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렇다곤 해도 그냥 게임쇼핑 여행이었지만요.
8/19 - 8/22 까지 3박4일 소소한 여행이지만 게임사냥을 하는데는 항상 빠듯하기도 하지만 적당한 시간입니다.
열심히 돌아다니고 사고 하다보면 보통 3일째부터 지쳤던거같습니다.
이번에는 새벽에 아는 형님께서 RGB 개조 관련해서 많은 템들을 제작해주셔서 서로 잠을 거의 못잤기도 해서 더욱 지치기도 했고..
잡설이 길었고 일단 출발입니다.
이번에도 후회가 남지 않는 게임투어를 하겠다
저번에 쓴 리뷰글에는 다리털이 매력적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
이번엔 다리 사진이 없습니다.
가는 과정 다 생략하고 아키바에서 친구랑 합류
미리 봐둔 돈가스 집이 있었는데 영업이 4시 이후부터 시작한다고 해서 바로 근처에 있던
규카츠를 먹으러 갔습니다.
규카츠 처음먹어봤는데 꺄호! 조낸 맛있구마이!
하는 건 없었습니다.
하나.. 아니 아키바로 떠납니다.
용이 내가 됩니다.
언제나 혼잡한 아키바의 거리
날씨검색했을 때 일본은 포풍의 도가니라고 들었는데
이상할 정도로 첫날 오후는 날씨가 좋았습니다
더워 죽을뻔
별로 의미는 없지만 그냥 지나가다가 생각나면 찍었습니다
이건 레이저 건물인가..
스틱이라던가 격겜 스폰서? 정도로만 알고있었는데
저번엔 반년전엔 아마 못봤으나 이번에 보여서 신기해서 찰칵
리라이트..? 라고 요즘 방영중인 애니인거같습니다
제가 한 미연시 했던 시절엔 key사 하면
정말 사족을 못썼는데 이제는 그닥 많이 안해서
작품이고 캐릭터고 잘 모르겠습니다.
인형뽑기가 많은 오락실 앞
진짜 아키바 가서 러브라이브 관련 컨텐츠는 질리도록 봤습니다
전 아이마스를 좋아하는데 코빼기도 안보이더군요
어느정도 쇼핑을 마치고 저녁이 되서 아키바역에서 찍었던 그림
뭔 작품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림이 취향입니다
이것저것 샀으나 이날은 거의 탐색전이라 많이는 안샀습니다
자세한 전리품 얘기는 나중에 쓰죠
두번째 날에는 아는 형님의 차를 타고 사이타마 전역에 퍼진 하드오프를 돌기 시작했습니다
...만 워낙 시간이 없고 후다닥 여러군대를 돌았고 하드오프가 문을닫는 8시까지
최대한 많은 곳을 돌아야하기 때문에 사진은 하나도 못찍었네요.
일단 마찬가지로 전리품 얘기는 밑으로 돌립니다.
하여간 힘든 쇼핑을 마치고 아는 형님 집근처에 있는 야키니쿠 무한리필 집으로 고고
굽고
또 굽고
주문하고
미친듯이 또 구웠습니다.
마지막 전표를 보니 둘이서 한 60번 정도 시켰더군요.
그야말로 미친듯이 먹었습니다
3일차에도 마찬가지로 쇼핑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중
뭔가 마츠리를 하고있더군요
그때 시간이 딱 8시였는데
축제끝났으니 미나상 수고하셨고
집으로 돌아가세요 라고 방송이 나오더군요
이런게 하는줄 알았으면 조금만더 빨리 돌아올걸 그랬는데!
하여간 이제 다음날은 13시 40분 비행기이니
아침에 출발하고 비행기만 타면되니 아무것도 할게 없습니다.
이번 여행도 순조롭게 끝났습니다
라고 생각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13시 40분 비행기가 20시 40분으로 변경되었다고 오더군요.
이유인즉, 현재 태풍 민들레사마가 하필이면 제가 집에 가는날
일본에 상륙하신다고 합니다.
그래도 아침에 봐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던건
어쨌든 뭐 힘들어 죽겠지만 놀시간이 더 생겼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아는 형님은 오늘 일하는 날이고, 친구도 집이 너무 멀고 오후에 알바라
그냥 홀로 아키바에 다시 가기로 결정
그러니 갑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아키바에 너무 일찍 도착해서
점포가 하나도 문을 열지 않아서 비를 피할겸
대충 소프맙 옆쪽 큰 건물에 비를 피하고자 대충 앉았습니다
혼자 그냥 있었으면 뻘쭘해서 안했을텐데
다행히 먼저온 손님들 몇몇이 엎어져 자고 있어서
뭐 앉는것쯤이야 라고 생각할수 있었네요
거기 엎어져 있던 애들 고맙다
니들 덕분에 내가 덜 쪽팔려서 편히 쉴수 있었어요
사진만 봐서는 그닥 안느껴질수도 있지만
진짜 조낸 비가 많이 왔습니다.
인터넷도 드럽게 안되서 뭘 할게 없더군요
저기에 도착한 시간이 대충 9시쯤 되는데
대충 점포들이 문을 열기시작하는데 10시 반쯤정도라서..
뭐 그렇게 시간이 가고
뭘 해볼까 생각하다가 시간이나 떼울겸
타이토 스테이션에 왔습니다
올ㅋ 뿌요뿌요2, 봄버맨, 슈퍼마리오가 보입니다
아직 이런게 취급되고 있군요.
건담게임인가봅니다
이건 아마도 비트매니아
이건 무슨게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잘 모르지만 그냥 찍었습니다
하핫 이것도 몰라
사운드 볼텍스 3 라고 써있는 게임
드디어 예전에 해봤던 게임을 발견
드럼매니아
밖에서 비 엄청 맞고 왔는데
에어컨도 엄청 빵빵하게 틀어놔서
좀 따뜻해질겸 한번 쳐보고 갔습니다
옆에 기타프릭스도 있네요
이건 할 줄 모릅니다
팝픈 뮤직
드럼매니아랑와 기타프릭스랑은 또 다른
기타도라
발이 하나더 생겨서 저는 해본적이 없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
폭권 토너먼트
아침이라 그런지 플레이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적당히 오프닝 스샷
오프닝 스샷 두번째
일본에는 이런게임도 대전용으로 꽤 많은거 같더군요
뭔지는 잘 모릅니다
같은 게임 샷 두번째
이건 뭘 찍은거지?
오락실이지만 타이토 스테이션 2층에는 이런것들이 전시가 되어있더군요
각종 컨텐츠들의 포스터가 많이 붙어있ㅅ브니다
은혼정도만 알겠네요
다시 말하지만 전 아이마스 파입니다
근데 안보여
두번째 피규어 전시 샷
이런것들도 크레인 게임으로 뽑을수 있다는걸까요
또 러브라이브냐
드디어 아이마스를 보았지만 그나마도 거의 없습니다
음 대부분 무슨 피규어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 또 러브라이브다
뭔진 모르지만 그냥 좋아서 찍어봤어요
오락실에서 사진 적당히 찍고 놀다가
아키바 가도 애니, 만화 쪽 관련 건물에는 거의 가본적이 없어서 이번기회에 한번 가봤습니다.
다음으로 간 곳은 애니메이트
아마 층별로 올라가면서 사진을 찍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몇층인지는 기억못하지만 역시 애니의 성지라는 느낌
뉴 게임?
아까도 오락실에서 본 스샷이긴 한데
요즘 유행하는 애니인걸까요?
크으.. 만화가 많다
눈이 호강합니다
층을 연결하는 계단에는 저렇게 커다란 포스터가 꼭 하나씩 걸려있습니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그림이 역동적이고 좋네요
다음층간은 뭔가 산뜻한 그림의 애니
타입문 최고의 돈줄인 페이트
그중에서 모바일 서비스 중인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남자따윈 모른다
오른쪽에
'이쪽은 출구입니다' 라고 써있는데
나가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여긴 신데마스 관련 CD들이 잔뜩 모여있었습니다
근데 전 본가마스쪽이라서 신데마스는 사실 그닥 모르는군요
이런식으로 액정에도 뭔가 광고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곧 발매될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음 이제 좀 눈에 익은 본가마스 애들이 보이는구만
이게 그 토깽이 뭐시기 하는거인거 같은데
잠깐 인기가 많았었죠?
흐흐 ㅋㅋ
마지막층에 올라가니까 이런식으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는데
아마 카드 관련으로 뭔가를 하는 공간인거 같았습니다
유희왕처럼 배틀이라도 하는걸까요
마찬가지로 같은 층
중간에 보인 포스터 한장
그림이 다들 화사하고 예쁩니다
애니 안본지 오래됐지만 그래도 정말 재밌게 돌았네요.
내려가는건 그냥 사람없는 비상계단으로 내려갔는데
거기도 이렇게 하나씩 광고 포스터라던가가 있었습니다
6층 아래
5층 아래
4층 아래
여기는 저 막과자 애니랑 이세계 애니의 여캐릭은 알고 있습니다
오른쪽이 신경쓰이지만 뭔지 잘 모릅니다
? 누구여
뭐 일단 이정도 보고 나왔습니다
조금 비가 그친거같은 기분이 듭니다
다행입니다.
용이 내가 됩니다.
배고파서 밥집 찾는 중
그냥 적당한 라면집에서 차슈3장 들은 쇼유 라멘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좀 느끼해서 마지막이 힘들었어요
다음은 타이토 HEY 란 오락실로 가봤습니다.
하하 무슨 게임인지 모르겠어
뭔가 전략시뮬레이션 방식의 게임인걸까요
여기는 아마 슈팅게임이 모인 층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화면은 드럽게 큰데
게임은 엄청 옛날거
대전격투게임을 다루는 층이 꽤 넓었습니다
이쪽은 블레이블루 라인
블블은 해본적이 없네요
내려가는 층마다 마찬가지로 포스터가 붙어있습니다
저중엔 아르카나 하트밖에 모르겠네요
그 이후에는 적당히 또 쇼핑좀 하고
1시쯤 되어서 드디어 나리타로 출발합니다.
즐거웠다 아키하바라
아키바역 중간에서 뭔가 미니카세트가 보여서 찍었습니다
참 아키바는 하루가 다르게 뭔 이벤트가 참 많은듯
하여간
아키바 > 우에노
로 이동해서
우에노 > 나리타 제1 터미널
까지가는 케이세이 본선 급행을 타기만 하면
이제 나리타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그렇게 적당히 앉아서 가고있는데
방송으로 갑자기 역 중간에 사람들을 모두 내리게 하더군요.
무슨일인가 싶었는데
태풍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전철이
케이세이츠다누마역부터 나리타역까지 운행을 당장은 할 수 없다는 내용의 방송이 나왔습니다.
일단 저녁 20시 40분 비행기이기도 했고
저 시점에서는 거의 2시반쯤 정도였기때문에
뭐 별일 있겠지 싶었습니다.
그런데..........
5시반까지 기다려도 나리타까지 가는 전철이 전혀 운행할 기미를 보이지 않는겁니다.
제가 타고 온 아시아나 항공에 물어보니 8시 40분 비행기는 아직 따로 연착된다는 소식도 없어서
지금 당장 어떻게든 나리타에 가지않으면 저는 국제미아가 되어버리는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정말로;
와 근데 진짜 지금 수중에 면세점에서 초콜릿 사려고 남겨둔 8천엔밖에 안남아있는데
시간은 점점 가고 비행기 시간은 다가오고 연착된다는 얘기도 없고
택시비는 여기서 나리타까지 가는데만도 대충 15000엔 정도 나온다고 해서
그야말로 말그대로 미쳐버리겠더군요.
진짜 알수 있는 모든 인력을 다 동원해서 물어봐도
태풍불어서 그런지 핸드폰도 인터넷 잘 안터지고
집에서도 엄청 걱정하고..
당시의 츠다누마역 상황
역무원실은 진짜 사람들 민원으로 불통이 났는데 역무원들은
태풍때문에 못움직인다는 대답밖에는 당연히 할수 없고
모든 사람들이 다 여기서 내리니까 사람들은 점점 전철역에 모이기만 해서
완전 난민촌이 되어버렸습니다
진짜 생각하고 또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역으로 갈지
그렇게 6시쯤 되어서 생각난게
같이 택시를 타고 갈 파티를 모집하자
라는거였는데
생각나자마자 바로 역에서 나와서 택시타는 곳으로 갔는데
진짜로 한국인 파티3명이 택시타고 있어서
택시비 N빵 하자고 하고 바로 파티를 결성했습니다.
진짜 세상 태어나서 이렇게 안도한적은 처음입니다.
그렇게 택시 어떻게 잡아서
운전기사 아저씨한테 지금 엄청 서두르고 있어서 그런데
가능한 밟아달라고 부탁드리고 신나게 밟아서..
시간에 맞춰서 겨우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레이드 파티는 각각 기분좋게 해체
근데 도착하니까 21시 50분으로 또 연착이 되었더라고요.
근데 진짜 아무래도 좋다
나리타에 도착하게 해주신 게임의 신께 이 마음을 바칩니다.
모든게 끝나고 비행기 안에서 먹었던 마지막 기내식..
너무 지쳐서 뭐가 입에 잘 들어가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아까워서 우겨넣었습니다.
그렇게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모든 수속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새벽 12시 50분
다음날 바로 일하러 가야하는데
일단 살아있다는것만으로도 정말 세상 모든게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몸져누워서 전리품을 정리를 못했네요.
참고로 이게 제가 쳐맞은 태풍
너희들은 내가 잊지않겠다
그리고 2일정도 지나 피로가 풀리고
드디어 전리품 정리가 가능해졌습니다.
이 글 원래 레트로 게임 소개글인데 이제야 나왔구나 싶네요.
하여간 보죠
플스1판 우미하라 카와세 슌
예전부터 구해보고 싶었습니다.
록맨 대쉬2
대쉬1만 있었는데 나머지도 구해서 기분 좋았습니다.
록맨 X6
아키하바라 프렌즈는 레어한 물품을 엄청 쉽게 구할수 있는 반면
가격이 엄청나게 비싼데
왠일로 1800엔 밖에 안하는 록맨X6가 있어서 고민 안하고 바로 사왔습니다.
근데 트레이더 가니까 1500엔 안팎짜리 X6를 5,6장 팔고 있더군요
촤하하하하하하하!!!
플스1판 록맨 X3를 샀습니다.
X 시리즈 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음악이 너무 좋습니다.
플스1판 뿌요뿌욘
드캐판도 있고 아래에 구해놨죠
컴파일의 최후의 재탕 뿌요라는
플스1판 뿌요뿌요 박스입니다.
라벨도 있고 그럭저럭 상태가 괜찮았던 플스1판 뿌요 썬 결정판
플스1판 뿌요뿌요2 결정판입니다.
하드오프에서 돌다가 대충 싸서 샀죠
엽서나 기타등등도 들어있었습니다.
근데 얘는 왜 들어있지?
플스1 아날로그 없는 듀얼쇼크입니다.
아는 뿌요뿌요 고수 지인분이 뿌요뿌요 플레이에 편하다고 해서
예전부터 가지고 싶다고 말한적이 있는데
그게 생각나서 선물용으로 사왔네요.
플스2판 뿌요뿌요2 퍼펙트 셋
플스2판 뿌요뿌요 피버2
피버1은 이미 있어서 피스를 맞추기 위해서 샀습니다.
왠지 아까부터 뿌요뿌요 얘기만 하고있는듯한
이건 무슨게임인지 모르지만 북으로 일러스트로 유명한 오오야리 아시토의
일러스트가 맘에들어서 일단 샀습니다.
이런 일러의 게임이 재미가 없을리가 없어
전 오오야리 아시토의 그림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오오야리 아시토가 엉덩이 그림을 그리면 지진이 일어난다는 뻘소문이 있는데
내가 이게임을 사서 태풍이 분게 아닐까 망할
다른데서는 2700엔쯤 했는데
만다라케에서 1200엔 해서 사온 아마가미 에비코레 플러스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 마스터 골드
마스터 실버도 사야했는데 왠지 2천엔 이하로 파는걸 못봐서
안샀습니다.
이번에 비타용 아샤의 아틀리에와 플스4판 소피의 아틀리에를
너무 재밌게 한 후에 조금씩 모아보겠다고 생각한 아틀리에 시리즈
리리의 아틀리에 입니다.
이리스의 아틀리에
부재가 잘 안보이네요.
유디의 아틀리에
헤르미나와 크루스
하여간 아틀리에입니다
하드오프 정크샵에서 100엔에 산
선라이즈 영웅담
뭔지는 모르지만 살때 그림이 땡겨서 샀던 300엔짜리 잘 모르는 미연시
근데 지금보니 별로네요
아는 형님에게 선물받은 건콘과 타임크라이시스2
나의 SONY 티비에서 나의 석양이 질 것이다
위에도 말했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록맨X3
이번엔 새턴판입니다.
예전부터 사고싶었는데 비싸서 못샀거늘
드디어 다 샀네요.
트레이더에서 마지막 태풍의 날때 시간이 없어서 적당히 산 파랜드 스토리
그닥 가격은 잘 산거같진 않습니다
새턴판 스토리 오브 도어
메가도라판은 아마 한글판이 있었죠.
진짜 재밌게 했었습니다.
새턴판 뿌요뿌요 통
새턴판이 음악이 워낙 좋아서 샀습니다.
토키메키 메모리얼이라네
아젤
새턴판 디자이어 그럭저럭 상태가 괜찮아보여서 구입
예전부터 조낸 구하고 싶었던 새턴판 와쿠와쿠 뿌요뿌요 던전
와 이걸 드디어 구했어!!!!!!!!!
라면서 만다라케에 감사하면서 기분 진짜 최고로 째졌는데
트레이더 가니까 2천4엔에 팔고있고
스루가야가니까 2천엔에 팔고있더라고요
게다가 집에 가다가 어딘가 부딫혔는지
숙소로 돌아가니까 케이스도 또 깨졌습니다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운다고는 하지만..
만다라케 담당 스즈키 너 이름 기억했다
아는 형님이 선물해주신 새턴판 폴리스너츠
코지마를 버린 코나미 너네는 용서가 안된다
만다라케에서 샀던 화염성모
오.. 라벨도 있고 사이드도 있고..!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고!
1200엔이니까 충분히 가치가 있었죠.
근데 다른데서 미개봉 780엔에 팜
만다라케 이 ㅁ눼앶부채ㅜ매뉑ㅂ체줴ㅞ웨웨무네압댜향ㅊㅎㅁ
필요없는데 억울해서 샀어요
드캐판 뿌요뿌욘
플스1판 위에 샀지만 이거 정말 사보고 싶었습니다
나데시코의 팬인 저는 나데시코는 사야한다고 배웠습니다.
비록 드럽게 재미가 없다고 해도요.
하드오프 돌다가 소닉 어드벤쳐 싸서 하나 들고왔습니다
드캐판 카나리아
리바이브 소생
이것도 꼭 해보고 싶었죠
뭔가 50퍼센트 세일해서
약 200엔에 주워온 타이틀입니다
원래 로봇물은 좋아했으니 200엔의 가치는 할거라고 믿습니다
지금까지 우려먹기가 빡쳐서 안샀었는데
2200엔정도 하는곳을 발견해서 이정도면 사볼만 하다 싶어서 사온
3차 슈로대Z 천옥편
태풍을 불러온게 윗쪽 엉덩이가 아니면 이쪽 엉덩이인가?
이번에 발매된 백금마스
잘산거같긴 한데
이젠 만다라케만 보면 또 어디서 통수칠까 두렵습니다
분명히 물건 많고 괜찮은 곳인데 이번엔 나한테 왜 그랬나
이번 여행의 목적이었던 PC엔진 라인입니다.
로도스도 전기
천외마경2 만지마루
싸서 부담없이 샀습니다.
졸업
졸업2
PCECD판 열혈 사커
근데 이곳저곳에서 200엔에 팔더군요
왓더
동급생은 가지고 있는 기종에 있으면 그냥 무조건 사는게 예의입니다.
PCECD판 탄생
주인공 아이돌 3인방보다 라이벌캐릭터들이 더 예쁘다는 웃기는 게임
어쩌면 아이마스의 시작은 여기서부터였지 않을까요
다른 기종으로 즐겨봤지만
레트로 시작할때부터 꼭 피씨엔진으로 돌려보고 싶었던 유나
드디어 구했습니다.
여전히 유나는 예쁩니다.
유나2
크 조낸 이쁘당
PCE 명작 알피지중 하나라 불리는 에메랄드 드래곤
이제부터 내가 해보고 판단한다
태풍의 날에 아키바에서 샀던 영웅전설1
급하게 사서 가격이 그닥 합리적이진 않았던거 같습니다.
스루가야에서 산 영웅전설2
스루가야에서 산 PCE판 진 여신전생
이거 진짜 가지고 싶었는데 스루가야에서 딱 하나 봤습니다.
그리 귀한건 아닐텐데 오프에서는 이상하게 안보이더군요.
피씨엔진 듀오 박스입니다.
계속 언급되는 아는 형님이 옥션에서 정크를 정말 싸게 구한 후
수리한다음에 RGB 개조까지 해준 최고의 물건입니다.
진짜 아무리 감사를 해도 모자를 지경
저 일본여행 왔을때 하드오프 돌아주신다고 운전도 해주시고
진짜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상태가 정말 좋습니다.
왼쪽에는 개조한 RGB 케이블
RGB케이블의 비교글은 다음에 쓰도록 하죠.
슈패는 이미 집에 가지고 있으나
RGB에서 화질의 상당한 변화를 보인다는 원칩 슈패입니다.
일본 내에서도 이 물건에 대해서는 그닥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모른채 팔아버리기도 하는데
일반 슈패보다 훨씬 가치가 있는 물건이죠.
마찬가지로 아는 형님이 싸게 구하셔서 싼 값에 양도해주시고
RGB 케이블까지 만들어주셨습니다.
난 축복받은겨
내용물입니다.
마찬가지로 제작한 RGB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죠.
발가락은 무시하세요
이번에 하드오프 돌면서
가격이 싼 아이마스 정크 피규어를 매의눈으로 탐색한 결과 얻은 아이들입니다.
피규어 태어나서 처음사보지만 개당 600~700엔쯤에 구한거 치고는
제눈에는 꽤 괜찮아보입니다.
노린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제가 진짜 좋아하는 프로젝트 페어리 캐릭터가 다 모였습니다.
버전은 다른거같지만요.
다른 버전의 미키와 야요이
야요이도 좋아합니다.
미키도 좋지만
제일좋은건 히비키
타카네 헤헷
레트로 방에 적당히 장식해놓고 이번에 사온
백금마스를 하면 되겠네요
이건 원래 한국에서 산 평범한 VGA셀렉터지만
놀랍게도 RGB 셀렉터로 써먹기 위한 적당한 개조가 이루어진 물건입니다.
다시한번 아는 형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이건 실수로 하드오프 가려다가 잘못들린 하우스오프에서 발견한
각각 500엔짜린 패미컴판 록맨4,5
?? 왜 이런 물건들이 이런 곳에 이렇게 싸게있지?
다음엔 하우스오프도 돌아야할까 심히 고민했습니다
셀렉터에 RGB 케이블을 연결한 스샷
VGA케이블을 개조해서 RGB 출력이 가능하게 만든 작품입니다.
제가 한건 아니고 아는형님이 한거에요
아는 형님 진짜 쩐다
RGB의 구동 테스트 글은 다음 기회에 하도록 하죠
이렇게 대충 길고 긴 리뷰가 끝났습니다.
검토없이 한번에 써서 글이 좀 난잡할 수도 있겠지만 봐주세요!
길기만 한 글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정말로 고맙습니다.
우여곡절이 진짜 많은 여행이었지만
그래서 지나면 더욱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리품 최종 정리 샷입니다.
다들 레트로 재밌게 즐겨요!
부럽네요. 유나는 플스1판 하나만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피씨엔진 보니 또 사고싶어지네요ㅠ
와 이정도 정성과 스압 오랜만이다...ㄷ 진짜 후회없으셨을 듯 ㅎ
일본 철도의 문제점이죠. 태풍이 불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강풍이 불면 전력공급선 방식 때문에 운휴 때립니다. 만약 부산 지하철이 일본 방식을 밀던 중앙정부 안을 떠않았다면 바람 조금만 불어도 운휴 떴을겁니다. 물론 정부안은 서울 지하철과 같은 크기의 전철이 되겠지만, 지역 특성에 맞춰 스뎅차체에 약간 느슨한 전력공급선등이 조합되어 초창기 전철이 아직도 쌩쌩하게 달리고 있습니다.
부럽네요. 유나는 플스1판 하나만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피씨엔진 보니 또 사고싶어지네요ㅠ
처음 레트로 시작했을때부터 가지고 싶었던 녀석이었는데 이번에 피씨엔진 듀오 업어오면서 드디어 실기로 돌릴수 있게 되었네요
와 이정도 정성과 스압 오랜만이다...ㄷ 진짜 후회없으셨을 듯 ㅎ
여러가지 트러블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론 재밌었습니다 헤헷
역시 히비키다죠
히비키 최고다!
크!
윽
이름을 모르는 리듬게임은 비트스트림하고 그루브 코스터입니다.
헐 감사합니다 ㅎㅎ 요즘 리듬게임은 전혀 아는게 없다보니 신기하기만 했네요
록맨x3라니...ㄷㄷ 부럽네요 ㅎㅎ 완전많이 사가지고오셧네요 어떻게 다 들고오셧는지..ㅋㅋ
큰 배낭하나랑 조금 큰 캐리어로 해서 가져왔군요 ㅎㅎ 근데 이번에는 예전에 갔을때보다는 가벼워서 좀 편했습니다
하이사이
으갸!
저도 이번에 귀국하는데, 미치는줄알았습니다. 후쿠오카행 버스는 2시간걸린다면서 정작 도착하니 3시간을 초과하고서는 아무런 사과도없고, 후쿠오카 공항철도에서 국제선으로 갈아타는 버스 타는데, 주차장쪽에서 내려오는 차들때문에 버스가 못나아가서 엄청난 스트레스 받았습죠. 3시 비행기인데, 2시가 다되가는데도 고작 20미터 전진했을때는 미치는줄알았음. 도착하니 2시 10분, 수속밟고나니 2시35분까지 탑승인데..
헐.. 그래도 잘 도착하신 모양이군요. 진짜 이번에 겪어보니 이게 얼마나 미치는 일인줄 알았습니다
일본 철도의 문제점이죠. 태풍이 불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강풍이 불면 전력공급선 방식 때문에 운휴 때립니다. 만약 부산 지하철이 일본 방식을 밀던 중앙정부 안을 떠않았다면 바람 조금만 불어도 운휴 떴을겁니다. 물론 정부안은 서울 지하철과 같은 크기의 전철이 되겠지만, 지역 특성에 맞춰 스뎅차체에 약간 느슨한 전력공급선등이 조합되어 초창기 전철이 아직도 쌩쌩하게 달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전철이 이런식으로 멈춘다는건 생각도 못해보고 살아왔는데 진짜로 당황스럽더군요
다음에 오시면 이케부쿠로 슈퍼포테이토나 도쿄외곽의 호비오프도 가보세요.
이케부쿠로 슈퍼포테이토는 예전에 가본적이 있는데 호비오프는 가본적이 없네요. 다음에 꼭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ㅋㅋ 저도 그런 경험이 있었는데... 중국에 갔을때 패키지 여행이라 가이드가 있었지만 가이드가 고궁에 들어가기 앞서 인산인해라 티켓을 먼저 끊어오겠다고 들어가서 돌아오지를 않는 겁니다. 문제는 중국어 못하지 가이드 안보이지... 다행히 주변 일행 분이 여차저차 연락해서 그곳을 빠져나왔지만 진짜 국제미아되는줄 알았다는... 지금은 이렇게 웃으면서 쓰지만 그때는 진짜 패닉이었음. 이것도 여행의 묘미죠~! 뿌요뿌요를 무척 사랑하시나 봅니다. ㅎ
진짜 저도 웃으면서 이번 태풍사건 쓰지만 패닉에 빠져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지나고 나니 좋은추억이지만 당시로는 절대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네요. 뿌요뿌요는.. 전혀 잘 하진 못하고 캐릭터를 좋아해서 모으고 있습니다 ㅎㅎ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비더오게임은 변함없이 건재하군요. ㅋㅋㅋㅋㅋ
익숙해진다는건 역시나 어쩔수 없는지 처음 일본갔을때의 설레임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초심을 잃지 않고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ㅎㅎ
즐거우셨겠어요~아키바 쇼핑!!
네! 갈때마다 즐겁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아키바보다는 하드오프 투어쪽이 훨씬 더 재밌었습니다!
이정도 사오셨으면 공항세관에서 가방 안열어 보던가요? 무사히 귀환하셔서 다행입니다.^^
이것보다 많이 사온적도 꽤 있었던거 같은데 대부분은 캐리어에 실어서 위탁수화물로 부쳐서 그런지 열어본적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예전에 LCD 티비 사올때 아래 받침대가 철판으로 되어있어서 이게 뭐냐고 열어본적이 한번 있었던거 빼고는 없었습니다 무사 귀환해서 정말 저도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첫짤 5초 스티붕유 ㄷㄷ
헐.. 5초나
아이마스 위주로 쇼핑하시고싶으셨으면 반다이샵에 가셨어야.. 즐겁고 재밌는 여행 다녀오셨네요~
그런곳도 있었군요 사실 지나가다가 적당히 싸다싶으면 산것뿐이긴했지만 나중에 기회되면 들러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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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빅터님.. 프크존 저도 재밌게했습니당 ㅎㅎ
해외에서 미아가 되버리는기분은...상상도하기싫네여 ㄷㄷ 무사귀환 축하드립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당시엔 정말 절망이었거든요
전 뭣도모르고 들이밀다 돈깨나 쓰고왔는데 부럽네요... 고기리필집이라...으허허;
그래도 어느정도 계획을 세우고 다녀와서 재밌었습니다 고기가 맛있었고요
뉴게임 고졸 미소녀의 게임회사 적응기?? 같은 스토리입니다.. 근데 게임회사에 여직원 바께 없음;
요즘 애니를 그닥 안챙겨봤는데 왠지 재밌을거같네요.
제지 많이 하던데 가게 내부를 많이 찍으셨군요! 뭔가 최근 작품을 모르시는 분위기인가 하고 봤더니 유서깊은 아이마스 덕 레트로 겜덕이셨네용. 저도 비겜덕하다가 오타쿠가 되서 동질감이 느껴집니당. 잘봤습니다.
가능한 점원이 보이지않는곳에서 찍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게임은 지금도 많이 하지만 애니는 안본지가 어느정도 된거같습니다
마음이 산뜻해지는 그림의 제목은 위크로스 하지만 내용은 마마마급 절망
3화급 절망이었던거같아요
그 아는 형님분 삽니다 ㄷㄷ
최고의 형님이었습니다
저랑 비슷한일을 겪으셧네요ㅠ... 저도 2월말에 일본갔는데.. 열차사고로 인해서 일부노선은 아예 운행을 안하더라고요... 그래서 내려서 택시 물어보니 1.5만엔~2만엔 정도 나온다고 하고... 수중에 현금도 없어서 돈뽑을곳 찾아다니는데.. 공항인근 ATM아니면 해외결제카드는 현금인출도 안되더라고요...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한국 대사관 전화했더니 별도움은 안되고... 그래서 일단 가장 가까운곳 표 끊은다음에 공항에서 돈뽑아서 차액 내긴했는데... 결국 비행기는 놓쳤죠.. ㅠㅠ 진짜 국제 미아 되는줄 알고 눈앞이 깜깜했는데... 프로모션 항공권이라 환불도 안되고.. 저가항공은 아예 현장 발권은 하질 않더군요... 다행히 대한항공창구에선 표가 있어 구입해서 타고 갔습니다... 저말고도 한 4팀정도가 저랑 열차사고로 인해서 같은 상황을 겪었더라고요... 뻐킹..
헐.. 결국 비행기를 놓쳤다는 결말이 진짜 저는 너무 끔찍하네요. 전 귀국하고 다음날 진짜 일때문에 전화가 너무 많이와서 귀국못했으면 진짜 큰일났겠다 싶었습니다
오락실에 레이싱게임도 많이 있었나요?
엇.. 레이싱게임이 몇대보이긴 했었는데 제가 안찍었나봅니다. 일단 아키바에는 오락실이 꽤 많은데 저는 두군데만 들렸거든요
(아키바 소프맙 1호점 벽면 광고에 9월 30일에 발매하는 게임... 소프맙특전으로 예약 완료...) 전 9월 16일 출국합니다만... 역시 아키하바라는 몇번을 봐도 감동(?) 스럽네요.... ~_~ 이번에도 에로게로 28인치 캐리어를 꽉꽉 채워볼까...! (농담입니다...~_~)
지나가다가 스루가야에 한 코너에 있던 에..로게 박스가 꽤 그림이 괜찮아보여서 얼마지 했는데 진짜 박스 하나 가격이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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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에 산 물건중에 통수맞은게 몇개 있었죠. 와쿠와쿠뿌요던전.. 잊지않겠다
잘봤습니다. 뿌요뿌요 와쿠와쿠 던전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꼭 구해서 해보고싶던 작품인데 이제야 구했습니다. 과정이 좀 안습했지만요
갓꼐임니뮤ㅠㅠㅠㅠㅠㅠㅠ아오바쟈응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 이게 인기가 많은가보네요 ㅎㅎ
이번에 됴쿄 신주쿠에 갈 예정인데 무한리필 야끼니쿠 어딘가요?ㅋ가격정보와 위치 알수 있을까요?
사이타마 지역에 있는 하드오프들을 돌다가 적당히 들어간데라서 죄송하지만 저도 어딘지 정확히 기억하지못하네요..
백금마스가 이번에 꽤나 혹평을 받았습니다;; 제대로 된 본가 게임 나오기 전까지는 아키바에서 본가마스 구경하기 어려울듯
현재 집에서 플레이하고 있는데 확실히 게임이 과거보다 좀 크게 단순화 된 면이 있긴 하더군요. 모델링이 정말 좋은 점은 맘에듭니다.
본가 데레스테라고
잘봣습니다. 중간에 진동이 없는 패드는 듀얼쇼크가 아니라 그냥 콘트롤러(...)입니다. 듀얼쇼크의 어원이 진동모터두개에서 왔거든요. 당시에는 혁신적인 기능이었죠.
아 넵 다른데서도 같은 지적을 받았었는데 덧글이 달렸으니 일단 굳이 수정하진 않고 두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지적 고맙습니다!
정말 다행스럽게 귀국하셨군요 ㄷㄷㄷㄷ 백금마스 한글화기다리고있는데 부럽군요
와... 전 23일도착해서 24일부터 아키하바라돌았는데. 제가원하던 4,000엔 이하 백금마스를 집어가셨군요 ㅋㅋㅋㅋ 전 폭풍 지난간다음에 소나기만 잠깐씩 와서 ㅎㅎㅎ
와우 저는 마침 23일날 아키하바라 갔었는데 하루 차이셨네요ㅋ 저는 아키바역 바로앞 SEGA 게임센터 들어가서 이니셜D 기계에 900엔 털리고 멘붕..ㅎ;;
간바루joy의 뉴게임입니당
레이저가 스틱을 만들엇나요 !?
폭권은 아침이라서가 아니라 망해서 아무도 안함
저도 이번에 후쿠오카 다녀왔습니다 일본오락실은 한국오락실이랑 비교자체가 안되더군요 ,..일본오락실들어가서 ..그냥 입만 벌어진다는 ㅋㅋ 3박 4일이었지만 일본 다시 한번 더 가고 싶네요 ㅋㅋ내년에 한번더 가봐야겠습니다 ㅋ 혹시나 후쿠오카 여행 다녀오실려는 분들은 저한테 쪽지로 말씀주시면 조금한 도움드리겠습니다
하.... 부럽습니다 근데 리라이트가 key사 작품인데요...(아실 수도 있지만 키빠라고 하시기에..) 가족계획, 크로스 채널의 타나카 로미오, 쓰르라미 울적에의 용기사07이 시나리오 쓴 거에요... 걍 가볍게 들어주세요 별 얘기 아니라서....
도쿄 나리타 공항 5시 비행기 였는데, 연착 되서 8시로 넘어갔다는... 저도 태풍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대한 항공 인데, 그냥 다시 전화해서 내일 비행기로 같은 시간으로 잡아달라고 했었죠,,, 8시에 맞쳐서 가려 했는데, 갑자기 5시로 원래 대로 변경 되질 않나... 이상해서 따졌더니 직원 실수로 5시로 말한거라면서,, 아무튼 8시로 잡혀있는것 내일자로 5시로 변경 했습니다... 고생 할것 같아서 그냥 내일로 해달라고 했고ㅡ 그날 놀았죠 하루더,,, 다음날 쾌적하게 타고 귀국 했죠
물론 별도 요금 없습니다
아는 형님 너무 고스펙 ㅋㅋㅋ
로마네스크..
쓸데없는 더러운 정보만 가득
우와...정말 엄청납니다. 게다가 수집품도 굉장하구요. 문득 저 졸업시리즈를 보니까, 생각 나는데..플1판인지, PC엔진 판인지..기억은 안나지만(물론 두기종 모두를 했었습니다.) 졸업2의 겨울 이벤트중 가라오케 가는 씬이 있는데, 각케릭들의 케릭송이 나옵니다. 모두같이 좋아서 꼭 필견하세요. 특히 부모가 예술가인 머리긴 케릭(일문명은 까먹..한국명은 안정희)의 노래가 아주 좋았습니다. 그걸 구할데가 없네요..ㅡ.ㅜ)
무사히 돌아 오셨으니 잊지 못할 추억거리가 생기신것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1년전에 탑승 수속 30분 조금 남아있었는데 비행기 못탈줄 알았는데 친절한 JAL 지상 스탭분이 저를 데리고 직원용 엘레베이터를 이용 바로 워프 시전 해주셔서 무사히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ㅎ 레어 급 게임들 많이 사시고 부럽네요ㅎ
패미컴 록맨은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