 왠지 생긴게 너무 멋져보였습니다.
5000엔 짜리 티탄식도와 1000엔 짜리 세라믹 나이프...
이건 아버지가 사올수 있냐고 하던 물품이라 위의 사시미칼과 함께 다 사버렸습니다.
아까 스테이크를 조금만 먹었던 이유가 이겁니다.
저번 여행에선 파멸적인 식생활로 여행을 보내서 이번엔 최대한 이것저것 많이 먹고 다니고 싶었거든요.
과자와 맥주,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에비스는 처음 먹어본건데 그냥 먹을만 했습니다.
근데 전 입이 둔한편이라 그냥 좀 싼 맥주를 사마셨어도 큰 차이 못 느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필라이트는 맛 없어서 저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ㅅ-;)
컵라면은 다음날 아침에 먹었습니다.
다음날...
짐을 정리하고 어제갔던 아르토리아에 갔는 데 붙어있는 휴일 안내문... -ㅅ-;
굿스마일 빰빠가밤 중장비버젼을 사올까 고민하다 갔더니 붙어있길래 걍 때려쳤습니다.
만다라케 돌피드림 코너입니다.
어제 막바디 베이스보디 1체가 관절부 텐션이 별로라고 1만엔 짜리가 있었는 데 이 날 가보니 팔리고 없더군요.
슬펐습니다. -_ㅠ
구하기 어렵다고 프리미엄이 붙어서 그렇지 제품 자체는 정말 많았습니다. -ㅅ-;
일단 그냥 올렸는 데 돌피 사진에 수정이 필요하다면 김 붙여놓겠습니다.
레트로 샵을 돌았습니다.
제가 눈여겨 본 레트로 샵은
스루가야 레트로점 (정글근처)
여기 소프트도 하드도 질과 양이 나쁘지 않습니다만 이번에 갔을때는 딱히 사올만한것이 없길래 패스했습니다.
비프
스루가야 바로 옆 지하 1층 입니다.
여긴 콘솔보다도 더 오래된 진짜 고전 레트로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PC-9801 계열이라던가...
고전 콘솔도 약간은 취급합니다.
슈퍼포테이토
콘솔위주이며 패미컴부터 PS2까지의 제품을 취급합니다.
이건 슈퍼포테이토의 레어 제품 케이스 입니다. 그림자의 전설? 가격이 현기증납니다.
로맨싱사가3 체험판
성검전설3 체험판
대략 스위치가 한 대...
언더커버캅스 SFC판입니다.
상태가 좋다고 그 와중에 또 2만엔이 업되는 기적이...
바이오하자드1 미개봉! 이 날의 최고가품이었습니다.
밖에 나오니 마침 보행자천국이 실시중이더군요.
대단하다면 대단한 상황이었습니다.
아키바 이치 건물을 들어가서 점심을 물색하다...
이런곳을 발견합니다. 츠키지식당 겐짱.
오늘의 정식이 저를 부르더군요.
새끼방어 참깨소스 멸치치어 덮밥 + 가라아게 튀김
들어가서 시켰습니다.
견본메뉴 그대로 나왔습니다.
밥이 무료로 사이즈 업 가능하다고 하는 데 전 그냥 보통으로 달라고 했습니다.
1000엔+소비세
가격, 질, 양이 너무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국내에서는 해산물 식당이 비싸거나 제대로 된 곳을 찾기 힘들어 가능하면 최대한 해산물을 많이 먹고 싶었는 데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 최고의 베스트 밥집이었습니다. 앞으로는 딱히 이거 다 할게 없으면 아키바에 오면
식당은 무조건 여기만 찾아가게 될 것 같습니다. -ㅅ-;
그냥 먹어도 든든해지니 식사량을 잘 생각해서 밥 사이즈 업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먹고 다시 주변을 돌아다닙니다.
어딘가에서 찾은 PG 페넥스
아는 친구가 같이 따라와서 이거 구하고 싶다면서 여권 만들고 티켓끊으려고 생각하고 고민을 하던데 안 와서 다행입니다.
이거 산다고 온다고 하길래 아마존 뒤져봤더니 영 메리트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와서 봐도 절대
국내가 더 쌀거 같다고 말렸거든요. (뭐 제1 타겟은 이거고 2 타겟은 오다이바 건담보기 였던듯...)
중고딩나라에서 대강 45~48만 쯤에 거래되는 거 같은데 거기보다 훨씬 비싸니 뭐 할말이 없죠. -ㅅ-;
해가 점점 지면서 아키바를 떠날 준비를 합니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아키바의 사진을 찍고 다음 여정을 소화하려 출발합니다.
근데 아키바를 떠난 후의 여정은 실패뿐이었습니다.
사려고 한 물건은 다 팔리고 없길래 다른 점포도 찾아갔는 데 결국은 원하는 물건을 원하는 수량대로
구하는 건 완전히 실패했습니다. -ㅅ-;
실패는 실패고 배는 딱히 굶어도 상관없다고 외치고 있었습니다만 일본까지 왔으니 한끼라도 더 먹고
가기로 합니다.
돈까스 점 마츠노야 입니다.
주문 후 대기... 각종 소스, 식기등이 대기하는 다찌에 앉습니다.
나왔습니다. 로스까스 + 안심까스와 밥, 미소시루 조합입니다. 일단 레몬즙을 뿌렸는 데 레몬씨가
돈까스에 올라간 채로 사진이 나왔네요.
단면샷입니다.
맛은... 음 사실 그닥 맛있진 않았습니다. 딱 국내의 일본식 돈까스 집과 큰 차이 없었습니다.
그냥 평범... 가격은 대강 700~800엔쯤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긴 저 가격에 나올 음식은 뻔하긴 한가... -ㅅ-;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 있었던거 같네요.
이 때가 밤 10시 근처로 그 후에는 귀국을 위해 하네다 공항으로 갑니다.
귀국까지의 사진은 없습니다만 피치항공에 화물짐을 유료결제로 끊었는 데 24kg... 20kg 중량오버라고
합니다. 가려면 3000엔인가 4000엔의 추가요금을 내라고... -ㅅ-;
빡쳐서 슈퍼에서 샀던 간장 2개를 꺼내서 버렸습니다. 무게 대비 가격 면에서 저게 가장 쓸모없었기 때문에...
그리고 짐 배분을 좀 하고 들어가려고 하는 데 아직 사고 싶은것이 좀 있었습니다.
정 뭐하면 컵라면이던 편의점 빵이던 뭐던...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안에 물건 살곳 있냐고 하니까 있뎁니다.
보니까 바깥의 상점은 슬슬 닫으려고 준비중이라 마음이 급해져서 허겁지겁 수속하고 면세점 구역으로 나왔습니다.
나왔더니... 망할... 뭔 공항이 편의점 하나가 없습니다.
라면도 이치란 라면 면세라면이라고 있는 게 다였죠. 아시는 분은 알지만 저거 조금 질 좋다는 명목으로 상당히
가격이 창렬합니다. -ㅅ-;
난 그냥 샷포로 소유라면이나 마루짱세이면 같은거나 사서 공간채우면 땡이었는데 말이죠. -ㅅ-;
그래서 마지막으로 남은 공간을 채우려던 계획은 완전히 개 망하고 맙니다.
애당초 화물붙일 때 4키로 쯤은 그냥 넘어가주면 시간 여유있어서 밖에 편의점에서 물건 사갔으면 끝났을 일인데...
역시 일본이라 FM대로 처리합니다. (아시아나 같은데는 약간 초과 정도는 그냥 넘어가 주기도 하거든요.)
아니 애초부터 티켓 변경이라도 해줬다면 좀 더 마음편하게 생각한 물건들 샀겠지.
앞으론 정말 피치못한 경우를 빼면 피치는 절대 안 타기로 합니다. -ㅅ-;
돌아오는 비행기는 심야 오전 1시반쯤 타고 4시쯤 인천공항에 떨어집니다.
비행기 안에서 최대한 자고 수속 마치고 집에 돌아와 최대한 (그래봤자 집에선 1시간 조금 더...)
자고 월요일 출근을 했습니다. -ㅅ-;
그리고...
전리품 확인시간입니다.
일단 가족, 친구등이 부탁한 물건들 빼고 나니 이번엔 그다지 제 물건은 없네요.
미쿠 버전.2, 류조, 콩고, 히에이, 대봉이, 키리사메 마리사, 미호, 아오아오선생, 루카, 루카응원버전, 하루히 소실버전, 루카 토니버전입니다.
미호는 누나 부탁으로 하나 사다드렸습니다.
참... 넨도가 많네요. 너무 많이 산 듯... 처분을 고민해야 겠습니다. -ㅅ-;
소프트는 소소하게 질렀습니다.
PS2 - 괴혼, 베르위크사가, 아머드코어 넥서스, AC4
PS3 - 디바F, 건담전기, 티어즈 투 티아라, 사진에 없지만 아머드코어 포앤서
아존돌 미스트 오일
모에코레 하야테입니다.
린포스2 입니다. 크기를 생각하면 어쩔수 없지만 이렇게 나올거면 그냥 빼버렸어도 괜찮았을 듯...
이거 금색으로 도색한 곳이 도료성분이 분리되서 만지면 끈적끈적합니다. -ㅅ-;
낭패입니다.
당시 사진을 보니 페이트만 유독 돋보이는 노출도로 눈길을 끌었는 데 그래서 그런지
현재 페이트는 레어물품이 되버린듯...
어쨌거나...
제가 산 하야테도 괜찮긴 합니다.
금색도장 끈적임 문제만 빼면... -ㅅ-;
혹시 저 문제를 해결할 좋은 방법이 있으시면 조언받습니다.
제가 다녀온 여행기로 이동루트와 숙소를 많이 참고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만약 나리타로 다시 돌아가신다면 도쿄역으로 가신 후 역순으로 버스타고 나리타로 가시면 됩니다.
비행기 놓치지 않게 시간을 넉넉히 계산하시고 이동하는 게 좋습니다.
제가 쓴 여행기가 여행 일정 짜시는 데 도움이 됬기를 바랍니다.
P.S. 제가 이번 일본여행에 쓴 경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왕복 티켓값 32만원 정도, 숙소 + 5만, 식비 + 알파, 현지교통비, 3~4만원 정도
나머지는 물건 구매시 필요한 예산입니다.
일정은 6/2일 대략 7시 반 출발 6/4일 4시 귀국 비행기 일정이었습니다.
피치항공이 잘못한거있나요??? 애초에 그런규정이 빡빡해서 저가항공인건데. 규정에도 다나와있는데. 그것도 단순히 본인개인적인 사정으로 환불하려다 안되서 강행한걸 왜 피치항공탓인냥..
룰대로 해도 싸움질 하니까 어글리코리안 소리듣는거지요 ㅋㅋㅋ
규정대로 하는건데 안봐주면 더러운거임? 어이가없네;
위탁수하물 무게 문제는 모든 저가항공이 공통입니다. 돌아오는 비행기를 진에어로 하셨어도 4KG정도 오버면 절대 안봐줬을 겁니다. 저가항공이 아닌 경우는 말씀하신대로 어느정도 오버되도 넘어가기는 하는데 저가항공은 수입원이 서비스를 극단적으로 줄여버리고 줄인 서비스(취소시 요금 발생, 기내 음료, 식사, 수하물, 자리에 따른 차별요금 등)에 대해 요금을 부과해서 운영하는 거거든요.
국내 저가항공도 표에 따라 위탁수하물은 따로 결재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4킬로 오버는 저가항공의 경우 어느나라도 안봐줘요 1킬로도 칼같이 받으면 모를까
재밌다.잘봤습니다
나중에 가실일 있으시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탁수하물 무게 문제는 모든 저가항공이 공통입니다. 돌아오는 비행기를 진에어로 하셨어도 4KG정도 오버면 절대 안봐줬을 겁니다. 저가항공이 아닌 경우는 말씀하신대로 어느정도 오버되도 넘어가기는 하는데 저가항공은 수입원이 서비스를 극단적으로 줄여버리고 줄인 서비스(취소시 요금 발생, 기내 음료, 식사, 수하물, 자리에 따른 차별요금 등)에 대해 요금을 부과해서 운영하는 거거든요.
아니 근데 애초에 변경이나 취소가 됬었더라면... 하는 생각밖에 안 들었습니다. 그리고 국내 국적의 저가항공은 붙이는 짐 1개는 무료인데 피치는 그것도 별도였어서 4만원 가량을 이미 결제했었던 거거든요
D.S
국내 저가항공도 표에 따라 위탁수하물은 따로 결재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4킬로 오버는 저가항공의 경우 어느나라도 안봐줘요 1킬로도 칼같이 받으면 모를까
다음엔 휴대용 저울이라도 가져갈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ㅅ-;
기내 10kg 한도 내에서 들고 들어갈 수 있으니 위탁 무게초과가 나오면 짐을 덜어내서 들고 타는것도 방법입니다 저도 이번에 19kg 떠서 좀 덜어냈는데 16kg 정도 나와서 한번 더 덜어낼라 하니까 그냥 가라고 봐줬네요(에어서울) 솔직히 피치 문제라고 보긴 어렵네요
세관에서 까보는군요 제가 갔을땐 들어보기만 하고 금 가져옴? 물어보고 보내줬었는데
그 때 그 때 다르겠죠. 저도 일로 많이 다녀보기도 했지만 가방 열어본 건 처음이었습니다.
먹을데도 많고 만화의 나라답습니다. 피겨 짱이네요
이런데 관심이 없으면 애초에 루리웹에 들어오지를 않으시겠죠. ㅋ
구입 감사드립니다.
금색 도장 좀 어떻게 해주세요. 우렁각시님.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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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시키
룰대로 해도 싸움질 하니까 어글리코리안 소리듣는거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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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시키
규정대로 하는건데 안봐주면 더러운거임? 어이가없네;
츤데레시키
규정은 규정이다보니... 앞으로는 좀 더 신경써서 짐을 쌀 예정입니다.
츤데레시키
카운터에서 한시간 동안 쌈박질... 직원이 불쌍하다.
츤데레시키
8만원이면 8kg 일텐데 제정신인가 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아줌마세요?
구관 아이들은 정말이지 군침도는데, 가격보면 입맛이 싹 가시는 위엄...
돌피는 절대 비싸지 않습니다. 요즘 피규어 넨도같은 제품 제외하면 기본이 만엔오버... 크고 정교해지면 바로 2만엔 오버까지도 갑니다. 공장인 중국의 임금상승이라는 이유가 있지만 크기와 퀄리티를 생각하면 간단히 돌피가 비싸다고 하기는 힘듭니다.
플3같은경우는 변압기없어도 전원만 국내전원사용하시면 사용가능할겁니다... 아니면 돼지코로도 가능..
기계의 상자 스펙상에는 100V라고 적혀있었거든요. 요즘 글로벌 빌드라 면도기 이런건 그냥 프리볼트로도 잘 나오는 데 꽂았다 태워먹으면 노답이라 그냥 패스했습니다. 결국 들어와서 국전가서 샀구요.
1, 2 kg 라면 몰라도 4kg면 충분히 걸립니다... 나 하나쯤이야 라는 마음으로 수십명이 그렇게 해버리면 비행기 중량 오버는 어쩌려구요. 그리고 마츠노야는 냉동 돈까스를 튀기는지 집 근처에 제일 가까운 식당이 저기여도 잘 안가는 가게였죠. (특히 새우는 더 비린내가 심했고...)
뭐 지구상 어디던 천국도 있지만 지뢰를 밟을수도 있는 게죠. 일본 음식이 국내에 비하면 확실히 편차는 적지만 그래도 개 중의 함정은 있는 법이네요.
일본 국내선일 경우 조금 봐주던데요. 기내 수화물 규정이 10kg일 때 13킬로 정도의 등산배낭도 그냥 패스 해줬는데, 지금은 7kg으로 바껴서 안될겁니다. 가벼운 백팩 하나면 끝
피치항공이 잘못한거있나요??? 애초에 그런규정이 빡빡해서 저가항공인건데. 규정에도 다나와있는데. 그것도 단순히 본인개인적인 사정으로 환불하려다 안되서 강행한걸 왜 피치항공탓인냥..
제가 스카이 스캐너로 예약을 했는 데 스카이 스캐너 안에서는 규정이 어떻게 된다는 고지가 없었습니다. 직접 전화통화를 시도해보기도 했는 데 결국 피치항공쪽으로는 연락을 못했구요.
1kg도 아니고 4kg오버라니;; 적당히 봐주기에 너무 오버되셨는데요 요즘 갈수록 수화물 규정이 빡세지더군요 애초에 "서둘러 비행기 예약을" 하신게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신기하네요 저는 글쓴님이 피치항공 탓하는걸로 안보이고 확실하지 않은 일정에 대해서는 가급적이면 피치항공을 이용하지 않는게 좋겠다고 알려주는걸로 보이는데.. 같은 글인데도 남한테는 탓으로 보일수도 있는거군요..
개인적 경험담을 이야기 드리면 피치항공은 가능하면 예약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치 항공 예약했다가 취소하려고 연락하면 일단 전화를 안받습니다. 취소하려면 캔셀양식 적어서 팩스넣으라는데... 팩스 넣어놓고 재대로 받았는지 확인전화하면 절대로 안받습니다. 그리고 감감무소식이다가... 예약했던 날짜지나고 한참 지나도 환불이 안되서 연락해보면... 팩스는 모르겠고 비행기 출발날짜 까지 취소 안한 본인 잘못이라고함. 그 이후 피치항공은 절대 안탑니다.
2일출발 4일귀국인데 왜 1박을 하신거죠?
2박째는 없이 그냥 심야 비행기로 돌아왔으니까 1박입니다.
4시가 설마했는데 새벽4시...
김정은 피규어는 일마존에서는 19800엔이던데 오프라인 매장이 더 싸네요... 하나 사고 싶네요...ㅋ
일단 사진상으론 의외로 멋있었습니다. -ㅅ-;
김정은 피규어 말만 들어 봤는데 실물사진은 첨봤네요 ㅋ
저도 별 생각없이 둘러보다 희한해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도색 면이끈적이면 덧도색 해버리시면됩니다. 어려우시다면 매니큐어(폴리쉬) 투명한거발라도좋구요
그냥 아크릴 리무버 + 면봉으로 싹 지울까 생각중입니다.
1kg도 아니고 4kg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시아나나 대한항공도 그건 안봐줘요...
담부터 잘 생각해서 물건 사서 배분해야죠. 뭐...
항공사들이 수화물 무게나 반입 금지 물품등 안전에 위험이 되는건 FM으로 처리합니다. 수화물 무게등을 감안해서 기장이 직접 계산해서 연료등을 넣다보니 사고나서 많은 사람이 죽은적이 있거든요 많이 구입하면서 추가 수화물 하기 싫으면 우산, 면도기, 수건 기타 등등 저렴하면서 필수품인 물건은 현지에서 구입해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말하신 물건은 하나도 가져간거 없네요. -ㅅ-; 이 때 가져간건 배터리, 휴대기기 제외하면 양말 한짝, 팬티하나만 가져가고 말았습니다. 면도기랑 수건은 왠만하면 숙소에서 제공되는 곳이 많구요.
1박 3일 빡쌔네요~ㅋ
딴건 별로 문제없는 데 월요일에 수면시간이 부족한 게 최대 난관이었죠.
D.S님 아머드코어를 아직도 ...
인생 겜인데 소프트가 다 없어져서 다시 모으고 있네요. -ㅅ-;
요식 관광에 있어서 만큼은 내 생전에 일본을 못 이길거 같다.. 자주가던 동네 밥집이 음식 찬 수가 줄더니 결국 폐업되고 흔한 샤브체인점이 들어와버렸다.좋고 특색있는 식당들이 이런식으로 채 5년도 안되서 사라지니 일본처럼 몇십년 몇백년의 전통을 가진 동네밥집이 있을수가 없지. 일본은 임대료 갑질이나 젠트리피케이션이 없나?제도적으로 안전장치가 있나?
상황을 파악하고 나니 근래에 망치들고 추격전 벌이던 세입자 마음이 이해가 갔습니다. 법에 문제가 있으면 법을 고치던가 만들던가 해야 하는 데 당장 기득권이 양민 빨아먹는 가장 쉬운 방법이 부동산이다보니 자기네 손해날 짓을 못하게 막고 있는 상황이죠.
만 천원 정도에 저렇게 좋은 스테이크나 방어회덮밥에 가라아게까지 주는 식당이 이제 우리나라에 어디 있나요. 다른건 몰라도 요식 미식 관광 만큼은 일본이 최고의 선택인듯 합니다.
우리나라는 여행지나 원산지가면 물건이 싸져야 상식같은데 오히려 더 비싸지는 마법이 발동할 때가 많아서... 괜히 일본으로 여행가는 한국사람이 많은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피치는 욕 많이 먹긴하는데 , 3만원인가 뭐 더 내면 일정변경,환불,수하물 추가 다 되던데요 . 제일 최저에다가 ..
돈을 더 내고 변경할려고 스카이스캐너에 문의했더니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최저요금으로 결제한걸로 압니다.
삿포로 쇼유 라면이 아니라 미소 라면 아닐까요 ㅎㅎ; 그리고 플3 프리볼트일껍니다 저도 일본서 쓰던 플3 한국에 갔다놨는데 변압기 없이 쓰던걸로 기억하는.....
정확히는 샷포로 이치방 라멘이구요. 소유, 미소, 시오 3가지 다 나오고 있습니다. 전에 한 번 사왔는 데 가성비가 이거만한게 없어서 전 인스턴트 일본라면은 이거 제일 선호합니다.
컵라면도 좋긴 한데 용기 문제로 컵라면은 갯수대비 부피를 너무 많이 먹어서... -ㅅ-;
이거 현지 슈퍼에서 사면 5개 들이 1봉지가 2~300엔 수준입니다. 가서 사올거 없으면 충분히 쓸어담아 올만한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플3은 어차피 딴 사람이 사갔고 들어와서 샀기 때문에 뭐 별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이제부터는 국내에서 살수있는 물건은 최대한 안 사려고 합니다. (이번에 짐 트러블을 당했으니... -ㅅ-;)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도쿄는 가본 적이 없어서 가보고 싶군요 작년 귤항공 타고 오사카 갔다가 짐이 오버되어서 500짜리 맥주 세 캔 원샷한 기억이 ㅡ_ㅡ
무게 오버시 퇴출할 물건으로 제일 만만한건 거의 액체류 인거 같습니다. 양주나 사케 비싼거 샀으면 그거 빼구요. -ㅅ-;
저 300번은 저도 2개 집어 왔네요 (소장용, 개봉용) 전 항상 수화물 무게 오버라... 김포-하네다 JAL이나 ANA만 이용합니다. 김포가 주차료는 진짜 극악이지만... 그래도 인천보다 편하고 08:00 비행기 타면 10:30~10:40 정도면 아키하바라 찍거든요...
엥? 김포 - 하네다 편도 2시간 컷이라구요? 좀 쩌네요. 근데 잘이나 아나는 그만큼 티켓비 부담이 심해서 말이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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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or
약간 고쳤습니다. 맞춤법상 이상한 데랑 초밥집에서 아키바 가는 도중이라고 바꾼거 정도입니다만?
김정은 피규어 어메이징하네요 ㅋㅋ 퀄도 높아보이네요
자꾸 이런 이야기 나오니 사올걸 하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팔랑귀 만렙 -ㅅ-;)
비행기요금이 아시아나나 대한항공수준으로 나오셨네... 저도 저가항공 타고다니다가 고생좀해서 그 이후로는 절대안타고 그냥 큰 항공사 이용합니다. 사실 특가세일 아니면 가격차이도 거의 안나더라구요 -_-;
짐이 없거나 적으면 저가가 많이 유리한데 그 반대라면 저가의 장점이 거의 없어지는 듯...
이런 입국심사가 처음이라는걸 보니 신기하네요.. 저는 일본에서 생활중이라 한국 왔다갔다하는데 매번 꼬치꼬치 캐묻던데 부럽습니다 ㅠ.....
일본 다니면서 느낀건데 좀 여러 상황을 겪었습니다. -ㅅ-; 그건 나중에 기회 있으면 이야기 할게요.
저번에는 롯데리아가지고 욕 드시더니 이번엔 수하물가지고 욕 드시네요... 나름 컨셉인듯...
흐으으으으으으으음....
댓글 보고 너무 궁금해서 가서 보고 왔습니다 ㅎㅎ
그래도 저보다는 낫네요. 2012년, 2015년 여름에 교토로 4박5일, 3박4일 여행 갔는데..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입국심사 후 짐검사시 가방을 통을 까는 일이.. 등산용 백에다가 옷가지랑 양말 몇개 전부인데.. 도대체 뭐 볼게 있다고 가방을 열어보겠다고.. 결국 비닐로 포장한거 다시 다 풀어서 보여주고.. 다시 묶느라고 시간만 버렸음..
저도 들어있는 거 양말 한짝, 팬티한장... 이래도 보여달라고 하드라구요. -ㅅ-;
세번째는 뭘로 싸움 날까 두근두근
불판을 좋아하시나 보네요.
저도 지난번에 오사카를 8월에 한번 9월에 한번 갔었는데, 8월에는 안잡고 가더니 9월에 갈때는 가방열어보고, 신발도 벗어보라고하더군요.
그냥 그 때 그 때 다른 듯...
플스3 는 변압기 필요없어요. 저도 일판 플스3에 돼지코 연결해서 10년이 넘게 잘쓰고있어요
플3은 뭐 아무래도 상관없네요. 이젠...
아키바에서는 잘 모르면 절대 물건 사면 안됨. 진짜 외국인이 너무 많이 와서 한놈만 걸려라 하는 가격이 너무 많음. 미개봉이 한국 중고나라가 훨씬 싼 경우가 가끔 있음. 이런거 막 사는 사람들은 가격 빠삭하게 알고 있는 진덕? 들이고, 잘 모르는 사람이 괜히 아키바 가서 눈 돌아가서 사면 바가지 옴팡씀.
와이파이 에그 + 일본 아마존 검색하면서 가격 알아봐도 여유있게 다닐수 있습니다. 오히려 여행에 가장 문제가 되는 건 이제부터 시작되는 여름 날씨죠. -ㅅ-;
에초에 일마존 검색할 능력이 되면 능력자죠. 한국사람으로 치면, 네이버든 어디든 최저가 검색을 하고 그걸 알아 볼수 있다는 건데, 애초에 일어를 몰라서 타베로그 검색도 못하는 사람이 수두룩 한데, 저도 그렇구요.
그리고 은근히 아키바에서 신작은 구경하기도 힘듬. 한국 덕질 싸이트에서 예구하는게 훨신 안전하고 빠름. 아키가 괜히 돌아다녔다가 다리만 아픔.
확실히 뚜렷한 목적과 사전지식없이 대책없이 가면 매우 쓸모없는 동네입니다만 목적과 사전지식이 있으면 여기만한 곳은 없습니다.
피치는 일정 변경 가능합니다. 다만 구매하신 곳이 피치 공식 사이트가 아니라 다른 사이트를 경유하여 예약하다 보니 변경이 안된게 아닌가 싶네요.
근데 입국심사 때 왜 왔냐고 물으면 그냥 여행이라고 답하면 될텐데 전에 일하러 온 적이 있다는 말은 왜 하신건가요
좀 더 정확하게 앞에 있었던 것까지 설명하면 제 여권보고 왜 왔냐고 했거든요. 작년 9월 부터 지금까지 10번 다녀왔네요. (놀러간 건 이번 것 까지 딱 두번)
다녀온 횟수를 생각하면 의심할만도 해서 그런가? 해서 한 답변입니다. -ㅅ-;
아닛 누군가 했더니 김죠눈 쨔응?
이 사진을 북한 공작원이 좋아합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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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뉴비♡
나리타에서 도쿄쪽 갈 땐 이것보다 좋은 교통수단 없을 겁니다. 도쿄에서 나리타의 경우 차량 정체로 비행기 시간에 늦는 것만 조심해서 더 일찍 출발하는 것만 유의하면 돌아가는 것도 문제없습니다.
캡슐호텔5만원 갈바에 그냥 평범한 비지니스호텔가는게 낫지않아요?
이건 해봐야 압니다. 피규어는 가뜩이나 부피가 크기 때문에 한 2시간에 한번은 숙소로 돌아와서 짐 넣고 짐 넣고 했는 데 다른 데로 잡았다면 훨씬 시간이 많이 걸렸을 겁니다. 물론 아키바 주변에 이 정도로 가까운 호텔이라면 찾아보면 몇군데 있긴 합니다만 제가 간 날은 다른 곳엔 만만한 방이 없었습니다.
진에어가 도쿄에서 1터미널이라 이거만 씁니다 제주 탔다가 개후회함 3터미널은 그냥 아주 또다른여행임;
[애당초 화물붙일 때 4키로 쯤은 그냥 넘어가주면]................네?
도쿄 살면서 마츠노야 많이 갔엇습니다 ㅎ 살던 곳인 나카노사카우에 역 바로 근처에 마츠노야 있어서 싸게 식사 떼울 때 500엔 정도 하는 정식 시켜서 먹었던 기억이 ㅎㅎㅎㅎㅎ 샐러드도 양 풍부해서 전 항상 만족스러웠었는데 불만족스러우셨군요! 제 친구도 한국에서 놀러와서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역시 지점마다 다르겠지요? 그리고 저는 에비스 생맥을 너무 좋아해서 에비스 역 가든 플레이스에 있는 에비스 맥주 박물관에 자주 찾아가서 마셨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ㅎㅎㅎ 도쿄는 안 간지 너무 오래 돼서 다 추억이네요 살던 곳 일하던 곳 전부..
불만족까지는 아니고 그냥 평범했습니다. 지점은 게이큐 가와사키 역 근처였고 시간이 지나가서 질이 떨어진 것일수도 있겠죠.
호텔에 대부분 저울이 있기 때문에 무게 거기서 미리 달아보면 편리합니다
어... 흠... 담부턴 호텔에 있나 확인을 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