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게 왜 오른쪽.....
갑자기 알림이 계속와서 당황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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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요약 :
물론 돌아오는 길 한정
3/9
부푼 가슴을 안고 땅콩항공을 타러 공항으로 탈출
비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심히 고민했지만 뱅기 값은 이미 지불되어 있었고(뭐지 내 카드가 언제)...
바다위를 가면서 땅콩항공의 밥을.....
은 구간이 짧으니 샌드위치가 나오네요..( 뱅기값 왕복 28.03만)
그리고 도착한 후쿠오카 공항
맑아!
이건 통수잖아!
그래서 예약한 버스 티켓을 찾으러..... 찾..... 찾...... 어? 어디지? 를 외치며 봤지만 모르겠에서 안내센터에 문의한 결과
후쿠오카 -> 유후인 버스센터(터미널) 버스는 니시테츠사 라고 하기에 예약한 버스 티켓을 구매합니다.
물론 2인이라 4티켓을 구매
검색하면 흔하게 나오는데 4티켓의 경우 장당 2055엔 정도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개별로 구매하면 2500엔정도인가 그럴거에요 기억나지 않습니다.(국XX원 풍)
그리고 도착직전 숙소로 잡았던 코코치 하우스(여긴 호불호가 좀 많이 갈릴 것 같네요... (bOOOOOg.com 참조 올려뒀습니다.) )
다만 연계해서 그런지 카O+친 으로 한국어로 대응해 주는 분이 있는듯 하니 어느 정도는 다행일 듯 합니다.
사진은 왜 돌아가 있는가..... 에라 모르겠다. 아무튼 넘어가고 밥이 괜찮습니다.
지역이 지역이다보니 온도가 좀 낮아요....
그래서 처음에 반팔입고 갔더니 할머니께서 춥지 않냐고... 응? 날 맑아서 덥...은 밤되니 추움.... 다시 말하지만 추움...
참고로 도시락같이 되어 있는건 아침밥입니다.
저걸 먹고 몇시에 나갈거냐고 해서 슬쩍 돌아다니기 위해 9시에 버스센터로 이동 요청을 했더니 할머니께서 손수 운전을 ?!
베스트 드라이버신데?!
근데 비왔습니다...... 퉷...
숙소에 온천이 없어서... 라기 보다 온천 비용이 1인당 천엔이라고 하길래 위치도 정확하게 모르겠고 해서 그냥 패스 한김에 어차피 유후인이니 가까운 온천에 가자고 해서
유후인 버스센터 코인락커에 가방을 넣고 *(여기서 실수를 크게 함) 둘러 보기 위해 유후인 역(그래봐야 20m.....)으로 이동
이동하니 마침 옆에 유후인 관광안내센터가 있어서 구경하는데 시설 좋습니다.
어 올리고 보니 한분의 얼굴이 보이는 듯 한데....... 크게 문제 없겠지...;
아무튼 센터에서 근처에 갈만한 온천이 있는지 물어봤더니 의외로 가까운 곳에 온천이 있다고 하여 이동 (약 550m)
근데 이 온천 간판이 흐려요... 무지....
몇십년 지나서 글이 지워진 느낌...;;;;
들어가면 온천 +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어서 온천 + 수영장 이용시 720엔인가 그럴겁니다.
온천만 이용해서 수영장하고 같이 이용시 가격을 안찍었네요../먼산
온천만 이용시 1인당 520엔 이었던걸로.....
남탕입니다. 여탕은 들어가면 잡혀갈테니 못 찍었습니다.
비맞으며 노천온천에 있으니.... 이건 나가기도 애매하고 안나가기도 애매한....응?
온천을 나와 밥을 쳐묵하고 (이 떄까지도 아까 뻘짓을 모르고 있었음)
그리고 유후인을 돌아다니고....
응? 원하는? 뭐지?
넌 하이디 난 가야디
유리관 2층은 오르골 당
이 사진을 찍은 이유는 다음 사진의 점포 맞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는 개와 고양이가 맞은 편이네? 어?
시간이 된 것 같으니 다시 유후인 역으로...
는 2시 50분이 되어 3시발 유후인 -> 하카타 발 버스를 타려고 했더니.....
두둥!!!!!! '13:00' 발 버스....?!!?!?!?!??!
어?어?!
아니 뭐야 이거.
급하게 발매 카운터 가서 말해봤더니 다행이 사용하지 않은거라서 추가요금 없이 좌석을 배정해 주시더군요..
까딱했으면 다음차 + 추가 비용이 들어갈 뻔...
그리고 하카타 역을 도착했지만.... 여전히 추적추적... 큽
뭐야 척추 돌려줘요 OO
그리고 명물이라는
모츠나베와 동생놈은 가라아게 정식(특)
사실 이 때쯤 몸살기가.... 으슬으슬....
밥을 먹고(현재 하카타 역) 돈키호테로 이동(2정거장 지난 나카스 카와바타역)
부탁받은 약을 구매하면서(약쟁이네..) 자그마치 캬베진만 3세트 들이 7개 즉 21개를 구매하는...응?
80%가 한국인, 15%가 중국인 3%가 일본인 2%가 그외 국가....응?
예전에 그 절도범들 때문인지 박스만 구비해두고 박스 가져가면 실물과 교환해주네요
물론 언어가 되시는 분은 그냥 달라고 하면 됩니다.
물론 전 언어가 안되서 뽜뒤뤵뀌지를 이용 해써요..(퍽)
그리고 그걸 들고 아파트형 숙소로 돌아와서....(아 물론 하카타역으로 밥 먹으러 가기 전에 캐리어는 숙소에 넣어두고 이동했습니다.)
의외로 넓어서 더블침대 + 침구로 최대 4명까지 잘 수 있을 듯 합니다.
남정네 2놈이라 침대 + 침구로 각각 잤을 뿐.....
March는 없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오늘....
왜 돌아오는날 맑은건데....orz....
하카타 역을 지나......
땅콩항공에 탑승하여....
새우 마요네즈 삼각깁밥을 쳐묵하고....
귀환..... 맑은 날씨를 돌려줘!!!!!!!
두분 이쁜사랑하세요
잘봤습니다
제가 토요일 묵고 일요일아침에 후쿠오카로 갔는데 욕탕에서 뵐뻔했네요
엌 같은 온천을 쓰실뻔 했네요
키위세상
두분 이쁜사랑하세요
안이 그런...
저거 기내식 저시간대면 저거 고정인가보네요. 처음받고 얼탱이가 없어서 멍때렸었은데.ㅋㅋㅋ
아마 이동시간이 짧아서 그런 듯 합니다. 도쿄 갈때는 밥이 나왔었거든요 ㅎㅎ;; 오죽하면 밥 주고 그릇 회수 한 뒤에 면세품 팔고 5분도 안지나서 착륙한다고 했으니.../먼산
갈때는 그래도 제대로 나왔었는데 한 2시쯤인가 귀국비행기에서 삼각김밥하나 던져줘서 띠용ㅋㅋㅋ
완전히 같은 내용물이네요 ㅋㅋㅋ
아시아나는 야끼소바주던거 같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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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 재활용
미세먼지는 첫... 큽
어김 없이 일본여행 글에는 비추충이 왔다가는군 ㅎㅎ
그러게요 ㅋㅋㅋ
대한항공 단거리노선은 식사 그나마 낫게 하실려면 특별식에 해산물 식으로 하면 연어회나온다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돌아온날 가셨네요 ㅋㅋ
마이니치가 지고쿠데쓰.. 좋네요...티셔츠
타월입니다 ㅋ
저랑 완전 같은 날짜게 갔다오셧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