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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장난인 줄 아시나
군대오타쿠도 그렇고 일본 라노벨이나 만화보면 군대를 쉽게보는 경향이 있어서 맘에안듬
겪어보지 못한 자에게 전쟁이란 달콤한 것이다.
↗문가 오타쿠의 군사지식으로 무쌍할 지경이면, 저 세계의 군사학 발전은 동네 초등학교 전쟁놀이 수준이었나보네.
이런게 학교 교육이 문제라 생각함.학교에서 전쟁에 대해서 우리가 전범국이었다 이런걸 좀 심각하게 다뤄야 되는데 훌렁 넘어가고 그냥 핵맞아서 우리 불쌍해요 흑흑 이것만 하니 얘들이 전쟁을 애니나영화로 배우게됨 그 얘들이커서 저런거 쓰고 앉아있음
여동생 표정이 사람 몇명 죽여본듯한 표정인데..?
↗문가 오타쿠의 군사지식으로 무쌍할 지경이면, 저 세계의 군사학 발전은 동네 초등학교 전쟁놀이 수준이었나보네.
전쟁이 장난인 줄 아시나
총알 어디서 구하냐?
총알만 문제가 아니라 각종 무기 어디서 어떻게 구했는지 모르겠는데 백번 양보해서 엘프 사냥꾼이나 제로의 사역마, 게이트 처럼 자기 세계에서 딸려 왔다하더라도 총이나 수류탄 정도라면 사용방법 만이라도 안다 치더라도 다른 무기는 사용방법도 알아야 하고 무엇보다 훈련 안 해본 미숙한 꼬맹이들이 다룰 수 있을리도 만무합니다. (제로의 사역마의 사이토 같은 경우는 예외. 그 녀석은 간달브라서 무기 사용방법을 알 수가 있게 됨.)
군대오타쿠도 그렇고 일본 라노벨이나 만화보면 군대를 쉽게보는 경향이 있어서 맘에안듬
y2jman
이런게 학교 교육이 문제라 생각함.학교에서 전쟁에 대해서 우리가 전범국이었다 이런걸 좀 심각하게 다뤄야 되는데 훌렁 넘어가고 그냥 핵맞아서 우리 불쌍해요 흑흑 이것만 하니 얘들이 전쟁을 애니나영화로 배우게됨 그 얘들이커서 저런거 쓰고 앉아있음
군대 이전에 아주 현실을 우습게 보는 거 같습니다. 무기가 무슨 뚝딱뚝딱 막 만드는 줄 아나본데 간단한 활 부터 검 만드는 것도 힘든데 총이나 폭약 종류를 만드는 게 무슨 마법 처럼 뚝딱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 과정과 기술이 얼마나 힘든데.
예전에 무슨 라노벨에서 M16 분해결합을 2시간 안에 할 수 있다면서 무슨 자랑마냥 써 놓은 설정이 매우 웃겼죠. 뭔가 제목에 밀덕이라고 적을 꺼면 최소한 알아보고 적던가...
겪어보지 못한 자에게 전쟁이란 달콤한 것이다.
절대로 죽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으면 뭐 재밌겠지
최근 이세계 물중 제일 어이없는게 고등학생이 왕국 재건한다는 거였음. 차라리 다른 애들처럼 뭐 치트능력이라도 있어서 시밤 쾅!!이라도 하던가 고대, 중세 기준으로 치면 오버테크놀로지가 되는 현대 문물을 가져가던가 하면 그러려니 할텐데 작가라는 인간이 뭔 고대, 중세 사람들 지식은 원숭이 정도라고 착각이라도 하는건지 뭐 존나 천재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고딩 새.끼 한 놈의 지식으로 뭔 나라를 재건해... 한화 보고 어이 터져서 바로 때려 치움.
Power Overwhelming Operation CWAL Black Sheep Wall the gathering something for nothing Modify the phase variance 이 정도일려나.
군대 후임 중에도 밀덕 있었는데, 밖에서 달달 외웠던 거 다 도움 안 된다고 절망하드라 ㅋㅋㅋㅋ 상상이상으로 전쟁은 미개한 짓이라고 ㅋㅋ
제 친구는 군내에서 무슨 경연대회 나가서 포상받았다고 밀덕하길 잘했다고 하던... ㅋㅋ
아, 무전용어 외우기 대회인가 그거 있어서 그건 도움이 되긴 하겠네요 ㅋㅋ 밀덕들이 그런 거 좋아하니 ㅋ
볼 가치도 없다..
현대문물이나 지식으로 이세계에 영향을 미칠수 있으려면 진짜 전문가 수준이 가도 모자랄 판국에 고딩 수준이 가봤자
밀덕은 어디까지나 밀덕이다
어릴 때 밀덕질 하면서 느끼는 교훈이 '시발 전쟁은 졷같은거구나' 이 생각 뿐이었는데
쉽게하는 전쟁 깃발은 휘둘러보셨는지 찌뱅아
라노벨 이세게물 중 가장 말세인게 저 군대 오타쿠가 설치는 작품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