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ლ(╹◡╹ლ)
오늘은 SEGA 소닉 팀의 "인명 구조대" 액션 수작을 소개합니다.
BGM: Burning Rangers OST - Burning Angel
'버닝 레인저스'
Burning Rangers
(バーニングレンジャー)
1998년, 세가 새턴 말기에 소닉 팀에서 개발한 "인명 구조대" 액션 게임입니다.
"쏘닉~ 팀~~~ 티리링~♪"
SEGA 새턴 전용 FULL 3D 오리지널 게임!POOR
[버닝 레인저스~]
버닝 레인저스란...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하는 소위, 근미래의 소방대원들을 말합니다.
[패키지 앞면]
주된 게임의 목적은 화재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을 구출해내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미래의 소방대원이죠. 각 미션 마다... 보스도 존재합니다! (@ㅂ@;;
[패키지 뒷면]
재난 속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서는 '크리스탈(에너지 결정체)'란 아이템을 필요로 하는데
만일, 습득한 크리스탈 수가 일정치에 못미친다면, 눈 앞에 구조해야 할
사람을 두고도 구하지 못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크리스탈을 꾸준히 습득해야 합니다. (누가 소닉팀 개발 아니랄까봐...)
※ 크리스탈 아이템은 불길을 진압하면 생성되며, 이것을 누적 습득하여
구조된 사람앞에서 사용하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워프)시킬 수 있게 됩니다.
불길의 색상에 따라... 진압방식도 달라집니다.
붉은색의 불 : 소방 액션 (기본샷 슈팅)
푸른색의 불 : 소방 액션 (버튼을 길게 누른 후 뗀다. 차지샷 슈팅)
[내부 구성물]
패키지 구성물은 게임 CD와 취급설명서, 그리고...
[미니 CD OST]
미니 OST CD가 있는데, 이것은 일판에만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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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1. Burning Hearts ~炎のANGEL~ (메인 테마)
2. We are Burning Rangers
3. I JUST SMILE.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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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흘러나오고 있는 메인 음악의 보컬은
미츠요시 타케노부(光吉猛修)입니다.
1967년 12월 25일생.
게임음악 작곡가 겸 보컬, 성우로서 <데이토나 USA>와 <버추어 파이터>
그리고 <전뇌전기 버추얼 온 마즈> 등 많은 이력을 소유한 아티스트입니다.
소속은 세가 인터랙티브.
[광고지]
"논스톱 액션! 오토 점프와 액션, 버닝 레인저스~"
[취급설명서]
표지에 있는 인물들이 '버닝 레인저스' 대원들입니다.
[목차]
세가 새턴 전용 게임.
[서원]
"다가오는 미래 세계. 과학 발전으로 인해 인류의 생활 환경은 급격하게
변화되었지만 재해만큼은 변화 없이 크나큰 위험 속에 놓여져 있다.
이러한 재해에 대처하기 위해 기존의 소방구조대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구조 시스템을 갖춘 팀이 조직된다. 바로 그 이름이 "버닝 레이저스"다."
[버닝 레인저스]
총 다섯명의 캐릭터들...
[캐릭터 소개]
<주인공(플레잉)은 두 명>
쇼우 아마바네 (남, 21세) 틸리스 (여, 19세)
쇼우는 천진난만하고 언제나 기운이 넘치는 캐릭터. 10살 때, 재해로부터 버닝 레인저스 구조팀에
구조된 계기로 버닝 레인저스에 강한 동경심으로 입대를 했으며, 틸리스는 따뜻한 마음의
상냥한 캐릭터. 어릴 적에 화재에 의해 부모를 잃고 정부 운영의 고아원에서 자랐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버닝 레인저스의 일원이 되었다.
리드 피닉스 (남, 22세) 빅 랜드맨 (남, 35세)
리드 피닉스는 쇼우와 티리스의 멋지고 쿨한 선배이며, 사격 기술이 제일 뛰어나다.
생명의 중요함을 항상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자신의 생명도 꽤 소중히 생각한다.
빅 랜드맨은 유년 시절부터 자연이 풍부한 아프리카 대륙에서 자라와서인지 자연을 무척이나 사랑한다.
책임감이 강하며 힘도 쎄서 거대한 소화건을 가볍게 다루는 덩치 흑형 캐릭터이다!!
팀의 최고참 베테랑이며 버닝 레인저스의 정신적 지주이기도 하다.
자연을 사랑하듯 동물도 매우 사랑한다. 잦은 구조 사고로 몸의 대부분이 기계화되어있다.
크리스 파튼
뛰어난 관찰과 분석력으로 구조 활동에서 지휘팀의 리더를 맡고있다.
11년 전에 버닝 레인저스 결성 당시, 초대 멤버였던 그녀의 아버지는 구조 활동 중 사망하게 된다.
게임에서는 플레이 때 마다 맵구조가 바뀌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진행 방향을 가르키는
매우 중요한 네비게이션 역할의 똑똑한 금발 미녀!
[미션 & 적 소개]
MISSION. 1 (타락한 기억)
여러 인명 구조 끝에 마주하는 식물 형태의 첫 보스, 아네모스!
MISSION. 2 (사일런트 블루)
두 번째 보스는 실러캔스와 비슷하게 생긴 물고기형의 안쥬레이타스!!
MISSION. 3 (중력 0)
스페이스 콜로니 외곽 통로 속 거대로봇 보스.
MISSION. 4 (날개 달린 요람)
마지막 미션 4 지역의 기하학형 보스를 클리어하면...
마침내, 진보스가 등장!!
[조작 방법]
조작 방법은 방향키의 이동과 슈팅액션, 그리고 점프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L, R 버튼을 통해 (플레이어의 입장에서) 좌우(90°)를 훑어 볼 수 있으며
X, Z로 네비게이션 콜(길안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아날로그 컨트롤러(마루콘) 대응 가능!
[액션]
방향키와 점프 버튼 조합으로 2중 점핑 및 다양한 액션을 구사!!
[게임하는 방법]
게임은 <게임 스타트> / <데이터 실렉트>로 구성.
[모드 선택]
모드는 단출하게 <스토리 모드>와 <옵션> 딱 두 가지 뿐...
[스토리 모드]
<캐릭터 선택 화면>
3D 배경의 공간감과 2D 캐릭터의 스크린 효과 배합이
이질감 없게 잘 표현되었습니다. (당시 기준)
위에서 한번 소개했지만...
미션은 총 4개로써 01. 타락한 기억 / 02. 사일런트 블루
03. 중력 0 / 04. 날개 달린 요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기는 소화건이며 점프 액션을 통해 화마를 제압하면서
화재 속의 사람들을 구조하는 것이 임무입니다.
(인명 구조에는 크리스탈이 필요하기 때문에 꾸준한 습득이 필요!)
플레이 진행 중 시간을 지체하게 되면 화마(폭발)가 점점
엄습하여 플레이어를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미션 클리어! 결과화면 연출.
[메일 (MAIL)]
생존자 목록. 메일에 있는 암호를 통해
숨겨진 캐릭터들로 진행할 수 있는 독특한 시스템.
[옵션 (OPTIONS)]
옵션은 조작 버튼 변경 / 사운드 테스트 / 오디오 설정
구조 목록 / 데이터 실렉트로 구성.
[서브 게임 (SUB-GAME)]
서브 게임에서는 '버닝-쉽'을 타고 진행됩니다.
장애물을 피하며 크리스탈을 많이 획득하는 것이 목적!
~ 오프닝 테마 ~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개인적으로 모든 곡들이 정말 멋집니다!
~ 엔딩 테마 ~
이 중에서도 「We Are Burning Rangers」곡을 가장 좋아합니다! (>ㅂ<
[CRI ADX]
ⓒ SEGA ENTERPRISES, LTD.,1998
《총평》
세가 새턴 말기에 나와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던 점이 너무나 아쉬웠던 FULL 3D 액션 게임입니다.
상대적으로 플스 보다 3D에 취약했던 새턴였지만, 매 플레이할 때 마다 바뀌는 맵 구조와
인명 구조라는 독특한 콘셉 그리고 꽤 괜찮은 3D 액션 플레이 조작감 등 추천할만한 작품입니다.
세가 새턴 유저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게임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현세대 콘솔 게임기로 속편이 나왔으면 하는 고전 게임들 중
기대 순위 - TOP. 10에 손꼽은 작품이기도... 하네요.
SONIC TEAM PRESENTS.
[게임 오프닝 동영상]
위의 게임 오프닝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끝으로...
버닝 레인저스 (Burning Rangers, バーニングレンジャー)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ㅅ^*
PS
[3DS] PROJECT X ZONE 2 : BRAVE NEW WORLD
19:46 ~ (Burning Rangers Main Theme)
프로젝트 X 존 2 게임 속, "Burning Hearts ~炎のANGEL~" 메인 테마곡이 사용되어
'버닝 레인저스' 팬들에게는 추억이 "새록새록~" 했을 듯 합니다!! (^ㅅ^;;
"세가 새턴 말기, 추억의 게임 - 버닝 레인저스~♪"
정작 게임은 못 해봤지만 오프닝은 너무 많이 들었었네요
아.. 내가 3D 멀미가 있다는 걸 가르쳐 준 게임. 게임 자체는 참 재미있었는데 좀 하다보면 멀미 때문에 계속 하지 못해서 참 안타까웠었네요.
버닝레인져 고~! 이게 기억나네요. ㅎㅎㅎ
저한테는 새턴 마지막 겜이었습니다 엔딩곡이 just smile 인데 참 감명깊죠
진짜 재미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전 소방관이 되었죠...ㅋ 지금은 다른 일 합니다만ㅋ
정작 게임은 못 해봤지만 오프닝은 너무 많이 들었었네요
오프닝 애니메이션 속 보컬이 워낙 괜찮아서... 게임 내용 보다 더욱 기억에 남아있어요! (^ㅅ^*
제 인생 최고의 게임!! 승리의 여신을 우리편으로! 였나요? 오프닝은 아직도 가끔 흥얼거리곤 합니다
개인적으로 세가 새턴 FULL 3D 게임들 중 BEST. 3에 들죠. 오프닝의 리듬이 신나는 것 같아요~ (^ㅍ^;;
처음 이 게임을 알게된 것은 공교롭게도 예전에 읽었던 게임라인에 실렸던 만화를 통해서였지요.(물론 매화 다른 게임 캐릭들의 성격을 왜곡하고 망가뜨리는 컨셉으로 연재되었던 만화 시리즈에서) 인명 구조라는 컨셉은 지금도 아주 드문데, 기회있으면 구해서 플레이해보겠습니다. 크리스탈을 많이 획득해야하는 서브 게임 gif를 보니, 역시 소닉팀의 냄새가 느껴지는군요ㅋㅋ 시대가 느껴지는 메인 음악 역시 좋네요. 위에 언급하신 미츠요시 타케노부씨의 목소리를 처음 접했던게 세가 랠리 게임오버 장면에 나오는 "Game Over Yeah~!"목소리와 버추얼 온 마즈의 해터 중사의 목소리를 통해서였는데, 그 분 특유의 목소리를 아주 좋아합니다~
저도 게임라인 기억에 남습니다... 크리스탈의 요소는 소닉 팀만의 특별함(?!)이죠. srm81r님 말씀 대로 저도 "세가 랠리" 레이싱 게임 속의 "게임 오버 예~!!" 목소리가 뇌리에 각인되어 있네요. (>ㅂ<
버닝레인져 고~! 이게 기억나네요. ㅎㅎㅎ
저도 이 오프닝을 볼 때 마다, "버닝 레인저스 고!!~♬" 부분이 가장 인상 깊어요!! (ㅁㅂㅁ;;
새턴게임 참 많이해봤던것 같은데 이게임은 못해봤네요~~~ 지금봐도 꽤 그럴싸 해보이는 작품입니다!
세가 새턴 말기에 나와서 그랬을 수도 있겠네요. (^ㅅ^;;
중학교때 처음 접했던 게임이었는데, 당시에는 일본어 능력이 후달려서 대사들을 알아듣지 못하고 항상 챕터 1도 못 넘고 좌절했었죠. 하는 맛은 있었는데.. 언어의 장벽이 너무 커서.. 몇 번 도전했다가 포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게임은 내비에 따라 움직여야 해서 일어를 잘 모르면... 난항이 많은 게임이죠.
노래 좋네요!ㅎㅎ
음악이 너무 좋아서 뇌리에 많이 각인되어 있죠. ^^
이글을 보고 안 게임인데 진심 노래 좋네요 ㄷㄷ
네, 노래가 좋아서... 게임을 몰라도 아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_^*
이것도 세가타 산시로 아재덕분에 알게 된 작품인데... 구조대 컨셉이라는 기본 장르와 제목만 알고 나머지는 아는 게 없었는데 이제서야 알게 되었네요.
소닉 팀의 수작인데... 세가 새턴 말기에 나와서 안타까울 뿐였었죠... (ㅠㅅㅠ
저한테는 새턴 마지막 겜이었습니다 엔딩곡이 just smile 인데 참 감명깊죠
맞아요~!! Just Smile 곡도 너무나 좋죠! 특히 여성 보컬 부분~이 좋습니다! (^ㅁ^*
이거 정말 재밌었는데 후속작도 이식작도 전혀 안 나왔죠. ㅠㅠ 이 게임 덕분에 일본어로 방향 미기/히다리/우에/시타/맛스구 등의 일본어를 외우게 되었죠. ㅎㅎ
이 게임이 미니맵 같은게 없어서 크리스가 외쳐주는 대사로 진행을 해야되기때문에 방향에 대한 일본어를 외울 수 밖에 없었죠. 그런데 이 게임이 진짜 재미있어서 하다보면 맵을 외어버렸습니다만 지금 보니 못하겠어욬ㅋㅋㅋ 그래도 리메이크 나오면 꼭 해보고 싶네요
후속작이 멋지게 현,차세대기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ㅠㅅㅠ
사야크님 말씀 대로... 일어를 잘 해야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죠. 당시의 게임 정보지에서도 그런 말이 있었죠. ^^
세가를 좋아할수 밖에 없었던...정말 저 시절의 세가를 다시 못본다는 생각에 눈물만 나옵니다.(이젠 정말 닌텐도 뿐이야...) 프크존2에서 저 음악이 나올때 아주 자지러졌는데요(으허어헝널ㄷㅈ룿ㅇ)...영어 노래도 되게 좋더라구요.
세가는 예전부터 뭔가 진취적인 게임들이 많았죠. 특히 아케이드쪽... 음악에도 많이 투자한 개발사이기도 한 것 같아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판타지스타 추억돋네요 한국서비스 했을때 했었는데 저도 이퀘 돌았던 기억이 나네요. 신나게 부르며 퀘스트 돌았던 기억이 ㅎㅎ
네, 찾아보니... 라블루걸님 말씀 대로, 판타지 스타 온라인에도 등장한다고 하더군요. 해보지는 않았지만, 그 부분을 즐기던 유저들은 눈물 났을 듯 하네요... (ㅠㅅㅠ
니이기님도 판타지 스타 온라인의 추억을 가지고 계셨군요.... 한편으론 부럽네요~ (^ㅅ^;;
여러분 소방관이 이렇게 히든직업입니다
소방대원들의 처우와 장비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ㅠ_ㅠ
음악도 좋고 게임도 재미있었지요. 그래픽이 아쉬웠지만 새턴임을 감안하면 그래도 좋음. 후속작이 아쉬운 ㅠㅠ
모든 면이 좋았기 때문에 현세대기로의 속편이 나오길 희망하는 게임입니다. (^ㅅ^*
아.. 내가 3D 멀미가 있다는 걸 가르쳐 준 게임. 게임 자체는 참 재미있었는데 좀 하다보면 멀미 때문에 계속 하지 못해서 참 안타까웠었네요.
저역시 하다가 프레임도 너무 끊기고 그래픽도 풀 3d다보니 지저분해서 길찾기도 힘들어 도중에 포기한 게임이죠..
라크스님, 저도 오래하다 보면... 3D 멀미 증세가 나타나는 사람들 중 하나입니다. 어흑~ (ㅠ_ㅠ
회사밥이쵝오님 말씀 대로... 그래픽이 좀 그렇죠. 세가 새턴 하드웨어 자체가 3d에 취약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 듯~ (ㅠ_ㅠ
주인공 성우가 "미도리카와 히카루"였는데.. 직접 보고나서 싸인을 왜? 못받았는지 ㅠ_ㅠ 그리고 그..이거때문에.. 인터뷰도 한게 기억이 나는데.. 미도리 : "오래되서 기억 안나여~ㅋㅋ" 아.. 노래방에서 주로 부르는 이 노래 (일본 노래방 OR MP3) 울려퍼져자! 전국에~ ^^
아... 그런 인터뷰 경험도 있었군요. 왜 싸인을 안받으셨을까요... (=ㅅ=;;
학교에오셨는데요.(ㅅㅂ) 싸인받을려니깐.. 매니져(?)님이 막으셔서요..[다음예정이 아리마스~] 베..베츠니 제가 싫어서 안받은건 아니에요.. (ㅜ_ㅜ) 뭐..뭔가.. 공권력에 덤비면 죽어가는 시민의 느낌을 당시 알게되었는데;;요.. 그냥.. 노래방에서 이 노래만 부르는걸로 만족할래요 ㅠ_ㅠ
감사합니다 어릴 때 추억 생각나서 좋았네요
SlamDunk™님 저도 감사합니다. 추억을 공유할 사람이 있다는게 행복한 일이죠. (^ㅅ^*
게임은 정말 괜찮다. 는 걸 기억하고 있지만, 클리어할 수 없었습니다. (...) 다른 게 아니라 이 게임의 네비게이션. 나레이터의 안내가 게임에 도움이 되는 걸 가르쳐주는 걸로 알고 있는 데 정작. "일본어" 를 모르면? ...답은 엄청난 시간 끌기와 삽질 반복으로 점점 지쳐가다 쓰러지는 주인공들을 볼 뿐. 언어의 한계 때문에 생기는 게임 클리어의 구조적인 어려움이 국내에서 이 게임의 재미를 알리는 데 발목을 잡았던 걸로 기억 합니다. 다른 건 정말 맘에 드는 데 정작 이 게임이 제대로 리메이크 되어주진 못했으니... 아쉬운 게임 입니다. 세턴 게임도 정말 여러가지가 있었죠.
뷰너맨님 말씀 대로... 일어를 잘 못하면... 진행이 어려운 게임이죠. 더군다나 세가 새턴 말기에 나와서 저는 이미 플스1 라인으로 갈아탔을 때였습니다. (@ㅂ@;;
오프님 음악이 너무 좋아서 게임 플레이보다 오프닝 감상을 더 많이 했었네요.ㅋ
네, 저도 당시에 오프닝 애니메이션 부분의 음악이 좋아서 반복해 감상했던 것이 기억에 남네요. (^_^;;
와 노래 좋네요 ;ㅣ;
오프닝 애니메이션 곡 때문에 계속해서 반복해서 감상했던 기억이 있을 정도로... 좋아했던 곡입니다.
당시에 새턴으로 엔딩까지 본 손에 꼽는 게임중의 하나입니다. 풀3D 액션게임을 처음 즐겨본건데 굉장히 재밌었어요. (제가 처음으로 해본 3인칭 3D액션게임) 얼마전에 새턴vs플스 비교글에 덧글로 이 겜에 대한 추억을 조금 덜어놓았었는데 이렇게 바로 패키지를 구경하네요. 그냥 소장용으로 패키지를 구해보려는데 매번 놓치게 되더군요.
세가 새턴 FULL 3D 액션 게임들 중... 가장 재밌고 가장 그래픽이 좋았었죠. 지금 보면 구리지만... 말이죠! (ㅠㅅㅠ 불타는 소쿠리님도 꼭 좋은 구매 기회 생기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연휴 보내세요~ (^ㅅ^*
이거 레알 개명작 조작이 단순하면서도 액션을 레알 잘살림
맞아요... 말씀 대로 조작법이 단순하면서 재미있죠! (^ㅂ^;;
전 게임은 어려워서 클리어는 못했고 그냥 오프닝 이거랑 나이츠 주제음악만 듣고 댕겼습니다^^ 그런데 이거 노래부른 사람 목소리가 데이토나 USA에서 나오는 목소리같음
그러고 보니... 나이츠도 무척이나 수작이죠! 그리고 말씀하신 데이토나 USA나 세가 랠리의 보컬은 동일한 분입니다. "미츠요시 타케노부" (^ㅁ^;;
완전히 기억에서 잊혀진 게임이었는데 노래 듣는순가 추억이 되살아나네요! 엄청 잼나게 했었는데 감사합니다 :)
덩까루님, 이 게임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 있었군요. 노래가 좋아서 뇌리에 각인되었죠! (>ㅂ<
브금 듣고 좀 더 찾아보니 영문판도 있더군요. 부른 사람이 동일인물 아닌가 싶을 정도로 끝내주네요.
네, 맞습니다... 저도 영문판이 있는 줄 포스팅을 위해 서칭하다가 알게되었는데... 비슷한 보컬음색이라 놀랐습니다. (^ㅁ^*
삭제된 댓글입니다.
맨팬님 말씀 대로... 세가 새턴의 명작이죠!! 게임이 단순하면서 재밌습니다~ 음악도 좋고 말이죠... ^^
삭제된 댓글입니다.
짤에서 깨알같이 빠진 리드 피닉스....
세가 새턴 말기에 나와서 안타까운 작품였죠. 세가가 현세대기로 속편 내줬으면 좋겠네요~ (@ㅂ@;;
산뜻한 오프닝이 무척 맘에 들었던... 세가에서 리메이크를 해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새턴으로 즐기기에는 눈이 너무 아파서... ㅜㅜ
오프닝 애니메이션 음악이 무척이나 좋았죠! 세가 새턴의 취약한 3D 기능 때문에 눈은 좀 아팠지만, 재밌게 즐겼었던 추억의 게임입니다. (^ㅁ^*
삭제된 댓글입니다.
세가 새턴 말기에 나와서 아는 이가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ㅁㅅㅁ;;
세가새턴에서 하드웨어적으로 처리할 수 없었던 반투명폴리곤을 소닉팀의 프로그래머가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했었던.. 하드웨어의 한계를 제작진의 근성으로 넘어선다는 몇없는 게임중의 하나이지만, 당시엔 저도 새턴을 버리고 플스로 갈아탄 이후라 실제 즐겨보지 못한게 아쉽네요. 여러모로 새턴의 당시 3D성능은 이후에도 세가의 운명에 영향을 미치게 될 정도로 뼈아픈 아쉬움으로 남은것 같습니다
아... 게임 프로그래머의 실력이 꽤나 대단하군요. 여하튼 소닉 팀은 진취적인 개발사였던 것 같습니다. 세가 대부분의 게임이 그랬었죠. 그리고 저도 한듣보™님처럼... 플스1으로 갈아탔던 기억이... 세가야 미안하다~!! (ㅠㅁㅠ
꽤 재미있게 했었는데 생각만큼 히트는 못쳤던걸로 기억합니다. OST도 좋았었고..오랜만에 추억돋네요 ㅋㅋ 본가 어딘가에 박혀 있을텐데..
네, 세가 새턴 말기에 나와서 그렇고... 뭐 여러모로 안타까운 작품입니다. 본가에서 꼭 CD 찾길 기원합니다. 흐흐... (^ㅍ^;;
소닉이 재밌어서 이것도 재밌겠지! 하고 잡았는데 너무 어려워서 엔딩 못본....ㅠㅠ
아... 내비게이션 시스템 때문에 액션을 좀 망쳤죠...(ㅠㅅㅠ
오프닝 처음들어보는데 왠지 엄청 좋네요!
이 게임을 알던 모르던... 다들 좋아하는 것 같아요! (>ㅂ<
버닝쉽타고 돌입할때 흐르는 Burning Hearts가 소름이 돋을정도로 멋졌었습니다 숨겨진 캐릭터도 다 꺼내보고 구조자 메일도 하나하나 읽어볼정도로 열중했었네요
이 게임 때문에 새턴 아날로그 패드를 샀고! ;ㅁ; 이 게임 덕분에 일본어 미기 / 히다리는 확실히 외웠지요 ㅎㅎ 진짜 잼있었는데 겜 하면서 사명감도 들고
저도 이 게임은 때문만은 아녔지만, 마루콘(아날로그 패드)로 즐겼었죠! 좌, 우를 알아야 원활한 플레이가 가는했던... ... 일어는 필수였던 게임여서 어려웠던 게임~였죠! (^ㅅ^;;
이 보컬곡은 분명 일본곡인데..멜로디는 북미 특촬 음악같은 느낌을 많이 남;
네, 그런 느낌이 진했죠~!! 그래도... 리듬이 좋아 자주 들었던 곡이네요~ ^^
게임라인 만화밖에 기억안남. 청구료가 800만원이었던가
아... 게임라인 만화 기억납니다... (^ㅁ^*
다른 개발사들도 그렇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세가만큼 음악에 신경을 쓰는 회사도 없는 것 같아요. 메가드라이브 시대부터해서 단순한 향수나 추억을 자극 하는 게 아니라 음악은 다 좋았고, 특히 새턴 시대에는 개인적으로는 그 시대 최고의 게임음악들을 생산해냈던 거 같아요. 간만에 옛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우울했던 점심시간, 허전함을 채워주는 노래 잘 들었습니다. ^^
소년 날다// 세가가 그 당시 일본 내, 개발사들 중 가장 진취적인 개발사였던 것 같아요. 이런 음악에도 투자를 많이 하고... (^ㅁ^*
RODP// 그러고보니... 말씀 대로, 묘하게 동,서양의 테이스트가 혼합된 게임인 것 같아요! (^ㅂ^*
중딩때 게임하면서 노래 신난다~ 생각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들어도 여전히 신나네요~ 근데 가수의 목소리가 田島貴男 목소리인줄 알고 첨에 깜짝 놀랐... https://www.youtube.com/watch?v=qhlzRA887FQ&index=5&list=RDwnFGY_NToEI
아... 영상 감상해보니, 목소리가 살짝 닮긴 했는데 아니군요~!! 흐흐... 그래도 노래는 좋네요.
진짜 재미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전 소방관이 되었죠...ㅋ 지금은 다른 일 합니다만ㅋ
오오~~!! TheNEO님 소방대원이셨군요. 멋진 일 하셨었군요...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_<
이렇게 전문적인 글을 쓰실분은.. 몇 분 안계시다고 하고 닉 을 봤는데. 역시. ㅎㅎ
그래싱고님,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ㅍ^;;
이야 처음보는게임이지만 오프닝곡 너무 좋네요!
쥐누님처럼 이 오프닝 애니메이션 곡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네요~!! (^ㅁ^*
이거 사고 어려워서 못깼던기억이 ㅠㅠ
액션 게임이지만... 내비게이션 시스템 때문에... 일본어의 압박이 있는 게임이죠. (ㅠㅅㅠ
눈물이 왈칵!
저도 눈물이... (ㅠㅅㅠ
크~~ 발매해달라는 소닉 신작은 안나오고 소닉팀에서 갑툭튀로 발매해서, 겁나게 열심히 했던 게임이네요 ㅋㅋ I just smile 은 저도 제 아이폰에 넣어두고 여전히 듣고 있는 노래네요 ㅋ 제가 갖고 있는 I just smile 음원은 I just smile 과 We are Burning Rangers가 붙어있는 7분 30초 짜리 버전인데, 차분한 분위기에서 신나는 분위기로 연결되서 이 버전을 좋아해요. 지금 들어도 곡이 세련됐어요.
소닉 팀에서 개발한 작품 중 그래도 맘에 드는 작품입니다. 말씀하신 Just Smile 곡은 너무도 좋아합니다. 원래 포스팅에 이 곡을 넣을까... 고민했었죠. (^ㅍ^;;
크으~ 노래 흥합니다~! ㅡ.ㅡb 저도 게임은 해보지 못했지만... 게임 잡지에서 많이 봤었고, 무척 재밌어 보인다고 생각했었습니다~ ^^ 상세한 포스팅, 재밌게 보구 갑니다~! 게임도 기회되면 구해서 꼭 해봐야겠네요~ ^ㅡ^
아, 외국인 노동자님... 이 게임을 해보지 않으셨군요. 세가 새턴 말기 작품이라 그런 것 일수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플레이해보세요. 지금 보면 3D가 형편없지만... 당시로선 새턴 치곤 꽤나 괜찮았거든요! 오늘도 덧글 감사드리고 즐거운 연휴 시작~!! 하세요. (^ㅁ^*
일본어를 전혀 몰라서 맵을 다외웠던 게임... 근데 재미있어서 징하게도 열심히 했었네요. 마지막판에서 너무 고생한기억이 납니다.(길찾는데;;;)
아... 이 게임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한 거라면... 좌, 우 등의 일어를 알아야하죠! (ㅠㅅㅠ